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보도된 소식에는 이례적인 늦더위 뒤 전국에 비와 기온 하강이 예보된 가운데, 프로야구에서는 KIA의 정규시즌 3위 확정과 최다 안타 신기록이 전해졌습니다.
청도 야산 화재와 제주 여성 피살 사건, 경찰관 기소 및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 관련 의혹 등 안전과 수사·노동 현안을 둘러싼 소식도 함께 나왔습니다.
주요 내용
- 서울 낮 기온이 30.1도로 역대 10월 최고를 기록했고, 화요일 비가 지난 뒤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KIA 김도영이 결승 투런포로 팀의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고, 롯데 레이예스는 시즌 211안타로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 경북 청도 야산에서 난 불은 헬기 7대 등이 투입돼 1시간 40분 만에 주불이 잡혔으며, 임야 약 300㎡가 탔습니다.
- 제주에서는 과거 스토킹·교제폭력 신고 이력이 있는 40대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됐고, 미란다 원칙 고지 관련 허위기재 혐의로 경찰관 2명이 기소됐습니다.
-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가 직원들에게 약물을 ‘비타민 주사’라고 속여 투여했다는 의혹에 노동부가 경찰 수사를 의뢰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30.1도 기록한 10월 더위, 비 뒤 기온 급강하
![[날씨] 10월인데 30도 넘어…비 그친 뒤 늦더위 꺾여 관련 이미지](https://i0.wp.com/media.yonhapnewstv.co.kr/article/MYH/20261012/MYH20261012233017YD1.jpg?ssl=1)
- 원문 발표
- 2026-10-12 23:30
전국 비 예보와 강한 바람…아침·낮 기온 차에도 유의
10월 중순을 앞두고 계절을 의심케 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0.1도까지 올라 역대 10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기사에서 전한 이례적인 고온은 10월의 평년적인 날씨와 크게 달랐으며, 곧 이어질 비와 찬 공기 유입에 따라 기온이 빠르게 달라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낮 무렵 대부분 지역에서 잦아들 전망입니다. 다만 경남 일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됐습니다. 비구름이 지나간 뒤에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서울의 화요일 낮 기온은 2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화요일 기온은 서울이 아침 17도, 낮 22도로 예보됐고 대전과 강릉의 낮 기온도 22도로 제시됐습니다. 남부에서는 대구가 17도로 출발하고 대구와 부산의 한낮 기온은 24도에 이를 전망입니다. 수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서해안과 강원 지역에는 순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급격한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텐동경’ 이동경, 경기장이 아닌 주방에서 텐동 요리
![[오늘의영상] '텐동경'의 '텐동'…오늘은 이동경이 요리사! 관련 이미지](https://i0.wp.com/media.yonhapnewstv.co.kr/article/MYH/20261012/MYH20261012232605uns.jpg?ssl=1)
- 원문 발표
- 2026-10-12 23:26
2년 연속 10골 10도움 기록으로 얻은 별명
축구선수 이동경이 텐동을 만드는 모습이 영상 소식으로 소개됐습니다. 요리사의 얼굴을 알아본 뒤 공개된 인물은 K리그에서 2년 연속 10골 10도움을 달성해 ‘텐동경’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동경 선수입니다. 별명과 요리 메뉴가 맞물리면서 경기장에서 활약해 온 선수가 직접 텐동을 만드는 장면이 영상의 중심에 놓였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동경은 K리그 최초로 2년 연속 10골 1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텐동경’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영상은 그 별명을 실제 음식인 텐동과 연결해 보여줍니다. 보도에 담긴 내용은 요리 장면과 선수의 기록, 그리고 선수 본인의 짧은 발언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별도의 경기 결과나 구체적인 요리 과정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동경은 요리하는 것보다 1골을 넣는 일이 더 쉽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영상은 내년에도 텐동을 만들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며 마무리되고, 답은 ‘오늘의 영상’에서 확인해 보도록 안내했습니다. 해당 소식은 스포츠 성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별명을 일상적인 요리 장면으로 풀어낸 짧은 영상 소개입니다. 기사에는 이동경의 향후 기록이나 내년 시즌 성과가 확정된 내용으로 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김도영 결승포로 KIA 3위 확정…레이예스는 최다 안타 신기록

- 원문 발표
- 2026-10-12 23:18
KIA 준플레이오프 직행, LG는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결승 투런 홈런에 힘입어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습니다. KIA와 LG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1회 말과 2회 초 양 팀이 솔로 홈런을 주고받았고, 4회 말에는 김선빈의 번트 안타로 KIA가 앞서갔습니다. LG는 6회 초 문정빈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8회 말 김도영의 방망이에서 갈렸습니다. 김도영은 케네디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결승 투런포를 터뜨렸고, KIA를 준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습니다. 이 홈런은 김도영의 시즌 45호였습니다.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2주간 공백이 있었지만, 김도영은 홈런왕 타이틀도 차지했습니다. 그는 초구부터 노렸고 직구를 놓치면 어렵겠다고 생각했다며, 홈런이 나온 상황을 두고 “온 하늘이 저를 도왔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KIA에 패한 LG는 잠실 맞수 두산과 14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릅니다. 다른 개인 기록도 나왔습니다. 롯데 레이예스는 두산전에 출전해 6회 말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211안타로 안타왕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추격자 KT 최원준도 삼성전에서 안타 3개를 쳤지만 레이예스의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청도 야산 화재, 헬기 7대 투입해 주불 진화

- 원문 발표
- 2026-10-12 23:14
임야 약 300㎡ 피해…산림 당국이 원인 조사 예정
12일 오후 2시 57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문수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7대와 장비 22대 등을 투입했습니다. 진화 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동원된 가운데 불길을 잡는 작업이 이어졌고, 주불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임야 약 300㎡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산림 당국은 산 중턱에서 임도를 만드는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당국의 현재 판단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이 확정됐다고 보도된 것은 아닙니다. 주불 진화 뒤에는 남아 있는 불씨를 정리하는 잔불 작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화재 발생 시각과 장소, 투입된 헬기 및 장비 수, 주불 진화까지 걸린 시간과 임야 피해 규모입니다. 불이 임도 작업 중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할 예정인 만큼, 구체적인 발화 경위와 최종 피해 면적은 후속 확인 대상입니다. 인명 피해 여부 등 기사에 언급되지 않은 내용은 확인된 사실로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제주 피살 사건·경찰관 기소·직원 약물 투여 의혹
![[포인트뉴스] 제주서 스토킹 피해 40대 여성 피살…"전 연인이 살해" 外 관련 이미지](https://i0.wp.com/media.yonhapnewstv.co.kr/article/MYH/20261012/MYH20261012231322FHf.jpg?ssl=1)
- 원문 발표
- 2026-10-12 23:13
스토킹 신고 이력부터 공소사실과 노동부 수사 의뢰까지
제주에서 40대 여성이 헤어진 연인에게 흉기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과거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스마트워치도 지급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는 피해자가 이전에 경찰에 신고한 이력이 있었고 보호 장치가 지급됐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기사에는 사건의 구체적인 발생 시각이나 수사 진행 상황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사건으로는 미란다 원칙을 고지했다고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법의 12일 첫 공판에서 공개된 공소사실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경사와 경감은 1월 18일 경기도 평택에서 베트남 국적 피의자에게 체포 이유와 변호인 선임권 등을 통역인을 통해 알리지 않았는데도, 알린 것처럼 수사보고서에 적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피의자의 구속은 취소됐고, 당시 수집된 증거를 제외한 나머지 증거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두 경찰관은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허위 작성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가 건강검진을 앞둔 직원들에게 몸 안의 중금속을 강제로 배출시키는 약물을 ‘비타민 주사’라고 속여 맞췄다는 의혹도 보도됐습니다. 노동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언급하며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현재 보도에서 확인되는 것은 직원 투여를 둘러싼 의혹과 노동부의 수사 의뢰, 대통령의 조사 지시입니다. 의혹의 사실관계나 수사 결과가 확정된 내용으로 제시된 것은 아닙니다.
이날 보도는 이례적인 늦더위에서 비와 찬 공기로 급변하는 날씨, 야구의 순위 경쟁과 개인 기록, 지역 화재와 사건·수사 현안을 함께 전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조사·수사 중인 사안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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