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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7일 오전 뉴스 브리핑: 학교·공공제도부터 언론·소비자·스포츠 현장까지 | 폰 프리 스쿨, 무니코틴 전자담배, 아시안게임 수영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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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7일 오전 뉴스 브리핑: 학교·공공제도부터 언론·소비자·스포츠 현장까지 | 폰 프리 스쿨, 무니코틴 전자담배, 아시안게임 수영 메달

오늘 오전 주요 소식은 학교의 스마트폰 사용 관리, 온라인 제품 판매 점검, 공공부문 처우 개선처럼 일상과 제도를 다루는 한편, 언론 취재 접근과 국제 스포츠 규정 준수 논란도 전했습니다.

각 사안에서는 현장의 운영 방식과 기존 기준 사이의 간극이 드러났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려는 학교의 실천, 적발 뒤에도 판매된 전자담배, 수영 메달 지급 규정 논란, 공무원 보상·복귀 지원 변화가 이어집니다.

주요 내용

  • 경기도교육청의 ‘폰 프리 스쿨’은 지난 15일 기준 1,300교에서 운영됐고 참여 학생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미 연방법원이 CNN 출입 금지 조치를 일시 중단했지만, 백악관은 CNN 대신 보수매체를 에어포스원에 태웠습니다.
  • ‘무니코틴’ 광고 제품 105개 검사에서 니코틴 함유 제품 13개와 유사 니코틴 함유 제품 12개가 확인됐으며, 적발 제품 일부가 온라인에서 계속 판매됐습니다.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의 예선 수영 선수 메달 미지급 조치가 세계수영연맹 규정과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 공무원 초과근무 수당의 하루 4시간 인정 상한은 폐지되지만 월 57시간 한도는 유지되고, 재해 보상과 재활 지원도 확대됩니다.

교실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폰 프리 스쿨’

"스마트폰 없는 교실"…폰프리 스쿨 직접 가보니 관련 이미지

수거함에 휴대전화를 맡기고 독서·예술·체육 활동으로 시간을 채우는 학교

경기도교육청의 ‘폰 프리 스쿨’ 실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등교한 뒤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교실 수거함에 자발적으로 휴대전화를 반납합니다. 학교 안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대신 학생들이 다양한 교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현장에서는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던 시간이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으로 바뀌고, SNS 콘텐츠를 보는 대신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생겼다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곡반중학교 학생들은 활동의 장점으로 사고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점과 친구들과 놀며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학교는 스마트폰이 차지하던 시간을 독서와 예술, 체육 활동으로 채웠습니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부장은 제한된 시간 안에 예술·스포츠 활동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학생의 인격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의 시행 학교는 지난 15일 기준 1,300교이며, 참여 학생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업의 목적은 학생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기르고,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자기주도성을 높이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폰 프리 스쿨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도록 내실화를 추진하고, 청소년 SNS 관련 입법 논의를 시작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법원 제동 뒤에도 CNN의 전용기 취재 배제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CNN 취재 접근 제한 관련 이미지

출처: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CNN 취재 접근 제한

원문 발표
2026-09-27 08:55

백악관, 탑승 예정이던 CNN 대신 친트럼프 성향 매체 선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법원의 제동에도 CNN을 대통령 전용기 취재에서 배제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현지시간 26일 에어포스원에 탑승할 예정이던 CNN 대신 친트럼프 성향의 보수매체를 태웠습니다. CNN은 백악관 기자단의 영상 취재 순번에 따라 전용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일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CNN 등 일부 매체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미 법원은 지난 24일 해당 조치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법원의 조치 이후에도 CNN이 전용기 취재에서 제외되면서, 백악관의 취재 접근 제한이 이어진 상황이 됐습니다.

보도된 핵심은 취재 순번에 따라 탑승할 예정이었던 매체가 바뀌었다는 점과, 그 배경에 법원이 일시 중단시킨 백악관 출입 금지 조치가 있다는 점입니다. 백악관은 CNN 대신 보수매체를 탑승시켰고, 기사에는 법원 결정과 전용기 탑승 배제가 함께 제시됐습니다. 구체적인 추가 설명이나 후속 조치는 원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적발된 ‘무니코틴’ 전자담배, 온라인 판매 지속

[단독] 무니코틴 거짓 광고 적발되고도…버젓이 온라인 판매 관련 이미지

검사에서 니코틴·유사 니코틴 확인됐지만 일부 제품 유통 재확인

‘무니코틴’ 또는 ‘니코틴 제로’라고 광고한 액상형 전자담배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월 기준 판매량이 많았던 105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3개에서 니코틴이 검출되고 12개에서 유사 니코틴이 나왔습니다. 유사 니코틴인 6-메틸니코틴은 신종 합성 화학물질로, 독성과 유해성을 판단할 연구가 부족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불명확한 상태입니다.

식약처는 당시 판매 중단 조치를 하고 쿠팡과 네이버 등에 판매 차단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넉 달 남짓 지난 시점에도 적발 제품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서 확인한 유통 제품은 니코틴 함유 제품 8종과 유사 니코틴 함유 제품 6종입니다. 일부는 여전히 ‘무니코틴’을 강조했고, 기존 판매 경로가 차단된 뒤 링크를 바꿔 다시 등록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유사 니코틴 제품은 위해성 연구가 진행 중이고, 강제 회수나 판매 금지를 할 법적 근거가 없어 현재로서는 권고와 업체 협조 요청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보도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은 소비자가 안전한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고, 니코틴이나 영향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유사 니코틴이 들어간 제품이 확인된 만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는 위해성 검증과 관계 법령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예선 선수 메달 미지급 논란

'계영 예선 선수 메달 미지급' 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국제 규정 무시 논란 관련 이미지

조직위 해명과 세계수영연맹 규정 사이의 불일치 지적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수영 단체전 예선 출전 선수들에게 메달을 주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문제는 수영 경영 남자 결승에서 동메달을 딴 김민섭 선수가 예선 영자에게 메달을 주지 않는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남자 계영 400m 예선에 출전해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탠 김우민 선수 등 예선 출전 선수 다수가 실물 메달과 상장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수영은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올림픽과 전국체전은 물론 직전 항저우 대회까지 예선에 출전한 선수에게도 메달을 수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원문은 전했습니다. 비판이 나오자 조직위는 상위 기관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헌장에 따른 적법한 조치이며, 예산 절감 때문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보도는 조직위 설명이 국제 규정과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세계수영연맹 규정 제12조 1항은 예선 또는 결승에 참여한 모든 수영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한다고 명시합니다. 조직위가 근거로 든 OCA 헌장도 국제경기연맹의 기술 규정을 따르도록 하고 있어, 이를 무시한 자의적 해석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직위가 현장 상장 인쇄도 거부하고 디지털 파일을 출력하라고 통보한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팀을 위해 뛴 예선 선수들의 노력을 외면했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공무원 보상·재활·위기 대응 지원 확대

일한 만큼 보상·다치면 복귀까지…바뀌는 공무원 처우 관련 이미지

초과근무 하루 인정 상한 폐지, 월 한도는 유지

공무원 초과근무 수당은 야근이나 휴일 근무를 해도 하루 최대 4시간까지만 인정되던 상한이 폐지됩니다. 앞으로는 실제 일한 시간만큼 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 월 57시간 한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장시간 근무가 불가피한 현장 공무원에게 실제 근무에 맞는 보상을 제공하려는 취지이며, 부정 수령을 막기 위한 관리·감독은 강화됩니다.

공무 수행 중 다치거나 숨진 경우의 지원도 확대됩니다. 위험직무 중 순직한 공무원의 유족연금 지급률은 기준소득월액의 47%로 높아지고, 순직공무원 사망조위금 최저 지급액은 1,190만 원으로 두 배 인상됩니다. 인사혁신처 차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다 사고를 당한 공무원의 공적 희생을 고려해 예우와 보상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상 공무원이 직무에 복귀하도록 돕는 재활급여 지원 기간은 6개월로 늘고, 재활운동비는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질병 휴직은 직종과 관계없이 최대 8년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살 위험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공무원이 즉시 업무를 멈추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긴급 직무휴지 제도’도 도입됩니다. 보도는 보상과 복귀 지원을 포함한 처우 변화가 실제 근무 환경에서 어떻게 체감될지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다섯 기사는 학교의 생활 규칙부터 온라인 판매 관리, 언론 취재 접근, 스포츠 규정 적용, 공무원 처우까지 서로 다른 현장을 다뤘습니다. 공통적으로는 정해진 원칙과 실제 운영이 맞닿는 지점에서 현장의 경험과 제도적 기준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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