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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저녁 뉴스 브리핑: 기업 현안 해결부터 해상 사고·수사·공급계약까지 | 베트남 부가가치세, 에게해 이주민 선박, 학생지도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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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저녁 뉴스 브리핑: 기업 현안 해결부터 해상 사고·수사·공급계약까지 | 베트남 부가가치세, 에게해 이주민 선박, 학생지도수당

오늘 전해진 소식은 기업의 자금 부담을 둘러싼 외교적 조치와 대형 공급계약, 에게해에서 발생한 난민선 침몰, 대학 교직원의 수당 실적 조작 수사로 이어집니다.

각 사안은 경제·안전·공공기관 관리 등 서로 다른 분야에 걸쳐 있지만, 제도와 현장 운영이 실제 사람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요 내용

  • 정부는 베트남 국세국이 내국수출입 부가가치세 제도를 과거 거래에도 적용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에게해에서 이주민 선박이 경찰 경비정과 충돌해 영아 1명과 여성 4명을 포함한 12명이 사망했고, 14명이 구조됐습니다.
  • 군산의 한 대학교 교직원들은 학생지도수당 실적을 대리 인증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으며, 부당 신청하려던 약 3,600만 원은 실제 신청되지 않았습니다.
  •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3,605억 원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베트남 부가가치세 환급 지연, 과거 거래까지 적용하는 지침

정부 "베트남 진출기업 부가가치세 환급지연 문제 해결" 관련 이미지

정부는 현지 진출기업의 유동성 부담을 줄일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주요 현안으로 꼽혀 온 부가가치세 환급 지연 문제가 지속적인 외교활동을 통해 해결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외교부 설명에 따르면 베트남 국세국은 지난달 전국 모든 성·시 세무국에 내국수출입 부가가치세 환급과 관련한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지침은 지난해 7월 1일 통과된 법에 명시된 내국수출입 제도를 과거 거래에도 소급해 적용하라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환급 심사에서 제도 적용 시점과 과거 거래가 쟁점이었던 기업들은 현지 당국의 지침을 통해 처리 기준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내국수출입 제도는 외국 기업의 주문을 받아 수출용 제품을 생산할 때 베트남 안에 있는 기업 사이의 거래도 수출입으로 인정하는 방식입니다. 이 제도를 적용하면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자금 부담과 직접 연결됩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로 베트남 제조기업들이 겪어온 유동성 부담이 큰 폭으로 완화되고, 베트남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의 설문에서는 소수 응답 기업이 밝힌 환급 지연액과 관련 가산세만 최소 4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 4월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광현 비서실장도 국세청장 재임 시절인 지난 6월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우리 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상외교의 성과가 국민과 기업의 체감으로 이어지도록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외교적 요청과 세무당국의 지침이 현지 기업의 환급 문제와 연결된 사례입니다.

에게해 이주민 선박 침몰로 12명 사망

에게해 건너던 난민선 침몰…영아 포함 12명 사망 관련 이미지

경찰 경비정과 충돌한 쾌속정에서 영아와 여성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와 그리스 사이 에게해를 건너던 이주민 선박이 경찰 경비정과 충돌해 침몰하면서 12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영아 1명과 여성 4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란 국적의 밀입국 알선책 1명을 포함해 14명은 구조됐습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이주민을 태운 쾌속정이 경찰 경비선의 좌현과 충돌한 뒤 침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된 내용에는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지점이나 충돌 경위에 관한 추가 설명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에게해는 튀르키예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려는 이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입니다. 이 해역에서는 선박 침몰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습니다. 바다를 건너려는 이주민이 이용하는 이동 경로에서 선박 사고가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 이번에도 확인됐습니다. 구조된 사람 가운데 밀입국 알선책이 포함됐다는 점도 보도됐지만, 그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관한 세부 내용은 기사에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그리스 크레타섬 인근에서 이주민 선박이 침몰해 1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번 에게해 사고와 지난달 사고는 같은 해역권에서 이주민 선박 침몰과 대규모 인명 피해가 거듭됐다는 점에서 함께 주목됩니다. 다만 두 사고의 원인이나 선박 운항 조건이 동일한지는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확인된 핵심은 충돌 뒤 쾌속정이 침몰했고, 1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구조됐다는 사실입니다.

대학 교직원, 학생지도수당 실적 대리 인증 혐의 송치

'퇴근 동료 신분증 받아 대신 인증'…부당 수당 타려 한 교직원들 관련 이미지

부당 신청 예정액은 약 3,600만 원이었지만 실제 신청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군산의 한 대학교 교직원들을 학생지도수당을 부정하게 타내려고 활동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실제로 학생을 지도하지 않았는데도 퇴근한 동료의 신분증을 받아 대신 인증하고 지도 실적을 등록한 혐의를 받습니다. 문제가 된 행위는 실제 학생 지도 여부와 인증·실적 등록 내용 사이의 불일치에 관한 것입니다. 경찰은 해당 교직원들을 상대로 대리 인증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학생지도수당은 교직원이 근무 시간 외에 학생 상담이나 안전 지도 등을 했을 때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대학은 지난해 자체 감사를 진행해 교직원들이 학생지도 활동을 부적절하게 관리한 사실을 적발했고, 이들의 실적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교직원들은 애초 부당하게 신청하려던 학생지도수당 약 3,600만 원을 실제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기사에 적힌 금액은 지급된 수당이 아니라 부당 신청을 계획했으나 신청까지 이어지지 않은 액수입니다.

경찰은 수당 신청과 지급 단계까지 진행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대리 인증 혐의만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은 대학 자체 감사에서 실적 관리 문제가 확인된 뒤 실적이 인정되지 않았고, 이후 경찰 수사와 불구속 송치로 이어진 흐름을 전합니다. 실제 수당 지급이나 신청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과, 활동 기록을 대신 인증한 혐의가 수사 대상이 됐다는 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문에는 교직원들의 구체적인 인원이나 향후 절차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기, 3,605억 원 규모 패키지기판 장기공급계약

삼성전기, 글로벌 대형기업과 3,605억원 패키지기판 계약 관련 이미지

계약 대상은 메모리 반도체용 고성능 기판이며 공급 기간은 1년입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3,605억 원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 고객사에 고성능 패키지기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원문은 고객사의 구체적인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글로벌 대형기업으로만 설명했습니다. 계약 규모와 공급 기간, 제품 용도는 발표된 내용에 명시돼 있습니다.

패키지기판은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고, 반도체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특히 고성능 반도체에 쓰이는 기판에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고속 신호 전달에 대응할 기술력이 요구됩니다. 삼성전기는 대면적 미세회로 구현과 휨(Warpage) 제어 기술, 양산 안정성 등 패키지기판 분야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부품의 기능과 기술적 요구가 이번 장기공급계약의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삼성전기는 이번 계약으로 주력 사업 전반에서 장기공급계약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실리콘 캐패시터와 AI 서버용 MLCC, 인덕터 등 컴포넌트 사업 부문에서 대형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패키지솔루션 사업 부문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AI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의 성장으로 고성능 패키지기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고객사와의 공급 협력 및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회사가 밝힌 사업 방향과 계약 현황이며, 원문에 제시되지 않은 추가 전망이나 시장 효과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네 건의 소식은 외교·조세 행정이 기업의 환급 문제와 맞닿은 사례, 이주민 이동 경로에서 반복되는 해상 인명 사고, 대학의 수당 실적 관리와 수사, 반도체 부품 공급계약을 각각 보여줍니다. 확인된 사실과 각 기관·기업의 설명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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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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