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 25일 백악관에서 차담을 나누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관계의 방향을 언급했지만, 합의한 사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시 주석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회의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초청했고, 이날 오후 워싱턴DC 인근에서 중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주요 내용
-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미국 농민들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 주석은 미중 관계가 존중·공정·상호주의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안정 관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양 정상은 부인들과 함께 백악관 차담을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사흘 연속 시 주석과 대면했습니다.
- 시 주석은 11월 중국 선전 APEC회의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초청했지만,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백악관 차담으로 마무리된 2박 3일 미중 정상 일정
양측은 긍정적 평가와 관계 원칙을 제시했으나 합의 내용은 밝히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현지시간 25일 백악관에서 차담을 나누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두 정상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도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일정 동안 사흘 연속 시 주석과 대면했습니다. 차담은 정상 간 만남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양측은 이 자리에서 미중 관계에 대한 평가와 표현을 내놓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큰 진전을 이뤄 긍정적이라고 말했고, 미국 농민들도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미중 관계가 존중과 공정, 상호주의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안정 관계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의 발언은 회담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관계의 원칙을 제시했지만, 양측이 실제로 어떤 사안에 합의했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기사에서 확인되는 것은 정상들의 평가와 관계 구상이며, 세부 합의의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시 주석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회의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초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에 응답했습니다. 차담을 마친 두 정상 부부는 ‘미국 민주주의 성지’로 불리는 국립문서기록관리청으로 이동해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 촬영 때 취재진은 중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과 일부 미국 언론 매체의 백악관 출입 금지 이유 등을 물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고맙다”고만 답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는 정상 간 연속 대면과 긍정적 발언, 향후 초청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합의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고, 취재진이 제기한 질문에도 기사에 담긴 답변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트럼프 “엄청난 진전”…시진핑 “전략적 안정 관계”

백악관에서 차담하는 미중 정상 부부 [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 25일 백악관에서 차담을 나누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두 정상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도 함께했는데,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사흘 연속으로 시 주석과 대면했습니다. 차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큰 진전을 이뤄 긍정적”이라면서, “우리 농민들도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 역시 “미중이 존중과 공정, 상호주의의 전략적 안정 관계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또 시 주석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회의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초청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응답했습니다. 두 정상 부부는 차담을 마친 뒤 ‘미국 민주주의 성지’로 불리는 국립문서기록관리청으로 이동해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이번 일정에서도 두 정상이 합의한 사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두 정상 부부가 사진 촬영을 할 때는 ‘이란에서 원유를 수입하지 말라고 중국에 요구했는지’, ‘일부 미 언론 매체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의 취재진 질문이 쏟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고맙다”고만 답하기도 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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