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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오전 뉴스 브리핑: 주거 공급과 전통문화, 국제 갈등의 흐름 | 아파트 입주 물량, 태고종 영산재, 북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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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오전 뉴스 브리핑: 주거 공급과 전통문화, 국제 갈등의 흐름 | 아파트 입주 물량, 태고종 영산재, 북러 관계

오늘 전해진 소식에는 국내 주택 입주 물량 감소와 전통 불교 의례의 대중문화적 확장, 북러 관계 강화 발언이 담겼습니다.

국제 정세에서는 이란과 미국의 긴장성 발언,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둘러싼 미국의 입장과 프랑스 시위 확산이 함께 주목됐습니다.

주요 내용

  •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1,559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49% 감소하며 서울은 488가구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태고종은 광화문 광장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산재를 봉행하고 록 밴드 공연을 결합한 태고락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 북한은 러시아 주재 대사관 연회를 통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불패의 전우관계’로 표현했습니다.
  • 이란 신임 국방장관은 미국의 중동 내 군사행동을 경고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대러 제재 보류가 종전 협상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프랑스에서는 생활비 상승에 반발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화와 약탈이 발생했고, 당국은 17일 1,800명 이상을 체포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전년보다 49% 감소

11월 서울 아파트 입주 488가구뿐…전국 물량 전년 대비 '반토막' 관련 이미지

서울은 488가구…수도권 전체도 이달보다 줄어

직방 집계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21개 단지, 1만1,559가구입니다. 10월의 1만6,567가구보다 30% 줄고, 지난해 같은 달 2만2,551가구와 비교하면 49% 감소한 규모입니다. 다음 달 전국 입주 물량이 1만1천여 가구에 머물면서 입주 가뭄이 이어지는 상황으로 소개됐습니다.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4,031가구로, 이달 7,924가구에서 49% 감소합니다.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에서는 3개 단지, 488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들 단지는 모두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300가구 미만 규모입니다. 구로구 개봉동 개봉루브루가 295가구,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센트럴아르떼해모로가 123가구, 양천구 신월동 한양LEEPS가 7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에는 6개 단지 3,543가구가 입주합니다. 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851가구와 평택화양지구 동문디이스트(6-2BL) 753가구 등 평택 지역에서 1,604가구가 공급됩니다. 이천에서는 중리동 이천중리지구 B3블록 금성백조예미지 1,009가구와 증일동 이천역신안인스빌퍼스티지 523가구 등 1,532가구가 입주합니다. 직방 관계자는 전셋값 상승과 매물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 아파트 입주가 신규 전세 매물 공급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전세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물량 규모와 지역별 분포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화문에서 봉행된 태고종 영산재, 록 페스티벌과 한자리

'유네스코' 태고종 영산재 봉행…"극락도 락" 록 페스티벌 한마당 관련 이미지

전통 의례 뒤 노브레인·체리필터 등 공연 이어져

한국불교태고종은 18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5회 태고종 영산재를 봉행했습니다. 영산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불교 전통의식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찬탄하고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살아 있는 사람에게도 깨달음을 전하는 의식으로 불교 전통문화의 백미로 꼽힙니다. 굵직한 가을비가 내렸지만 불자와 시민들이 광장에 모였습니다.

올해 행사는 ‘극락도 락(樂)이다’를 주제로 전통 의례와 현대 대중음악을 결합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전통과 현대, 종교와 세대를 넘어 화합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영산재와 록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음악과 문화로 세대와 이념을 넘어 소통하는 시도가 불교가 현대 사회와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도 부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경환 경청통합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태고종이 영산재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가꿔왔으며, 현대 음악과 대중문화를 더한 태고락 페스티벌이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도라고 밝혔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영상 축사를 보냈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 정신을 언급했습니다. 의례가 끝난 뒤 비가 그치자 노브레인, 체리필터, 럼블피쉬, 크랙샷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북한, 러시아와 수교 78주년 연회…협력 강화 의지 재확인

북·러시아, 수교 78주년 연회…"불패 전우관계" 관련 이미지

주러 북한대사, 양국 관계를 ‘불패의 전우관계’로 표현

북한이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 설정 78주년을 기념해 연회를 열고 양국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수교 78주년을 즈음해 지난 13일 연회를 마련했다고 19일 보도했습니다. 행사는 러시아에서 열렸으며, 북한 측은 양국 간 관계를 강조하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신홍철 주러 북한대사는 양국 정상의 만남을 거론하며 북러 친선 관계의 공고성과 진리성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양국 관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불패의 전우관계’로 도약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이번 연회와 보도를 통해 북한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전략적 협력뿐 아니라 전우 관계라는 표현으로도 설명했음을 보여줍니다.

신 대사는 공동의 사업을 줄기차게 확대·발전시켜 나가려는 것이 북한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에는 연회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공동 사업이나 추가 합의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되는 핵심은 수교 78주년을 계기로 북한 대사관이 기념 연회를 열었고, 북한 측이 양국 정상 간 만남과 관계의 격상을 언급하며 협력 확대 의지를 공개적으로 재확인했다는 점입니다.

이란 신임 국방장관, 미국에 중동 철수 경고

이란 새 국방장관 "미, 무사 철수방법 고민해야" 관련 이미지

미국의 이란 공격 가능성 보도 뒤 강경 발언

방산 전문가 메흐르다드 아흘라기 케탑치가 이란의 새 국방장관으로 임명된 뒤 미국을 향해 강한 경고를 내놨습니다. 케탑치 장관은 미국 대통령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며, 미국이 자국 군대를 중동에서 어떻게 무사히 철수시킬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발언은 취임 직후 나온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그는 이란을 향해 폭탄을 한 발이라도 투하한다면 미국 군인들이 누운 채로 이 지역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용된 발언에서 케탑치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민을 지역에서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고, 폭탄이 투하될 경우 많은 미국인을 시신 가방에 담아 옮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발언에 앞서 CNN은 미군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 시설을 추가 공격하기 위해 초대형 폭탄 사용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원문은 이 보도와 이란 신임 국방장관의 경고를 함께 전했지만, 미국의 공격이 실제로 결정됐는지에 관한 내용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확인되는 사실은 추가 공격 검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케탑치 장관이 미국의 군사행동을 강하게 경고했다는 점입니다.

대러 제재 보류와 종전 협상, 프랑스에서는 시위 격화

트럼프 "종전협상 위해 결정"…프랑스선 시위 격화 관련 이미지

미·우크라이나 간 입장 차와 생활비 시위의 폭력 사태 함께 부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보류한 결정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8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그는 러시아를 협상 테이블에서 떠나게 하는 어리석은 일은 하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결정은 간단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을 공격한 데 대해서도 세계 경유시장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한때 중단됐던 미국의 미사일 조기경보 등 군사정보 공유가 정상화됐다며 미국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미국이 러시아 편에 서는 상황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동맹인지 묻는 질문에는 ‘그러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스타실드 서비스 장애가 미국 정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으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이 의도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다는 주장을 매우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생활비 상승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시위대의 방화와 약탈이 발생했습니다. 마르세유에서는 에르메스 매장 등이 약탈당했고, 파리에서는 300명 넘는 시위대가 명품 매장이 밀집한 샹젤리제 거리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리모주에서는 143년 된 시청 건물이 불에 탔으며, 프랑스 전역에서 상점 약 1,500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현지시간 17일에는 1,800명 이상이 체포돼 불법 시위 여부를 조사받았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정당한 시위와 폭력을 구분해야 한다며 약탈·방화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아파트 입주 물량과 전세시장 관련 설명이 나왔고, 광화문에서는 전통 의례와 대중음악을 결합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북러 관계 강화 발언, 이란의 대미 경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둘러싼 입장 차와 프랑스 시위의 폭력 사태가 각각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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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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