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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1일 오후 뉴스 브리핑: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부터 한미 투자·지역 소식까지 | 아시안게임, 대미투자, 자동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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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1일 오후 뉴스 브리핑: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부터 한미 투자·지역 소식까지 | 아시안게임, 대미투자, 자동차산업

10월 01일 오후 주요 소식에는 국제 스포츠 무대의 결승 진출, 한미 전략투자 발표에 대한 산업계와 증권가의 평가가 함께 담겼습니다.

부산에서는 수로에 갇힌 상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구조가 다시 추진되고, 경북 영덕에서는 버스 기사와 마을 어르신이 농산물로 나눈 정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주요 내용

  • LoL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라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 자동차 업계는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를 환영하며 통상환경 안정과 공급망 협력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 대신증권은 대미투자의 증시·외환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업종별 차이를 짚었습니다.
  • 부산시는 상어 ‘부캉이’를 외해로 유도하기 위한 2차 구조 작업을 예고했습니다.
  • 영덕 시골버스 기사에게 어르신들이 직접 기른 배와 가지를 건넨 영상이 조회 수 250만 회를 넘겼습니다.

LoL 대표팀, 사우디 꺾고 결승 진출

LoL 대표팀, 사우디 2-0 완파…내일 대만과 아시안게임 결승전 관련 이미지

조별 예선부터 5연승…대만과 금메달 경쟁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은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렸으며, 이번 승리로 대표팀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조별 예선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은 5경기로 늘었습니다.

1세트에서는 ‘제카’ 김건우와 ‘캐니언’ 김건부가 활약해 대표팀이 경기 시작 21분 만에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는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의 압도적인 라인전이 두드러졌고, 한국은 22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넥서스를 파괴했습니다. 두 세트 모두 짧은 경기 시간 안에 승부를 마무리하며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조별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막강한 전력을 보였습니다. 결승 상대는 베트남을 꺾고 올라온 대만입니다. 양 팀은 10월 2일 낮 12시 금메달을 놓고 5판 3선승제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확보한 최소 은메달을 넘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 한미 대미투자 프로젝트 환영

자동차 업계 "대미투자 환영…공급망 협력 강화될 것" 관련 이미지

통상환경 안정과 공급망 협력 강화 기대

국내 자동차업계와 부품업계가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0월 1일 성명을 내고, 프로젝트가 한미 간 통상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대미 진출과 수출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AMA는 미국이 국내 자동차산업의 최대 수출시장인 만큼, 이번 대미투자로 미국 내 통상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대등한 경쟁 여건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를 골자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고, 그 과정에서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췄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도 관세협상 합의의 이행과 예측 가능한 통상환경 조성이 부품업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합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미 공급망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단체의 입장은 자동차와 부품 분야가 대미투자를 통상 여건의 안정, 수출 활동의 예측 가능성, 양국 간 공급망 협력과 연결해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신증권, 대미투자의 시장 영향 제한적 평가

대신증권 "대미투자, 국내 증시·외환시장 영향 제한적" 관련 이미지

전체 지수보다 투자 관련 업종별 차이에 주목

대신증권은 한미 양국이 총사업비 223억 달러 규모의 미국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확정하고,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에도 큰 틀에서 합의한 사안을 코스피 전체로는 중립적인 이벤트라고 평가했습니다. 원전 사업 규모는 최대 1,200억 달러로 제시됐습니다. 이경민 연구원은 증시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업종별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원전·가스터빈·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일부에서 수혜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발표에 포함된 내용과 시장 기대가 일치하지 않는 점도 짚었습니다. 당초 무역 합의에서는 합의된 투자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사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설명됐으나, 이번 발표에는 합의되지 않았던 원전과 알래스카 LNG가 포함됐다는 분석입니다. 시장이 기대한 철강 50% 관세 완화와 15% 상한의 문서화는 발표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환율과 금리의 직접 영향도 제한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연간 납입 한도 200억 달러는 7월 경상수지 흑자 약 421억 달러의 절반에 못 미치며, 올해 송금 규모는 최대 122억 달러 안팎으로 거론됐습니다. 이 연구원은 방향성에 영향을 줄 요인으로 연준의 추가 인상, 유가, 외국인 매도를 언급했고, 외화채 발행 확대와 국가보증채무 증가는 중기 부담으로 지목했습니다. 원전 주기기·기자재, 가스터빈·배열회수보일러, 원전 시공, LNG 밸류체인은 수혜 업종으로, 유틸리티와 철강 대형주는 부담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장기 LNG 구매 압력, 한국전력은 지분 참여와 재무 부담이 변수이며, 철강 대형주는 50% 관세 유지가 부담으로 거론됐습니다. 과잉생산 301조 관세가 현행 12.5%에 약 10% 추가될 경우 합산 관세율이 20%를 넘을 수 있어, 15% 상한이 유지되는지가 수출주 전반의 관건이라는 분석도 제시됐습니다.

부산시, 상어 ‘부캉이’ 2차 구조 시도

상어 '부캉이' 귀향 작전…내일 2차 구조 시도 관련 이미지

차단 그물과 선박으로 외해 방향 유도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친수공원 경관수로에 갇힌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2차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은 10월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상어는 지난 9월 20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목격됐습니다.

앞서 9월 29일 실시한 1차 유도 작업은 상어가 수로를 벗어나지 않아 방류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수로 안쪽 퇴로를 막아 이동 방향을 제한한 뒤 외해 쪽으로 유도하는 방식이 계획됐습니다. 부산시는 가로 50m, 세로 6.8m 크기의 대형 차단 그물을 설치하고 선박 2척과 인력 10명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물 뒤편에서는 워터펌프 선박이 물보라를 일으켜 상어의 이동을 유도합니다. 작업 과정에서는 전문가들이 상어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상태에 맞춰 유도 속도를 조절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상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방류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1차 시도가 성공하지 못한 만큼, 이번 작업은 퇴로 차단과 선박 유도, 건강 상태 확인을 함께 진행하는 후속 구조 일정입니다.

영덕 시골버스에 전해진 배와 가지

[뉴스핫픽] 시골 버스 멈춰 세운 어르신들…이유는? 관련 이미지

어르신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 건넨 영상 화제

경북 영덕의 한 시골버스 기사가 올린 1분 분량의 영상이 공개된 지 보름도 되지 않아 조회 수 250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습니다. 영상에는 좁은 시골길을 달리는 버스를 향해 마을 어르신들이 손을 흔들어 세운 뒤, 버스 기사에게 농산물을 건네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한 어르신은 문이 열린 버스에 올라 직접 기른 배를 건네며 먹어보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다른 어르신이 버스를 다시 멈춰 세우고 큼지막한 검은 봉지를 건넸습니다. 봉지에는 가지가 들어 있었고, 어르신은 반찬을 해 먹으라고 말한 뒤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올린 기사는 오랜만에 이 노선을 운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물었고, 어르신들이 버스가 돌아오는 길을 기다렸다가 직접 기른 농산물을 챙겨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에는 좋아요가 12만 개 이상, 댓글이 1,200개 넘게 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버스 기사가 어르신들에게 아들처럼 보인다는 반응과, 농산물을 전하려고 버스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 모습이 뭉클하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기사 내용은 짧은 안부 인사와 어르신들의 화답이 영상의 배경이었다고 전합니다. 배와 가지를 건네는 장면은 지역 주민과 버스 기사가 나눈 일상적인 인사와 마음을 보여주며 온라인에서 따뜻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오늘 기사들은 경기 결과와 투자 관련 평가처럼 규모가 큰 이슈부터 지역의 구조 작업과 주민 간 일상적인 교류까지 폭넓게 다뤘습니다. 각 사안의 핵심은 확인된 경기 일정과 투자 조건, 구조 계획, 영상에 담긴 실제 상황을 구분해 살펴보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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