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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2일 오전 뉴스 브리핑: 네팔 홍수 구조부터 국제유가·물가 대응까지 | 네팔 홍수, 국제유가, LIG D&A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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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시그너스, 오전 네팔 도착…신속대응팀 공조 예정 관련 이미지

09월 02일 오전 뉴스 브리핑: 네팔 홍수 구조부터 국제유가·물가 대응까지

네팔·티베트 국경 지역의 대홍수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 해외긴급구호대가 현지 수색에 합류합니다. 동시에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와 명절 물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국내에서는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가 세 자릿수 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500대 기업의 상반기 평균 급여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내용

  • 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1,000명 넘어…한국 해외긴급구호대 44명과 구조견 5마리 현지 합류 예정
  • LIG D&A, 미사일시스템·해양·위성·AI·사이버보안 등 분야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
  • 미·이란 교전 재개에 브렌트유 4.60%, WTI 5.20% 상승
  • 국내 500대 기업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 5,499만 원…전년 대비 7.1% 증가
  • 정부, 석유 최고가격제로 물가 상승률 0.5%p 억제 분석…추석 물가 안정에 1,030억 원 투입

네팔·티베트 대홍수, 한국 구호대 수색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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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초점] 시그너스, 오전 네팔 도착…신속대응팀 공조 예정

사망자 1,000명 넘어…험준한 지형과 추가 강우가 변수

네팔과 티베트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8일째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실종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만1,000여 명이 구조됐지만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을 찾기 위한 수색에서는 아직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은 실종 추정 지점인 위어댐과 둔체 일대를 중심으로 지상 수색을 진행했으나, 지형이 험준하고 당시 거센 물살에 휩쓸렸을 가능성까지 제기돼 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네팔 정부 요청으로 꾸려진 44명 규모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KDRT가 오전 중 현지에 도착해 수색 작업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구호대는 구조견 5마리와 함께 파견됐으며, 네팔이 외국 구호대 수용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다 중국과 인도에 이어 한국 구호대를 세 번째로 받아들였다는 점도 언급됐습니다. 기존 신속대응팀이 우리 국민 관련 현장 대응을 맡는 가운데, KDRT는 네팔 측 요청에 따른 구조·수색과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현장에는 진흙으로 가득 찬 터널과 건물 잔해 등 진입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남아 있습니다. 진흙이 마르면 모래와 자갈이 콘크리트처럼 굳을 수 있어 터널 내부 수색이 쉽지 않고, 생존자들의 의식주와 보건 상황도 심각한 문제로 거론됩니다. 60시간 가까이 잔해에 깔렸던 6살 소녀가 구조돼 가족과 만난 사례가 있었지만, 앞으로 추가 비가 예보된 데다 돌발 홍수 가능성도 있어 수색대와 생존자 모두에게 위험 요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IG D&A, 하반기 세 자릿수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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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G D&A, 하반기 세 자릿수 규모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R&D부터 사업관리·생산기술까지 신입·경력 모집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LIG D&A가 하반기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신입사원과 인턴 지원은 오는 13일까지, 경력사원 지원은 7일부터 27일까지 LIG D&A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이번 채용은 방산·항공우주 관련 사업 분야를 비롯해 연구개발과 사업관리, 경영관리·지원, 생산기술, 품질관리 등 여러 직무를 대상으로 합니다.

모집 분야에는 미사일시스템과 해양, 위성,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등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 직무가 포함됩니다. 연구개발 인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계 부문으로 나눠 선발하며, 소프트웨어 직무 지원자는 코딩테스트를 치르게 됩니다. 국내외 사업관리와 경영관리·지원, 생산기술, 품질관리 직무도 모집 대상에 포함돼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업 운영과 생산 관련 인력도 함께 뽑습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 순으로 진행됩니다. LIG D&A는 전체 임직원의 약 60%가 연구개발 인력인 기술 중심 기업으로 소개됐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임직원 수는 5,986명으로 2년 전보다 약 26% 증가했습니다. 이번 공개채용은 연구개발 중심의 인력 구성과 함께 사업·생산·품질 분야까지 인력 수요를 반영한 채용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미·이란 교전 재개에 국제유가 급등

미·이란 교전 재개에 국제유가 5% 안팎 급등 관련 이미지

출처: 미·이란 교전 재개에 국제유가 5% 안팎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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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94.65달러·WTI 90.22달러 마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재개되면서 국제유가가 5% 안팎으로 급등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4.60% 오른 배럴당 94.6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5.20% 상승한 배럴당 90.2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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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유종 모두 최근 고점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지난 7월 24일 이후, WTI는 7월 2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는 거래 초반부터 2%대 상승률을 보였지만, 미군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진 뒤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충돌 재개와 공습 소식이 원유 선물 가격 움직임에 직접 반영된 것으로 기사에서 설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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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격 상승은 국제 정세의 변화가 에너지 시장에 즉각 영향을 준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브렌트유와 WTI가 각각 90달러대 중반과 9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두 지표 모두 하루 동안 5% 안팎의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기사에서는 교전 재개와 미군 공습 소식, 거래소별 종가 및 최근 최고 수준을 중심으로 국제유가 동향을 전했습니다.

대기업 상반기 평균 급여 5,499만 원

대기업 상반기 평균 급여 5,499만 원…전년 대비 7.1% 증가 관련 이미지

출처: 대기업 상반기 평균 급여 5,499만 원…전년 대비 7.1% 증가

500대 기업 비교 분석 대상 345곳…전년 대비 7.1% 증가

올해 상반기 국내 500대 기업 직원 1명당 6개월치 평균 급여가 5,49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363만 원, 7.1% 늘어난 수준입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반기보고서를 통해 비교할 수 있는 345곳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집계 수치는 기업별 보수 수준과 업종별 보수체계가 함께 반영된 반기 기준 평균입니다.

급여 구간별로 보면 4,000만~6,000만 원 미만인 기업이 150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00만~4,000만 원 미만 기업은 86곳, 6,000만~8,000만 원 미만은 64곳, 8,000만 원~1억 원 미만은 23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별 1인당 평균 급여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메리츠증권 1억6,521만 원, 한국투자증권 1억6,200만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은 기업은 20곳이었으며, 이 가운데 12곳은 증권사였습니다. 성과급 비중이 높은 금융업계의 보수체계가 해당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평균 급여는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기업별 수준은 급여 구간에 따라 차이가 컸고, 금융업계 일부 기업의 높은 보수가 상위권 수치를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석유 최고가격제로 물가 상승률 억제

정부 "석유 최고가격제로 물가 상승률 0.5%p 억제…명절 물가 안정 총력" 관련 이미지

출처: 정부 “석유 최고가격제로 물가 상승률 0.5%p 억제…명절 물가 안정 총력”

추석 앞두고 농축수산물 할인·성수품 공급 대책 시행

정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1%를 기록했지만, 1년 전 휴대전화 요금 할인이 없었다면 상승률은 2.5%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물가관계부처회의 겸 제1차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 회의에서 지난해 8월 한 달간 시행된 휴대전화비 반값 할인이 올해 물가의 기저효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상 지난달 휴대전화 요금은 1년 전보다 26.7% 올랐고, 지난해 8월에는 21.0% 낮았습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5%포인트 낮췄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고가격제를 시행하지 않았다면 물가 상승률이 3.6%에 달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추석을 앞두고는 1,030억 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을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도록 지원하고, 19가지 명절 성수품 18.3만t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시장 300곳에서는 구매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입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명절 자금 43조4,000억 원을 공급하고, 서민·취약계층에는 2개월간 4,8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제공합니다. 고유가 부담을 덜기 위해 화물차·여객차·연안 화물선의 압축천연가스(CNG)·경유와 농·어민 면세유에 대한 유가 연동보조금도 연말까지 연장합니다. 정부는 통신요금 기저효과와 석유 가격 대응을 구분해 설명하면서, 명절을 앞둔 식품·자금·연료 분야 지원책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오전 뉴스의 주요 흐름은 재난 현장의 구조 대응, 국제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변동, 그리고 국내 물가·고용·임금 지표로 이어집니다. 네팔에서는 한국 구호대가 수색에 합류하고, 국내에서는 기업 채용과 급여 통계가 공개됐습니다.

국제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률 산정에 영향을 준 요인, 추석을 앞둔 정부 지원책까지 각 수치와 일정이 함께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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