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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4일 새벽 뉴스 브리핑: 재난 수색부터 북미 대화 가능성까지 | 네팔 홍수, 뉴욕증시, 스토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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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군 협조로 띄운 헬기 30분만 회항…수색 총력 관련 이미지

09월 04일 새벽 뉴스 브리핑: 재난 수색부터 북미 대화 가능성까지

대형 재난 현장에서는 피해 규모가 계속 집계되는 가운데 구조와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정세와 금융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을 둘러싼 신호가 주요 변수로 부각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스토킹 범죄의 접근금지 조치 뒤 흉기 사건과 한강 수달 개체 수 증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요 내용

  • 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최소 1,280명, 실종자 5,624명으로 집계
  • 미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나스닥 1.40% 올라
  • 접근금지 조치 다음날 피해자 가족 주거지에 찾아간 30대 남성 구속
  • 한강 수달 27마리 확인…4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
  • 북미 정상회담 가능 시점으로 11~12월이 거론돼

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실종 계속 증가

스토킹 후 접근금지에…흉기들고 찾아간 30대 구속 관련 이미지

출처: 스토킹 후 접근금지에…흉기들고 찾아간 30대 구속

한국 긴급구호대 헬기 수색은 짙은 안개로 중단

네팔·티베트 대홍수가 발생한 지 열흘째인 가운데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네팔 당국은 현지시간 3일 저녁 6시 기준 사망자를 1,259명으로 집계했고, 중국 매체가 전한 티베트 사망자 21명을 합치면 전체 사망자는 최소 1,280명이다. 네팔에서는 5,083명, 티베트에서는 541명이 연락 두절 상태로, 실종자는 모두 5,624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583명으로 전해졌다.

수색과 구조가 계속되면서 구조된 인원은 1만 2천 명을 넘어섰다. 네팔 구조대는 직원 수백 명이 실종된 수력발전소를 중심으로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두 곳의 터널에 약 90명이 생존한 채 갇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네팔 전력청은 일부 터널 내부에 산소가 흐르고 식량과 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생존자를 찾을 희망이 있는 한 수색·구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네팔에 파견된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은 바타르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연락이 끊긴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 국민 9명의 소재를 찾고 있다. 현장과 약 20㎞ 떨어진 지점에서 네팔군 헬기 2대를 지원받아 공중 수색에 나섰지만,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m도 되지 않아 한 대는 30분 만에 회항했고 다른 한 대는 이륙하지 못했다. 대응팀은 다시 헬기를 띄우고 육상 수색 범위도 넓힐 방침이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

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동반 상승…나스닥 1.4%↑ 관련 이미지

출처: 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동반 상승…나스닥 1.4%↑

국채금리 급등 진정과 금리 동결 시사 발언 영향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미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된 데다, 미 연방준비제도 인사의 금리 동결 시사 발언이 나오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관련 글: 09월 03일 저녁 뉴스 브리핑: 재난 복구와 정치권 현안, 북·러 교류 및 초가을 날씨 | 뉴스 브리핑, 네팔 홍수, 북러 자동차 다리

현지시간 3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 오른 53,686.1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1.06% 상승한 7,747.7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40% 올라 26,584.06에 장을 마감하며 세 지수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이번 거래에서는 금리 전망과 국채금리 움직임이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 금리 인상 우려가 누그러진 가운데 다우지수와 S&P 500, 나스닥이 모두 상승하면서 주요 지수 전반에 동반 매수 흐름이 나타났다. 기사에서 확인된 수치는 현지시간 3일 장 마감 기준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증시에 부담을 줬던 미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된 데다, 미 연방준비제도 인사의 금리 동결 시사 발언에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현지 시간 3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 오른 53,686.1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6% 오른 7,747.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40% 오른 26,584.06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김예린() 카카오톡 앱에서 ” 친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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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조치 다음날 흉기 들고 찾아간 남성 구속

네팔군 협조로 띄운 헬기 30분만 회항…수색 총력 관련 이미지

출처: 네팔군 협조로 띄운 헬기 30분만 회항…수색 총력

인천 남동경찰서, 살인예비·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적용

스토킹으로 접근금지 조치가 내려진 다음날 피해자 측 주거지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3일 30대 A씨를 살인예비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쯤 전 여자친구 B씨의 언니 자택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 전날 스토킹 신고를 접수하고 A씨에게 피해자 주변 100m 이내 접근금지 등 조치를 내렸지만, A씨가 다음날 해당 주거지로 찾아간 것으로 파악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접근금지 처분 직후에도 피해자 측에 대한 위협 행위가 이어진 사례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예비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고, 사건 경위와 범행 내용을 수사하고 있다.

스토킹으로 접근금지 조치가 내려진 다음날 피해자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3일) 살인예비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쯤 전 여자친구 B씨의 언니 자택에 흉기를 들고 살해하려 찾아간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범행 전날 스토킹 신고를 받고 A씨에게 100m 이내의 접근금지 등 처분을 했지만, 다음날 이 같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준하() 카카오톡 앱에서 ” 친구 추가 ⓒ,

한강 수달 27마리 확인…4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

한강에 수달 27마리 산다…4년 전보다 2배 늘어 관련 이미지

출처: 한강에 수달 27마리 산다…4년 전보다 2배 늘어

본류 21마리·지류 6마리, 모두 혈연관계로 파악

한강에 총 27마리의 수달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1월부터 4월까지 한강 본류와 지류 27곳에서 수달 분변 106점을 채집하고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개체 수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분포를 보면 한강 본류에 21마리, 지류에 6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 성내천에서는 5마리, 잠실대교 쪽에서는 3마리가 확인됐다. 한강대교 쪽에는 4마리가 있었고, 양재천과 중랑천에서는 각각 3마리가 파악됐다. 조사 대상은 한강 본류와 지류의 여러 지점을 포함했다.

관련 글: 09월 04일 새벽 뉴스 브리핑: 시장 변동성과 공급망·네팔 수색 상황 | 코스피, 공급망, 네팔 홍수

확인된 수달 27마리는 서로 형제나 자매 등 혈연관계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결과는 현장에서 채집한 분변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서식 개체 수와 관계를 파악한 조사에 따른 것이다.

한강에 총 27마리의 수달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1∼4월 한강 본류와 지류 27곳에서 분변 106점을 채집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본류에 21마리, 지류에 6마리가 사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파구 성내천에 5마리와 잠실대교 쪽에 3마리, 한강대교 쪽 4마리와 양재천과 중랑천에 각각 3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강에 사는 수달 27마리는 모두 서로 형제나 자매 등으로 혈연관계입니다. 최덕재() 카카오톡 앱에서 ” 친구 추가 ⓒ,

북미 정상회담, 11~12월 가능성 거론

"북미회담 11~12월 가능성…미국 G20에 김정은 부를 수도" 관련 이미지

출처: “북미회담 11~12월 가능성…미국 G20에 김정은 부를 수도”

미 중간선거와 G20 일정 사이 또는 이후 시점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이르면 올해 11~12월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미국에서 나왔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현지시간 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북한으로부터 끊임없이 신호가 보내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이 한국을 향해 사용하는 모욕적 표현을 미국을 향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점을 대화의 문을 열어둔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북한이 대화할 준비가 됐다면 다른 신호를 보냈을 것이라는 점에서 현재는 준비되지 않았다는 의미도 함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중간선거가 열리는 11월부터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12월 사이를 가장 이른 회담 가능 시점으로 봤지만, 두 일정이 모두 지난 뒤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관련 글: 09월 03일 서울시 고시·입찰·채용 주요 소식

빅터 차 CSIS 한국석좌는 북한의 반응이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조건부라며 김여정의 발언에도 강경한 태도와 대화의 여지가 함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이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위치 변화를 지켜본 뒤 회담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이 12월 14~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 리조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청하는 구상도 거론됐다.

새벽 주요 소식은 재난 현장의 구조 지연과 피해 확대, 금리 변수에 따른 금융시장 움직임, 안전 문제와 생태 변화, 북미 간 외교 신호가 함께 나타난 하루로 요약됩니다.

각 사안의 추가 집계와 수사·협의 결과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어 후속 발표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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