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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6일 정오 뉴스 브리핑: 정상외교와 포로 문제, 아시안게임 메달 소식 | 한멕시코 CEPA, 북한군 포로, UAE 3자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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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 주요 소식에는 멕시코와의 경제협력 논의, 북한군 포로 문제를 둘러싼 한국·우크라이나의 입장,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 간 회담 장소 제안이 함께 담겼습니다.

한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다이빙 대표팀이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외교 현안에서는 협의의 범위와 공개 여부가 쟁점으로 다뤄졌고, 스포츠에서는 경기 결과와 세부 점수가 확인됐습니다.

주요 내용

  • 청와대는 한·멕시코 무역협정이 무역·투자·산업·공급망 협력을 포괄하는 CEPA를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동 이익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관세 부담도 논의 과정에서 다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나현·문나윤 조가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276.9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중국이 금메달, 북한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청와대는 북한군 포로 문제에 당사자의 희망과 국내법적 절차,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외교부는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문제를 비공개로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의 관련 설명이 엇갈린 가운데 구체적인 외교 소통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 3자 회담 장소로 UAE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구체적인 회담 날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멕시코 경제협력 협정, CEPA로 설명

靑 "한·멕 무역협정, CEPA 의미"…관세도 논의 테이블에 관련 이미지

공동 이익 연구 추진…관세 문제도 논의 가능성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양국 무역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강조한 가운데, 청와대는 해당 협정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지시간 26일 멕시코시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정의 범위를 무역에만 한정하지 않고 투자, 산업, 공급망 협력까지 포괄하는 경제 협력의 틀로 제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멕시코 무역협정이 양국에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지 공동 이익 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협정 체결 논의에 앞서 양국이 기대할 수 있는 상호 이익을 함께 살펴보려는 절차로 설명됐습니다. 관계자는 경제협력 추진을 위한 포괄적인 협정이라는 점을 들어 CEPA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관세 문제도 향후 협정 논의 과정에서 다뤄질 수 있다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CEPA가 무역·투자·산업·공급망 협력을 아우르는 만큼 관세 문제 역시 논의 과정에 포함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관세 부담이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제시됐지만, 구체적인 협상 내용이나 합의 시점은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나현·문나윤,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동메달

김나현-문나윤,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동메달' 관련 이미지

276.90점으로 3위…마지막 시기에서 점수 보태

한국의 김나현·문나윤 조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두 선수는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76.90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은 중국의 천위시·루웨이 조, 은메달은 북한의 조진미·김미래 조가 차지했습니다.

김나현·문나윤 조는 1차 시기에서 48.00점을 받아 2위로 출발했습니다. 이어 2차 시기 46.80점, 3차 시기 63.84점, 4차 시기 53.94점을 기록하며 3∼4위권에서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각 시기의 점수와 순위 흐름은 마지막 연기가 메달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두 선수는 마지막 5차 시기에서 난도 3.2의 5253B 연기를 성공시켜 64.32점을 받았습니다. 이 연기는 뒤로 돌아 두 바퀴 반을 돌고 한 바퀴 반을 비트는 동작으로 소개됐습니다. 한국 조는 최종 276.90점으로 247.29점을 받은 말레이시아의 판델렐라 리농·누르 다비타 사브리 조를 29.61점 차로 앞섰습니다. 중국은 347.82점, 북한은 317.64점으로 각각 금·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청와대, 북한군 포로 문제에 원칙적 대응 재확인

靑, '北 포로 비밀 합의 없었다' 주장에 "일관된 원칙 따라 대응" 관련 이미지

당사자 희망·국내법 절차·인도주의 원칙 제시

청와대는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과 관련해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비밀 유지 약속이 없었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에 대해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26일 기자들과 만난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일관된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답변은 포로 문제를 다루는 기준을 중심으로 제시됐습니다.

관계자가 밝힌 기준은 당사자의 희망, 국내법적 절차, 인도주의적 원칙입니다. 청와대는 이 원칙들을 함께 고려해 대응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구체적인 처리 상황이나 양국 간 대화의 세부 내용은 이 답변에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 관련 소식통의 발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언론은 자국 대통령실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이 한국과의 직접 대화를 거쳐 진행됐으며, 포로 이송에 관한 비밀 유지 합의는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합의의 유무를 구체적으로 논박하기보다 당사자의 희망과 법적·인도주의적 원칙에 따른 대응이라는 정부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관련 논란은 포로의 한국행 논의와 정보 공개 여부를 둘러싼 양측 설명 차이와 맞물려 있습니다.

외교부, 북한군 포로 문제 비공개 협의 입장 밝혀

외교부 "한·우크라, '北포로' 비공개 다루기로"…'합의 없었다' 주장 반박 관련 이미지

당사자와 가족의 안전 고려…구체적 소통은 확인 어려워

외교부는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문제를 비공개로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6일 외교부는 양국이 북한군 포로 문제를 당사자의 자유의사를 존중하고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사자와 그 가족의 신변 안전과 관련된 사안이므로 양측이 이를 비공개로 다루기로 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입장은 일부 우크라이나 매체가 대통령실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군 병사의 한국 이송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한 적이 없다고 보도한 뒤 나왔습니다. 보도와 외교부 설명이 엇갈리면서 양국이 어떤 방식으로 관련 사안을 다뤄 왔는지가 논란이 됐습니다. 외교부는 비공개 협의가 당사자와 가족의 안전을 고려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서 우크라이나 측의 공개에 아쉬움을 나타낸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의 구체적인 외교 소통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공개된 입장에는 비공개로 다루기로 했다는 정부 설명과 그 배경이 담겼지만, 실제 협의의 세부 과정이나 양측의 구체적인 소통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젤렌스키, 3자 회담 장소로 UAE 제안 전해

젤렌스키 "미국, 3자회담 장소로 UAE 제안" 관련 이미지

출처: 젤렌스키 “미국, 3자회담 장소로 UAE 제안”

원문 발표
2026-09-26 11:07

미국의 구체적 날짜 제안 기다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 간 3자 회담 장소로 미국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 내용을 전하면서, 미국이 제시할 구체적인 회담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소 제안은 있었지만 날짜는 아직 확정된 것으로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이달 8일 가을에 3자 회담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당시 UAE 등을 회담 후보지로 거론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그가 이전에 언급한 회담 구상과 이어지지만, 기사에서 확인되는 것은 미국이 UAE를 장소로 제안했다는 점과 미국의 날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회담 개최가 확정됐다는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을 때 평화 협상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도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결과물을 가지고 다시 접촉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도에는 그 결과물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후속 접촉의 일정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공개된 사항은 UAE라는 장소 제안, 날짜를 기다리는 상황, 유엔총회 계기 회동에서 평화 협상이 논의됐다는 설명입니다.

다섯 건의 소식은 경제협정 논의와 외교 현안의 조율, 국제 회담 구상, 아시안게임 경기 결과를 각각 전합니다. 한·멕시코 협정에서는 협력 분야와 관세 문제가 논의 범위로 언급됐고, 북한군 포로 문제에서는 양국 협의와 공개 여부에 대한 설명이 엇갈렸습니다.

회담 장소와 날짜는 아직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UAE 제안을 전했지만 구체적인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에서는 김나현·문나윤 조가 마지막 시기까지 경기를 치러 동메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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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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