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새벽 전해진 소식에는 상강을 맞은 쌀쌀한 날씨와 남부 지역의 비 예보, 불법 야생동물 거래로 드러난 안전 문제, 강도상해 사건 항소심 판결이 담겼습니다.
국회에서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둘러싼 발언이 나왔고, 강원 인제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지방우대지수 산정 기준을 문제 삼았습니다. 각 사안은 날씨와 안전, 사법 판단, 지역 지원 기준에 걸쳐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북춘천과 안동에서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됐고, 23일 오후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경남 해안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청주의 14세 중학생이 포레스트 코브라에 물려 치료를 받았으며, 불법 거래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모녀를 위협한 혐의의 30대 김모씨는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추진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 인제군은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정과 지방우대지수 산정 기준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상강 아침 서리 가능성, 남부와 제주에는 비
![[날씨] 서리 내린다는 '상강' 아침 쌀쌀…제주·남부 오후 비 관련 이미지](https://i0.wp.com/media.yonhapnewstv.co.kr/article/MYH/20261022/MYH20261023054221Upj.jpg?ssl=1)
- 원문 발표
- 2026-10-23 05:42
낮에는 기온 회복…태풍 참피 경로에 따라 해안 강풍·높은 파도 주의
23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입니다. 절기에 맞춰 아침 기온이 낮아졌고, 전날 북춘천과 안동에서는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곳곳에 서리가 내릴 수 있지만, 추위는 낮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은 현재 6.6도에서 한낮 21도까지 오를 전망이며, 수원도 낮 최고 21도가 예상됩니다. 대구와 부산은 한낮에 22도 안팎까지 올라 낮에는 평년 이맘때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주말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남쪽 먼 해상에서 대만을 향해 북상 중인 제30호 태풍 ‘참피’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밀어 올리면서 남부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에는 23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고, 밤에는 전남과 경남 해안까지 비구름이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며, 모레까지 최대 150mm 이상 내릴 수 있습니다.
호남과 영남의 예상 강수량은 최대 60mm 안팎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일요일에는 충청 일부 지역까지 비구름이 올라올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은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바람과 파도가 강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예보는 상강 무렵의 아침 추위와 낮 기온 회복이 함께 나타나는 가운데, 남부 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강수와 해상 기상에도 유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코브라에 물린 중학생 신고로 불법 거래 드러나
![[이 시각 핫뉴스] 코브라 물린 중학생, 119신고했다 '거래 들통' 外 관련 이미지](https://i0.wp.com/media.yonhapnewstv.co.kr/article/MYH/20261022/MYH20261023054125Pss.jpg?ssl=1)
- 원문 발표
- 2026-10-23 05:41
청주 아파트에서 사고…핫뉴스에는 케네디 가문 사망 소식과 시드니 잉어 논란도
연합뉴스TV 온라인 뉴스 상위권 소식으로 청주의 중학생이 코브라에 물린 사건이 전해졌습니다. 청주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14세 A군이 코브라에 손등을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A군은 마비 증세를 보여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에 옮겨져 해독 치료를 받았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자신이 키우던 지정관리 야생동물인 ‘포레스트 코브라’를 타인에게 매매하려고 꺼냈다가 물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정관리 야생동물은 수입과 보관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A군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코브라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19에 신고한 뒤 불법 거래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에서 많이 본 기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야생동물의 거래와 보관에 관한 규정이 있는 상황에서, 실제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와 신고가 함께 알려진 사례입니다.
같은 핫뉴스에는 암살된 로버트 F. 케네디 전 미국 상원의원의 손녀 카일 프랜시스 케네디가 42세로 숨졌다는 소식도 포함됐습니다. 현지 매체는 그가 지난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카일은 2020년 심각한 척수 손상을 입은 뒤 장기간 마비와 건강 문제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호주 시드니 센테니얼 파크에서 한 여성이 거대한 잉어를 들고 간 일이 논란이 됐습니다. 잉어는 공원에서 유해종으로 관리되는 ‘유럽 잉어’로 추정됐고, 낚시 금지 구역에서 잡았다는 비판과 외래종 제거라는 반응이 맞섰습니다.
나나 모녀 강도상해 사건, 항소심도 징역 7년

- 원문 발표
- 2026-10-23 05:33
서울고법, 검사와 피고인 항소 모두 기각
배우 나나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22일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선고 이후 형량을 바꿀 만한 새로운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검사와 김씨가 각각 제기한 항소는 모두 기각됐습니다. 이번 항소심 판단은 1심의 징역 7년형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재판부는 형량 변경 사유가 새로 제시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사건은 배우 나나의 자택에서 발생한 주거 침입과 흉기 위협, 금품 요구 혐의를 둘러싸고 진행됐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새벽 경기 구리시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나나와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돼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단을 바꿀 근거가 없다고 보고 양측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그 결과 1심에서 선고된 징역 7년이 유지됐습니다.
금융위원장, 산업은행 부산 이전 관련 발언

- 원문 발표
- 2026-10-23 05:33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이전이 정리된 것으로 안다고 답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한국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발언은 22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산은 부산 이전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물었고, 이 위원장은 국회에서도 정리가 돼 이전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이 산은 본점 부산 이전을 추진하는 것인지 다시 질문하자, 이 위원장은 이전 문제가 일찌감치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로 재차 말했습니다. 이 답변은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 여부를 둘러싼 질문에 대한 금융위원장의 설명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에서는 이 발언으로 논란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된 내용은 국정감사에서 오간 질의와 답변에 한정됩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인식으로는 이전 문제가 이미 정리됐다고 설명했지만, 기사에는 정부의 별도 공식 발표나 추가 결정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확인되는 핵심은 금융위원장이 국회 질의에 부산 이전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답했고, 관련 발언이 논란을 낳을 것으로 보도됐다는 점입니다.
인제군,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정과 기준 개선 촉구

- 원문 발표
- 2026-10-23 05:32
군인 가족 포함 통계가 지역의 인구 위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주장
강원 인제군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된 데 이어 정부 지방우대지수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지원 권역에 포함되자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인제군은 22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정과 지방우대지수 산정 기준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군은 현재의 지정과 산정 결과가 지역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제군은 인구가 줄고 지역 낙후도가 심각한데도 군인 가족이 포함된 통계 등으로 인해 실제 인구감소 위기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통계 반영 방식이 인제군의 인구 상황을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줬다는 것이 군의 주장입니다. 기자회견에서 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기준과 지방우대지수 산정 기준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군은 인구감소지역에서 빠지고 지방우대지수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지원 권역에 포함된 결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각종 정부 사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향후 불이익이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번 요구는 인제군이 겪는 인구 감소와 지역 낙후 문제를 정부 기준과 지원 체계에 반영해 달라는 취지입니다. 다만 기사에는 정부의 답변이나 제도 변경 여부는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사들은 상강의 기온 변화와 태풍에 따른 남부 비 소식, 야생동물 거래 사고, 항소심 판결, 산업은행 이전 관련 국회 발언, 인제군의 지역 지원 기준 개선 요구를 각각 전했습니다.
각 사안의 공통점은 현장에서 드러난 상황과 이를 다루는 기준·판단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날씨와 사건의 진행 상황, 당사자의 주장 및 공식 발언을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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