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10월 22일 저녁 뉴스 브리핑: 한미동맹부터 기업 임원 세대교체까지 | 한미동맹, 미래대응기금, 오세훈 항소심

약 5분
0 Comments
10월 22일 저녁 뉴스 브리핑: 한미동맹부터 기업 임원 세대교체까지 | 한미동맹, 미래대응기금, 오세훈 항소심

10월 22일 주요 뉴스에서는 관계와 제도의 관리가 공통된 흐름으로 드러났습니다. 외교 현장에서는 한미 간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강조됐고, 재정 분야에서는 기금 산식 보완 주장이 제기됐으며, 정치권에서는 항소심 선고를 앞둔 사건을 둘러싼 주장이 나왔습니다.

기업에서는 1970년대생 임원 비중이 처음 7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각 사안은 외교·재정·정치·기업 영역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과 현황을 보여줍니다.

주요 내용

  • 외교부는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의 ‘한미관계 난기류’ 발언에 대해 양국 간 이견을 관리하고 동맹을 발전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조세연은 미래대응기금의 현행 산식 적용 시 2028년 재원이 2027년보다 약 100조6천억원 줄 수 있다며 성장률을 보정한 3년 평균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 서영교 국회 법사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징역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유니코써치 조사에서 1970년대생은 100대 기업 임원 5,360명, 전체의 72.4%를 차지했고 1980년대생 임원도 전년보다 100명 늘었습니다.

외교부, 한미 간 이견 관리 필요성 강조

외교부, 美대사 '한미 난기류' 언급에 "이견 관리 과정 필요" 관련 이미지

스틸 대사의 ‘난기류’ 발언에 동맹의 지속적 소통과 발전을 언급

외교부는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한미관계가 ‘일종의 난기류(turbulence)’를 겪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국가 간 이견은 생길 수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한미동맹이 지난 70여년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도 양국이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동맹을 보다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자는 한미동맹을 한국 외교의 축이라고 규정하고, 동맹을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국가 간에는 의견 차이가 있기 마련이라며, 그 차이를 좁히고 관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스틸 대사의 발언을 한미 양국이 이런 과정을 거쳐 더욱 강한 동맹을 만들어 나가려 노력한다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언의 초점을 동맹의 단절이 아니라 이견 조정과 관계 발전의 과정에 둔 셈입니다.

스틸 대사는 전날인 21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이태원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오찬 간담회에서 특별 연설을 하며 ‘난기류’를 언급했습니다. 외교부의 입장은 해당 표현에 직접 대응하기보다, 장기간 이어진 동맹의 발전과 현재 진행 중인 양국 간 소통을 함께 제시한 것입니다. 다만 원문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에서 이견이 발생했는지 열거하지 않았으며, 당국자는 이견을 좁히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일반적인 원칙과 동맹을 발전시키려는 양국의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미래대응기금 산식 두고 재정 보완 주장

조세연 "미래기금 2028년 재원, 내년보다 100조원 급감 우려" 관련 이미지

조세연, 현행 추세치 적용 시 2028년 추가세수 급감 가능성 제시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공동 주최한 미래대응기금 정책 심포지엄에서 김현아 조세연 재정연구본부장은 기금 재원 산식의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현행 추세치 산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기금 재원이 될 추가세수 규모가 2027년 162조3천억원에서 2028년 61조7천억원으로 줄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감소 폭은 약 100조6천억원으로, 제목에서 제기된 ‘약 100조원 급감’ 우려의 근거입니다.

정부안에 따르면 내국세 세입예산이 내국세 추세치를 웃돌 경우 그 초과분을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합니다. 여기서 추세치는 내국세 결산액의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을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김 본부장은 재작년 단일 연도의 내국세 결산액을 추세치 기준점으로 삼는 구조 때문에 기준점이 매년 실적에 맞춰 다시 설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호황이 이어질 경우 2028년부터 적립액이 크게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 본부장이 제안한 대안은 성장률을 보정한 3년 평균 방식을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2028년 적립액은 110조원대로, 현행 산식의 추산치보다 50조원 이상 많아진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미래대응기금이 일시적인 세수 호황을 중장기 성장 투자로 전환하고 세수 변동을 완충하는 재정 안정화 장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호황 세수를 AI·첨단전략산업·인재에 재투자하는 성장의 마중물이자, 추가경정예산 없이 새로운 민생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생·양극화 문제를 다루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영교, 오세훈 시장 항소심 앞두고 징역형 주장

서영교 "吳에 징역형 선고돼야"…국회 법사위원장 명의로 입장문 관련 이미지

법사위원장 명의 입장문에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오세훈법’ 거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른바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 선고를 하루 앞둔 22일, 오 시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사위원장 명의로 입장문을 올리고, 부정한 정치자금을 대납했으니 공직에서 물러나면 된다는 취지로 밝혔습니다. 이는 항소심 선고 전에 서 의원이 내놓은 입장으로, 기사에는 법원의 선고 결과가 담기지 않았습니다.

서 의원은 명태균과 일면식도 없는 사업가가 2천100만원을 명태균에게 전달했고, 명태균이 오 시장을 위한 여론조사를 10차례 실시해 결과를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사건이 간단하다면서, 오 시장만을 위한 여론조사를 누가 의뢰했는지와 비용을 누가 결제했는지, 비용 부담자와 여론조사로 이익을 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익은 오 시장이 봤고 비용은 오 시장 지인이 치렀다는 주장을 거듭 제시했습니다.

입장문에서 서 의원은 2004년 선거법을 ‘오세훈법’이라고 부르며, 선거법에 당선무효 사유를 강화한 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오 시장이 초선 때 패기로 만들었다고 표현한 해당 법을 거론하면서,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선출직 당선이 무효가 되는 규정을 들어 오 시장이 공직에서 물러날 때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에 제시된 사건 경위와 법 적용에 관한 내용은 서 의원의 발언이며, 항소심 선고를 앞둔 시점의 입장문이라는 점과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00대 기업 임원 중 1970년대생 72.4%

100대 기업 임원 10명 중 7명이 70년대생 관련 이미지

출처: 100대 기업 임원 10명 중 7명이 70년대생

원문 발표
2026-10-22 17:52

유니코써치 조사에서 1970년대생 비중 첫 70% 돌파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가 발표한 ‘2026년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연령대 현황 분석’에 따르면, 1970∼1979년생 임원은 올해 5,360명으로 전체의 72.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66.8%였던 비율보다 5.6%포인트 상승했으며, 유니코써치 조사 기준으로 70%를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조사 결과는 국내 100대 기업 임원의 연령대 구성이 1970년대생 중심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수치로 보여줍니다.

반면 1965∼1969년생 임원 비율은 2020년 46.2%에서 계속 낮아져 올해 19.4%(1,438명)가 됐습니다. 1960∼1964년생도 같은 기간 22.5%에서 3.4%로 줄었습니다. 기사에서는 이 두 연령대를 포함한 1960년대생 임원 비중을 22%로 제시했습니다. 각 수치는 연령대별 임원 비중의 변화 폭을 함께 보여주며, 특히 1965∼1969년생과 1960∼1964년생의 비중이 2020년과 비교해 낮아진 점이 확인됩니다.

1980년대생 임원은 올해 357명으로 전체의 4.8%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인원이 100명 늘어 증가세가 나타났습니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올해 연말부터 본격화할 대기업 임원 인사에서 1970년대 후반 출생자와 1980년 이후 출생자가 경영 전면에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유니코써치 대표의 전망이며, 조사에서 확인된 올해 수치와 구분됩니다. 기사에는 개별 기업별 인사 결과나 임원 연령대 변화의 원인에 관한 추가 설명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네 기사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변화와 대응의 쟁점을 다뤘습니다. 외교부는 동맹 안의 이견을 관리하는 소통을 강조했고, 조세연은 기금 재원 산식의 기준을 손볼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정치권의 발언은 항소심 선고를 앞둔 주장으로 제시됐으며, 기업 임원 조사에서는 연령 구성의 현황과 변화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10월22일뉴스 #저녁뉴스브리핑 #한미동맹 #미래대응기금 #재정정책 #오세훈 #서영교 #기업임원 #임원세대교체

다음으로 읽을 글

작성자

뚜루뚜루뚜루

함께 이야기를 나눠요

뉴스레터 구독 또는 문의를 통해 소식을 받아보세요.

문의하기

댓글 (0)

댓글 남기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