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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4일 오후 뉴스 브리핑: 추석 날씨부터 주거·교통·안전 소식까지 | 추석 연휴 날씨, 반려동물 무료 돌봄, 서울 아파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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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4일 오후 뉴스 브리핑: 추석 날씨부터 주거·교통·안전 소식까지

추석 연휴가 시작된 24일, 날씨와 반려동물 돌봄, 주택시장, 북한의 국경 교통망, 김제 돈사 화재 등 생활과 지역사회에 맞닿은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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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안은 연휴 기간의 기상·돌봄 수요와 주거시장 흐름, 국경 연결 사업, 화재 대응 상황을 중심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내용

  •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며, 아침·낮·밤 사이 큰 일교차가 예상됩니다.
  • 강남구는 추석 연휴에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닷새간 반려동물 무료 돌봄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5주 연속 상승해 과거 최장 기록과 같아졌지만, 주간 상승률은 4주 연속 축소됐습니다.
  •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자동차 다리가 이달 운영을 시작했고, 신압록강대교는 다음 달 준공식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 김제 돈사 화재는 소방 장비 21대와 인력 60여 명이 투입된 뒤 대응 1단계가 해제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추석 당일 흐리고 곳곳에 비…큰 일교차 주의

출처: [날씨] 추석 연휴 흐리고 곳곳 비…큰 일교차 주의

연휴 첫날은 비교적 무난하지만, 비구름이 점차 남부와 제주까지 확대됩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은 전국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야외 활동에는 한결 수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수 있어 체온 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서울은 26.5도, 대전은 26.8도, 광주는 28.8도까지 올랐고, 예년 이맘때보다 2~5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여 다소 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큰 일교차에 대비해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비는 24일 늦은 밤 강원 북부 동해안에서 시작해 추석 당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추석 당일 늦은 오후부터는 중부와 호남, 경북으로 비구름이 확대됩니다. 중부 지방 비는 주말 새벽 무렵 그치겠지만 남부와 제주는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남해안과 제주에는 제법 많은 비가 예상돼 빗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가위 보름달은 강릉에서 오후 5시 27분, 서울에서 오후 5시 34분쯤 떠오를 예정이지만, 흐린 하늘에 가려 환한 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번 연휴 날씨는 지역별로 비가 내리는 시점과 그치는 시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 다음 주부터는 날이 한층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명절 반려동물 돌봄 공백, 지자체 무료 위탁으로 지원

출처: “집 비울 때 맡기세요”…명절 반려동물 무료 돌봄

강남구는 추석 연휴 신청 가정에 최대 닷새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가철이나 명절에는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고, 반려동물 유기도 늘어나는 문제가 제기됩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설날과 추석 연휴에 버려지거나 길을 잃은 동물은 6천 마리 가까이 됩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국민 3명 중 1명꼴로 언급될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혼자 사는 가구나 취약계층은 돌봄 공백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사정상 반려동물을 데려가기 어렵다면 지방자치단체의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반려동물이 가장 많은 강남구는 지역 보호소와 함께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최대 닷새간 무료 돌봄을 제공합니다. 취약계층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평소에도 한 달에 며칠씩 지원하고, 휴가철에는 강남구 주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보호소 측 설명도 전해졌습니다.

현장 보도에는 휴가철 시골 길에서 발견된 생후 두 달이 채 안 된 강아지 ‘시루’ 사례도 담겼습니다. 보호자는 차량으로 이동하다 움직이는 강아지를 발견해 데려왔고, 주인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유기는 최대 3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입니다. 귀경길에 버려진 동물을 발견하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주간 상승폭은 축소

관련 글: 09월 23일 정오 뉴스 브리핑: 한미 정상회담부터 추석 연휴 준비까지 | 한미 정상회담, 추석 연휴 날씨, 전통시장 차례상

출처: 서울 아파트값 85주째 상승…역대 최장 기록 경신하나

지역별로는 강남3구 하락과 중하위권 상승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집계에서 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평균 0.13% 올랐습니다.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5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 이어진 기존 최장 상승 기간 85주와 같아졌습니다. 다만 서울의 주간 상승률은 8월 다섯째 주 0.29%에서 0.22%로 낮아진 뒤 4주 연속 축소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역별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세제개편에 따른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강남3구에서는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서초구는 0.37% 하락해 전주보다 낙폭이 0.11%포인트 커졌고, 강남구는 0.42% 내려 낙폭이 0.06%포인트 확대됐습니다. 두 지역은 7주 연속 하락했으며, 송파구도 0.14% 내려 하락폭을 0.02%포인트 키우며 3주 연속 내렸습니다. 반면 서대문구 0.44%, 동대문구와 성북구 각각 0.39%, 노원구 0.37% 등은 상승했습니다.

경기 아파트값은 0.23% 올라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수원 영통구 1.09%, 권선구 0.66%, 용인 기흥구 0.48%, 화성 동탄구 0.45% 등 반도체 벨트 지역의 강세가 나타났고, 인천은 0.01%, 수도권 전체는 0.17% 상승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보합이었으며 세종시는 0.03% 하락했습니다. 전국 매매가격은 0.09%, 전세가격은 0.10% 올랐습니다. 서울 전세가격은 0.19% 상승했고, 노원·성북·강북구의 강세로 상승폭이 전주보다 0.02%포인트 커졌습니다.

북한-러시아 자동차 다리 운영…신압록강대교도 준공 전망

출처: 북-러 육로 연결…내달엔 북-중 간 대교 개통

북한과 두 주변국을 잇는 육상 연결 사업의 진행 상황이 전해졌습니다.

북한 나선시와 러시아 하산을 연결하는 자동차 다리가 이달 초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을 이틀 앞둔 지난 7일 준공식이 열렸고, 북한 매체는 다리가 495일 만에 건설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철도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자동차가 오갈 수 있는 도로가 개통된 것은 1948년 양국 수교 이후 처음입니다.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교량 건설은 북한과 러시아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2015년 협상을 시작했지만, 약 10년 동안 진척이 없었습니다. 2024년 6월 북러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뒤 논의에 속도가 붙었고, 지난해부터 공사가 본격화됐습니다. 기사에서는 이러한 외교 관계의 흐름과 맞물려 국경 다리 건설이 추진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도 다음 달 개통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 달 초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계기로 준공식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리는 2014년 거의 완공됐지만 북한 측 연결도로와 통관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12년 넘게 준공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9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열병식 참석과 올해 6월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북 이후 양국 관계가 회복되면서 개통 준비가 재개됐습니다. 새 육상통로가 물류비용과 화물 이동에 미칠 영향, 대북 제재에 관한 평가는 기사에서 관측과 지적으로 소개됐습니다.

김제 돈사 화재 진화…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어

관련 글: 09월 23일 새벽 뉴스 브리핑: 대화와 안전, 불안정성 점검 | 한반도 평화체제, 에너지 휴전, 추석 날씨

출처: 김제 돈사 화재…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와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4일 낮 12시 14분쯤 전북 김제시 도장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돈사는 모두 6개 동 규모로, 돼지 약 2천4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곳입니다. 불이 난 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21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을 위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불길이 잡히자 오후 1시 9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했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보도 시점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돈사에서 사육하던 돼지와 시설의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전해진 내용은 발생 시각과 장소, 투입된 장비·인력, 대응 단계 해제 상황과 인명피해 여부입니다. 화재 원인이나 최종 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로, 확인된 사실과 조사 예정 사항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돈사 화재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 제공] 오늘(24일) 낮 12시 14분쯤 전북 김제시 도장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불길이 잡히자, 오후 1시 9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돈사는 모두 6개 동 규모로 돼지 2천 4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다훈() 카카오톡 앱에서 ” 친구 추가 ⓒ,

오늘 전해진 소식은 연휴 이동과 돌봄, 주택 거래와 국경 교통망, 지역 화재 대응까지 서로 다른 분야에서 나타난 현황을 담고 있습니다. 날씨와 화재 피해 규모 등은 지역별 예보와 관계기관의 조사·발표를 통해 추가로 확인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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