09월 02일 저녁 뉴스 브리핑: 복귀·지분 갈등·식품 회수·판결·회생계획
9월 2일 주요 소식은 활동 재개를 앞둔 배우의 근황부터 기업 지배구조 논란, 수입식품 안전 조치, 돌봄 현장의 사망 사건 판결, 대형 유통기업의 회생계획 인가까지 사회와 산업 전반의 현안을 아우릅니다.
각 사안은 당사자의 공식 일정과 요구, 행정기관의 회수 조치, 법원의 판단, 채권자 동의에 따른 절차 진행처럼 구체적인 결정과 후속 절차를 중심으로 전개됐습니다.
주요 내용
- 김수현이 1년 6개월 만에 외신 인터뷰로 근황을 전하고 오는 19일 국내 공식 일정에 나섭니다.
- KAI 노조가 한화그룹의 KAI 지분 취득 승인에 대한 공정위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허용 기준의 24배에 해당하는 카벤다짐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치매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요양보호사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이 채권자 동의를 거쳐 법원 인가를 받았습니다.
김수현, 외신 인터뷰로 근황 공개

출처: ‘국내 복귀 초읽기’ 김수현, 외신 인터뷰…”배우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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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자로 국내 공식 일정 재개
국내 복귀를 앞둔 배우 김수현이 인도네시아 민영방송사 RCTI+와 인터뷰를 진행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당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김수현은 다소 야윈 모습이었지만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전했고, 배우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팬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추천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현이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해 3월 기자회견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지난해에는 고 김새론과의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고,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수현은 오는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나서며 국내 공식 일정을 재개합니다. 이번 인터뷰는 그에 앞서 공개된 대외 활동입니다.
배우 김수현의 인도네시아 매체 인터뷰 모습. [RCTI+ 방송사 SNS] 배우 김수현의 인도네시아 매체 인터뷰 모습. [RCTI+ 방송사 SNS] 국내 복귀를 앞둔 배우 김수현이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어제(1일) 공식 SNS에 김수현이 인도네시아 민영방송사 RCTI+와 가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김수현은 다소 야윈 모습이지만 밝은 표정을 지으며 “배우를 하길 잘했구나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습니다. 앞으로 맡고 싶은 배우 역할에 대해서는 “팬 분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추천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수현이 공식 석상에 나서는 건 지난해 3월 회견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김수현은 지난해 고
김새론과의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해당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데 이어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수현은 오는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시상자로서 국내 공식 일정을 재개합니다. 장윤희() 카카오톡 앱에서 ” 친구 추가 ⓒ,
KAI 노조, 한화 지분 승인 재검토 촉구

출처: KAI 노조 “한화 지분 취득승인 재검토하라”…공정위 앞 집회
공정위 앞 결의대회 열고 이해 상충과 경쟁 제한 우려 제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한화그룹 KAI 지분 취득 승인 결정을 규탄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KAI 노조는 2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한화가 이미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 참여’로 공식 명시했으며, 15.89%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2대 주주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공정위가 ‘현재 실질적 지배력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경쟁 제한성 심사를 하지 않은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화가 경영 참여 의도를 밝힌 경쟁 대기업인 만큼, 지분율뿐 아니라 향후 이사회 등에서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또 한화와 KAI 사이에 복합적인 이해 상충 관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화가 2대 주주로 영향력을 행사할 경우 KAI의 독립적인 공급업체 선정 권한이 흔들리고 한화 계열사 제품이 우선 채택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일반심사 제외 근거의 투명한 공개, 이해 상충 및 경쟁 제한 우려에 대한 재심사, 경영 참여 의도를 반영한 승인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독립경영과 고용안정을 위해 국정조사 요구를 포함한 법적·정치적 수단을 동원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중국산 목이버섯, 잔류농약 초과로 회수

출처: 중국산 목이버섯서 농약 24배 초과 검출…식약처, 회수 조치
카벤다짐 0.24㎎/㎏ 검출…허용 기준의 24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에서 수입된 목이버섯 일부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수입판매업체 태림에스엠이 수입해 판매한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카벤다짐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해당 제품은 올해 1월 14일 포장된 물량입니다.
검사 결과 카벤다짐은 0.24㎎/㎏ 검출됐습니다. 허용 기준인 0.01㎎/㎏ 이하와 비교하면 24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카벤다짐은 곰팡이로 인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농약으로, 식약처는 기준을 초과한 제품에 대해 신속한 회수를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의 수입량은 8,350㎏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수입 단계 또는 유통 과정에서 확인된 잔류농약 기준 초과 사실에 따라 특정 포장 일자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당국은 판매 중단과 회수를 통해 해당 물량의 유통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회수 대상 목이버섯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중국산 목이버섯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돼 당국이 긴급 회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판매업체인 ‘태림에스엠’이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목이버섯 제품 일부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는 잔류농약인 카벤다짐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카벤다짐은 곰팡이로 인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쓰이는 농약으로, 검사 결과 해당 버섯에서는 카벤다짐이 0.24㎎/㎏ 검출됐습니다. 허용 기준인 0.01㎎/㎏ 이하와 비교하면 24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회수 대상 목이버섯은 포장 일자가 올해 1월 14일인 제품으로, 수입량은 8,35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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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합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도헌() 카카오톡 앱에서 ” 친구 추가 ⓒ,
요양보호사 항소심도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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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치매 노인 면도 해주려다 거부하자 폭행 치사…요양보호사 징역 4년
치매 노인 폭행 치사 사건, 정당방위 주장 받아들여지지 않아
자신이 돌보던 80대 치매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요양보호사 A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2부는 2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형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사망에 이를 만한 유형력을 행사한 사실이 인정되며, 이를 정당방위로 볼 수 없다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경기 군포시의 한 요양원에서 자신이 돌보던 80대 입원 환자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가족 면회를 앞둔 B씨에게 면도를 해주려 했으나 B씨가 거부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위협하는 시늉만 했고 피해자의 폭행을 방어하기 위한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며 사실오인과 법리오해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근거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항소심도 같은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수원지법·고법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신이 돌보던 80대 치매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요양보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2부(김건우 부장판사)는 오늘(2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양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사망에 이를 만한 유형력을 행사한 사실이 인정되며, 이를 정당방위로 볼 수 없다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경기 군포시 한 요양원에서 자신이 돌보던 80대 입원 환자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가족
면회를 앞둔 B씨에게 면도를 해주려다 B씨가 이를 거부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위협하는 시늉만 했을 뿐이고, 피해자의 폭행을 방어하기 위한 정당방위였다”며 사실오인과 법리오해를 주장했으나, 1심 재판부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성섭() 카카오톡 앱에서 ” 친구 추가 ⓒ,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
![[속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변제수행시 회생절차 종료 관련 이미지](https://i0.wp.com/skyline6907.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6/09/MYH20260902174452iyc.jpg?ssl=1)
출처: [속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변제수행시 회생절차 종료
채권자 3분의 2 이상 동의…변제 수행 시작되면 절차 종료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마련한 회생계획안이 법원의 인가를 받았습니다.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된 뒤 법원이 이를 즉시 인가했습니다. 회생계획안은 기업의 채무 변제와 사업 정상화 절차를 정리하는 핵심 문서로, 이번 인가는 채권자들의 동의와 법원이 판단한 인가 요건 충족을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재판부는 채권자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점을 고려해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갖췄다고 인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관계인 집회에서 계획안이 가결된 사실과 법정 동의 기준 충족 여부가 인가 판단의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기사에서는 구체적인 변제 대상과 일정, 세부 실행 방식은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계획안대로 변제 수행이 시작되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확인된 절차상 변화는 관계인 집회 가결과 법원의 즉시 인가이며, 이후에는 인가된 계획에 따른 변제 수행이 진행되는 구조입니다. 회생절차 종료 여부는 실제 변제 수행의 시작과 연결돼 있습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이 인가했습니다.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자 이를 즉시 인가했습니다. 재판부는 “채권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점을 고려해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구비했다고 인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계획안대로 변제 수행이 시작되면 회생절차는 종료됩니다. 유연희() 카카오톡 앱에서 ” 친구 추가 ⓒ,
오늘 주요 뉴스는 개인의 활동 재개, 기업 지분을 둘러싼 노사 갈등, 수입식품 안전 관리, 돌봄 현장의 형사책임, 기업회생 절차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공식 결정과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각 사안의 다음 단계는 국내 공식 일정 진행, 공정위에 대한 노조 요구, 회수 대상 제품 반품, 형사판결 확정 절차,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 수행으로 구체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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