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4일 저녁 뉴스 브리핑: 검찰개혁 공방부터 군사·외교 긴장까지
09월 24일 저녁 주요 뉴스에는 공적 권한과 표현을 둘러싼 논쟁, 군사적 긴장을 드러낸 발언과 조치가 함께 담겼습니다. 국내에서는 검찰개혁 의지를 둘러싼 청와대와 유시민 작가의 공방이 이어졌고, 미국에서는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북한과 이란은 각각 무기 시험과 전선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며 군사적 메시지를 냈습니다. 한편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롯데에 지명된 박근서 선수의 아버지가 부른 노래가 화제가 됐습니다.
주요 내용
- 청와대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했다며 유감을 표했지만, 법적 대응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미 연방법원은 CNN·MS나우·폴리티코의 백악관 출입 권한을 복원하도록 임시제한명령을 내렸습니다. 명령의 기한은 14일입니다.
- 북한은 개량형 240㎜ 조종방사포탄 시험사격을 공개하며 사거리를 최대 115㎞라고 주장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수부문을 독려했습니다.
-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은 미국의 재공격 시 전선이 인도양이나 그 너머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박근서 선수의 아버지 박자식 씨가 현장에서 ‘라밤바’를 부른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청와대, 유시민 발언에 “검찰개혁 의지 왜곡 유감”
출처: 靑 “유시민, 대통령 검찰개혁 의지 왜곡 유감”
수사·기소 분리 방안 해석을 두고 공방…법적 대응은 미정
청와대는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관련 발언을 두고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며,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상황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밝힌 수사·기소 분리 방안이 그동안 제시된 검찰개혁 공약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차이를 근거로 대통령이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공방의 핵심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는 방안이 기존 검찰개혁 공약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그리고 이를 둘러싼 발언이 대통령의 의지를 정확히 설명하는지에 있습니다.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 법적 대응 가능성에 대해 청와대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확인된 청와대의 대응은 유감을 표명하고 사실관계를 살펴보고 있다는 수준이며, 법적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약과 현재 제시된 방안의 차이를 둘러싼 비판과 반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는 의지를 왜곡한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연방법원,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에 제동
관련 글: 09월 23일 저녁 뉴스 브리핑: 사건·외교·연휴 날씨와 산업계 소식 | 저녁 뉴스, 호르무즈 해협, 추석 연휴 날씨
출처: 미 연방법원,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제동
CNN 등 3개사 출입 권한 복원 명령…임시조치 기한은 14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에 내린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가 미 연방법원의 임시 명령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미국 언론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컬럼비아특별구 연방지방법원의 티머시 켈리 판사는 이들 언론사가 낸 신청을 받아들여 임시제한명령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이에 따라 세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 권한을 복원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임시제한명령은 미국 사법 체계에서 매우 긴박한 상황이라고 인정될 때 판사가 내릴 수 있는 임시 조치로, 이번 명령의 기한은 14일입니다. 보도된 내용은 출입금지 조치를 둘러싼 법원 판단과 임시 복원 명령이며, 그 이후의 절차나 최종 판단은 기사에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이들 세 언론사를 ‘가짜 뉴스’라고 비난하면서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행정부가 취한 언론사 출입 제한과 이를 다룬 사법부의 임시 조치가 맞물린 사례입니다. 현재 확인되는 결정은 출입 권한을 복원하도록 한 임시제한명령이며, 법원이 명령을 내린 기간과 배경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북한, 개량형 방사포 시험 공개하며 대남 강경 발언
관련 글: 09월 24일 오후 뉴스 브리핑: 추석 날씨부터 주거·교통·안전 소식까지 | 추석 연휴 날씨, 반려동물 무료 돌봄, 서울 아파트값
출처: 북, 방사포 시험 공개 위협…김정은, 군수부문 격려
최대 115㎞ 타격 주장…김정은은 군수부문에 혁신 주문
북한은 지난 22일 수도권 위협이 가능한 개량형 240㎜ 조종방사포탄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자치정밀유도체계를 적용한 방사포탄이 탄도비행 방식으로 100㎞, 활공비행을 결합한 복합방식으로는 최대 115㎞를 타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가장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공격 능력을 ‘남부국경’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혀 대남 강경 태세를 드러냈습니다. 시험사격 보도와 함께 나온 이 발언은 무기 성능에 관한 북한의 주장과 공격 능력을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보도된 사거리와 성능은 북한 측 발표로 제시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2일 딸 주애와 함께 미사일총국·제2경제위원회 간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가방위력 강화에서 계속 비약과 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군수부문을 독려했습니다. 이번 보도에는 방사포 시험사격과 대남 발언뿐 아니라 군수부문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김 위원장의 행보도 포함됐습니다.
북한이 지난 22일 수도권 위협이 가능한 개량형 240㎜ 조종방사포탄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자치정밀유도체계를 적용해 탄도비행 방식으로 100㎞, 활공비행 복합방식으로 최대 115㎞를 타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공격 능력을 ‘남부국경’에 집중시켜야 한다며 대남 강경 태세를 드러냈습니다. 또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2일 딸 주애와 미사일총국·제2경제위원회 간 축구경기를 관람한 사실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가방위력 강화에서 계속 비약과 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군수부문을 독려했습니다. 강은나래() 카카오톡 앱에서 ” 친구 추가
ⓒ,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현장서 화제 된 ‘라밤바좌’
출처: [단독] 신인드래프트 뒤집어놓은 라밤바좌…”라밤바 왜 불렀냐면” [따끔in터뷰_7화]
롯데 지명 박근서 선수의 아버지 박자식 씨, 노래로 현장 주목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박근서 선수와 함께 그의 아버지 박자식 씨가 화제가 됐습니다. 지명 직후 박 씨가 현장에서 갑자기 ‘라밤바’를 열창하면서 관심을 모았고, 기사에서는 그를 온라인에서 ‘라밤바좌’로 불리는 인물로 소개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뒷이야기 가운데 하나는 박 씨가 아들의 지명 상황에 맞춰 노래를 준비했다는 점입니다. 그는 키움·두산·KIA·롯데의 지명에 맞춰 모두 네 곡을 마련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롯데의 지명이 나온 뒤 ‘라밤바’를 부른 장면이 현장을 뒤집어놓았다는 내용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기사에는 박근서 선수가 프로 선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함께 아버지 박자식 씨의 과거도 소개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만 제공된 기사 내용에는 그 과거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박근서 선수의 성장 과정에 관한 세부 사항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되는 핵심은 드래프트 지명 직후의 노래와 네 팀의 지명에 대비해 네 곡을 준비했다는 일화, 그리고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인터뷰입니다.
이란 고문, 미국 재공격 시 인도양까지 전선 확대 가능성 경고
출처: 이란 “美 재공격 땐 인도양으로 전선 확대 가능성”
관련 글: 09월 24일 서울시 고시·입찰·채용 주요 소식
페르시아만·호르무즈 해협·홍해 언급…뉴욕 유엔총회 계기 접촉도 공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고문인 야히야 라힘 사파비는 현지시간 24일, 미국이 다시 이란을 공격하면 전선이 인도양이나 그 너머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사파비 고문은 이란 파르스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서 추가 전쟁에 대응해 전선을 더 넓힐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사파비 고문은 분쟁이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에서 홍해로 확산했다고 말하며, 인도양이나 그 너머까지 전선이 이르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는 인도양에 이란에서 약 4천㎞ 떨어진 미국·영국 공동 사용 군사기지인 디에고 가르시아가 있다고 설명돼 있습니다. 발언은 미국의 재공격을 조건으로 한 경고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2일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윗코프가 뉴욕 유엔총회를 계기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기사에는 이 접촉 사실과 사파비 고문의 경고가 함께 담겼지만, 회동에서 논의한 현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확인되는 내용은 전선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고와 유엔총회 계기 미·이란 간 접촉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날 보도된 사안들은 검찰개혁을 둘러싼 국내 공방과 언론사 출입 제한에 대한 사법적 판단, 북한의 무기 시험 공개 및 이란의 군사적 경고처럼 각기 다른 영역에서 나온 발언과 조치를 보여줍니다. 스포츠 현장에서는 드래프트 지명 순간의 가족 일화가 주목받았습니다.
각 기사에서 확인되는 사실과 당사자들의 주장·발표를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무기 성능과 전선 확대 가능성은 북한과 이란 측이 밝힌 내용이며, 법적 대응이나 이후 절차 등은 기사에서 결정된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저녁뉴스 #뉴스브리핑 #검찰개혁 #백악관 #북한방사포 #KBO신인드래프트 #이란 #인도양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