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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일 오후 뉴스 브리핑: 산업 성장과 공공 역할, 한일 연결의 현장 | 아식스, 누리호, 패노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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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일 오후 뉴스 브리핑: 산업 성장과 공공 역할, 한일 연결의 현장 | 아식스, 누리호, 패노메논

오늘 오후 보도된 네 건은 기업의 실적 회복과 우주 개발 성과, 문화 사업의 공공성 논쟁, 재일동포 사회와 한일 관계의 연결 역할을 다룹니다.

각 사안은 성장과 확대라는 흐름을 보이지만, 그 과정에서 기술·운영 역량과 공적 책임, 이해관계의 투명성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도 드러납니다.

주요 내용

  • 아식스는 올해 매출 1조 500억 엔 전망을 제시했으며, 러닝화 기술과 브랜드 이미지 변화 등이 부활 배경으로 거론됐습니다.
  • 누리호 5차 발사는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순차 투입하며 다중 위성 궤도 투입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패노메논’ 사업 계약과 상표권, 수익 귀속 및 공공성이 쟁점으로 제기됐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은 민단 창단 80주년 간담회에서 재일동포 지원과 한일 양국을 잇는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아식스, 적자와 부진을 딛고 매출 1조 엔대 전망

적자 헤매더니 어느덧 8조원 매출…일본 아식스의 화려한 부활 관련 이미지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변화가 반등의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일본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식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해 연간 매출 1조 엔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일본 IT 전문 매체 비즈니스+IT 등에 따르면 아식스는 지난 8월 실적 발표 회견에서 올해 매출을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500억 엔, 약 8조 8,600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한때 ‘체육관 운동화’로 여겨지며 판매 부진을 겪었던 회사가 불과 몇 년 만에 글로벌 러닝화 시장의 주요 브랜드로 반등한 흐름입니다.

아식스의 뿌리는 1949년 오니쓰카 기하치로가 세운 ‘오니쓰카’입니다. 1950년 농구화와 1953년 마라톤화를 내놓았고, 1965년 ‘오니쓰카 타이거’라는 브랜드명과 호랑이 마크를 채택했습니다. 1966년 멕시코 올림픽을 앞두고 도입한 줄무늬 ‘멕시코 라인’은 지금까지 상징적 디자인으로 이어집니다. 1977년 스포츠용품업체 제렌크 등과 합병하면서 현재의 아식스가 탄생했습니다. 이후 사업을 넓혔지만 애슬레저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재고가 쌓이며 2010년대 후반 매출이 3천억 엔까지 줄었고, 2020년에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업계가 꼽은 부활 요인은 성능과 가격, 이미지 전환, 복고 디자인입니다. 충격 흡수와 반발력이 뛰어난 독자 기술 ‘젤’(GEL) 시리즈를 앞세우면서 경쟁 브랜드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해 유럽 등 글로벌 러너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유명 패션 브랜드 협업과 SNS 중심 마케팅은 오래된 이미지를 벗는 데 기여했고, 오니쓰카 타이거의 ‘멕시코 66’ 등 얇은 밑창의 복고풍 제품은 차별화된 선택지가 됐습니다.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구매 품목으로 자리 잡은 점도 소개됐습니다. 다만 나이키·아디다스·호카와의 경쟁, 급성장에 따른 생산·유통 관리 부담은 지속적인 과제로 꼽혔습니다.

누리호 5차 발사, 군집위성 임무 수행

[뉴스현장] 누리호 5호, 우주로…첫 '군집 위성' 임무 관련 이미지

초소형 위성 5기 분리와 다중 투입 성능이 핵심입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역대 가장 많은 15기의 위성을 싣고 우주 비행에 나섰으며,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순차 투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보도는 이번 결과를 통해 누리호가 다중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성능을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발사는 당일 낮 12시 25분에 이뤄졌습니다. 발사 가능 시간대는 12시 23분부터 1시 23분까지였고, 최종 발사 시각을 12시 25분으로 정해 계획한 시간에 발사했습니다.

이번 임무의 의미는 단순히 탑재 위성 수가 늘어난 데 그치지 않습니다. 군집위성 임무에서는 위성들을 목표 궤도에 정확히 보내고, 특히 5기를 차례로 분리하는 과정이 중요한 관건으로 제시됐습니다. 기사에는 군집위성 5기가 구축되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관측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다만 함께 실린 큐브위성의 통신과 임무 수행 가능성, 태양 활동에 따른 전자장비·통신·항법 영향 등은 인터뷰에서 점검 대상으로 질문됐으며, 원문은 이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이나 구체적인 점검 절차를 싣지 않았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2027년 6차 발사에서 7~11호 가운데 5기를 추가로 올려 모두 10기의 군집위성을 완성하는 방안이 소개됐습니다. 이번 발사에서는 민간기업 역할이 강화된 점도 특징으로 언급됐고, 이는 누리호 고도화사업의 목표 중 하나인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육성과 연결돼 다뤄졌습니다. 다만 재사용 발사체 전환, 상용 발사 서비스에 필요한 산업 역량, 정부 정책의 추가 변화 등은 인터뷰 질문으로 제시된 사안입니다. 제공된 기사 내용만으로는 그에 대한 답변이나 정책 방향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문체부 국정감사, ‘패노메논’ 사업의 공공성 공방

[현장연결] 국회 문체위, 문체부 국정감사…박진영 증인출석 관련 이미지

계약·상표권·수익 귀속을 놓고 의원과 장관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박진영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 올해 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박진영이 장관급 직책에 해당하는 지원을 받는 만큼 국가기관의 절차와 공공성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관련 사업을 두고 ‘문화계판 대장동 사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언급하며, 사업 추진 과정과 계약 내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쟁점 가운데 하나는 ‘패노메논’의 상표권과 계약 구조였습니다. 배 의원은 패노메논 상표권을 JYP 회사가 전부 출원했고 미국에서도 상표권을 여러 건 출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상품권의 시급성을 이유로 JYP가 맡았다는 설명과 함께, 국가가 JYP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내용이 담긴 계약서 방식이 이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계약서 초안을 JYP가 작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지만 어디서 초안이 작성됐는지 보고받지 못했다고도 밝혔습니다. 패노메논 해외 권리가 JYP에 귀속된다고 명시됐다는 점과 이를 전담 법인에 이양할 예정이라는 설명도 문제 제기에 포함됐습니다.

배 의원은 전담 법인에 대한 계약서 등 관련 내용이 없고, 계약서에 공익성을 담은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며 구두 합의 여부를 물었습니다. 또 JYP·SM·YG·하이브 4개사에 권리를 이양하는 계획이 특혜로 오해받을 수 있고, 사업으로 5천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매출을 네 회사가 독점하는 게 맞는지 따졌습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패노메논을 4대 기획사와 함께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정부 사업에서 기획사들이 이권을 노리는 것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원문은 양측의 발언과 쟁점을 전했으며, 계약의 최종 결론이나 의혹에 대한 별도 판단은 담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 민단 창단 80주년 맞아 재일동포 역할 강조

이 대통령 "민단, 한일 잇는 가교 역할…잊지 않을 것" 관련 이미지

재일동포 지원과 한일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창단 8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재일동포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한일 양국 역사의 산증인인 재일동포들이 삶의 터전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는 조국의 앞날을 걱정하며 힘을 보탠 재일동포와 선대의 피와 땀이 서려 있다는 점도 환영사에서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민단이 일본 사회에서 오랜 세월 차별에 맞서 동포들의 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일 사이에 어려움이 있을 때 양국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왔다며 대한민국은 그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언은 민단의 80년 활동을 기념하는 동시에 재일동포 사회가 양국 관계에서 맡아 온 역할을 조명한 내용입니다.

이 대통령은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을 잘 이해하고 두 사회를 연결할 수 있는 재일동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변화하는 재일동포 사회가 세계와 배경을 넘어 하나로 끈끈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민단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에 보내준 사랑과 헌신을 더 크게 되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 제안을 허심탄회하게 말해주면 잘 새겨듣고 정부가 할 일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네 기사에는 기업과 우주산업의 성장, 공공 사업의 책임성, 한일 관계를 뒷받침해 온 공동체의 역할이 함께 담겼습니다. 각 사안의 구체적 성과와 발언을 확인하는 동시에, 기사에 제시된 과제와 쟁점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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