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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8일 저녁 주요 뉴스 속보 정리 | 쌍방울그룹, 서울분양가, 주택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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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쌍방울그룹 압수수색…주가조작 의혹 수사 관련 이미지

08월 18일 저녁 주요 뉴스 속보 정리

오늘 저녁 국내에서는 쌍방울그룹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됐고,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주택 공급을 앞당기기 위한 공공기관과 건설업계의 실행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고인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고, 국제 정세에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이 이어지며 민간·산업 시설 피해가 전해졌습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쌍방울그룹 사무실 압수수색…검찰, 주가조작 의혹 강제수사 착수
  •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6,208만6천 원…역대 두 번째
  • 국토교통부, 수도권 주택 공급을 위한 공공기관·업계의 속도전 주문
  • 강북 모텔 연쇄 살인 피고인 김소영에게 검찰 사형 구형
  • 우크라이나, 모스크바와 주변 지역에 대규모 드론 공격…러시아도 반격 지속

쌍방울그룹 압수수색…주가조작 의혹 수사 본격화

검찰, 쌍방울그룹 압수수색…주가조작 의혹 수사 관련 이미지

출처: 검찰, 쌍방울그룹 압수수색…주가조작 의혹 수사

검찰이 쌍방울그룹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쌍방울그룹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 절차의 하나로,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주식 거래 과정과 관계자들의 역할, 의사결정 구조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제공된 기사에서는 압수수색 대상과 확보 자료의 구체적인 내용, 향후 소환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이 고발장을 토대로 한국거래소에 주가조작 의심 종목에 대한 심리를 요청했고, 심리 결과 상당수 종목에서 이상 거래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거래소 심리는 주가와 거래량의 움직임, 특정 시기 거래 집중 여부 등 시장에서 비정상적인 거래가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절차입니다. 이상 거래 징후가 확인됐다는 사실만으로 위법 행위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검찰 수사가 강제수사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관련 자료가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의심스러운 거래가 실제로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에 해당하는지, 거래에 관여한 인물들이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거나 인위적으로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줬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기관은 압수수색을 통해 내부 문서와 전산 자료, 거래 관련 기록 등을 확보한 뒤 관계자 진술과 금융·증권 자료를 대조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검찰의 강제수수가 시작됐다는 점과 거래소 심리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는 내용이 확인됐을 뿐, 의혹의 구체적인 범위나 형사책임 여부는 수사와 법원의 판단을 거쳐야 합니다.

검찰은 고발장을 토대로 한국거래소에 주가조작 의심 종목 심리를 요청했고, 심리 결과 상당수에서 이상 거래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6,209만 원 수준

7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6,209만 원…역대 2위 관련 이미지

출처: 7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6,209만 원…역대 2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7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7월 말 기준 1,878만1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0.71% 상승한 수치입니다. 3.3㎡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균 분양가는 6,208만6천 원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가격입니다. 서울의 신규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이번 통계에서 확인됐습니다.

다만 HUG가 산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는 해당 월에 실제로 분양된 아파트만 단순히 집계한 수치가 아닙니다. 작성 기준월을 포함해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따라서 특정 달의 개별 단지 가격이나 당월 분양시장 전체의 체감 가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울 수치 역시 최근 1년간 분양보증이 발급된 사업장의 분양가격을 평균한 결과인 만큼, 지역과 사업장별 편차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국 기준으로는 서울과 다른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7월 말 기준 620만1천 원으로 전월보다 0.56% 하락했고, 3.3㎡ 기준 전국 평균 분양가는 2,049만9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1,076만9천 원으로 전월 대비 1.47% 내렸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0.92% 하락한 636만5천 원, 기타 지방은 0.72% 오른 436만6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달 전국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은 1만2천8가구로 전월보다 2,956가구 감소했고, 서울은 1,068가구, 수도권 전체는 260가구 각각 줄었습니다.

국토부, 수도권 주택 공급 ‘속도전’ 주문

국토장관 "과거와 다른 공급 속도전 필요"…공공기관·업계에 주문 관련 이미지

출처: 국토장관 “과거와 다른 공급 속도전 필요”…공공기관·업계에 주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LH, SH, GH, HUG 등 주택 공급 관련 주요 공공기관과 건설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발표된 공급 방안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계획을 점검하고, 공공기관과 민간업계가 맡아야 할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장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를 신속하게 만들기 위해 기존 업무 처리 방식과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에 “과거와 차원이 다른 비상한 각오와 실행력으로 공급 속도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토부와 공공기관은 수도권 ‘150만호+α’ 착공 목표 가운데 공공 부문이 전체 공급의 3분의 1 이상을 담당하는 만큼 공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원 조달 방안뿐 아니라 조직과 인력 운용 등 공급 업무의 기반을 마련하는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공급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민간 부문의 공급 회복을 위한 지원 방향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국토부는 금융과 세제, 도시·건축 규제 개선, 조기 착공 인센티브 등 여러 지원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택건설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업계는 이번 대책에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제도 개선 사항이 현장에 신속히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9·7 대책 등 기존 주택 공급 관련 법안과 이번 대책의 후속 조치가 빠르게 진행되기를 요청했습니다. 기사에서는 각 지원책의 세부 시행 일정이나 개별 사업장 적용 방식까지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김윤덕 장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를 신속히 창출하려면 기존의 업무 처리방식과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북 모텔 연쇄 살인 피고인에게 사형 구형

'강북 모텔 살인' 김소영에 사형 구형…"죄질 나쁘다"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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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북 모텔 살인’ 김소영에 사형 구형…”죄질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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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고인 김소영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소영의 죄질이 매우 나쁘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거짓으로 일관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재판부에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족 측도 공판 전 법원 앞에서 엄벌을 촉구하며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형 구형은 검찰의 의견이며, 최종 형량은 재판부의 판단으로 결정됩니다.

김소영은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들에게 성추행을 당할까 봐 두려웠고 사망에 이를 줄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구치소 생활을 통해 가족과 따뜻한 밥을 먹던 일상이 큰 행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출소 후 제대로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반면 유족 측은 김소영의 성범죄 피해 주장이 수사와 재판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범행 전에 약물을 준비한 정황을 설명할 수 없다는 취지로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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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강북 일대 모텔 등에서 남성들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4명을 다치게 하고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김소영이 경제적 만족을 위해 피해자들을 이용한 뒤 갈등 상황을 피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는 김소영이 챗GPT를 통해 약물을 과다 복용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선고공판은 오는 27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검찰은 김소영의 죄질이 매우 나쁘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거짓으로 일관했다며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모스크바 겨냥 드론 공격…러시아도 공세 지속

우크라, 연일 모스크바에 드론 공격…"하루 600대 넘어" 관련 이미지

출처: 우크라, 연일 모스크바에 드론 공격…”하루 600대 넘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흑해·다뉴브강 항만 공격으로 밀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주변 지역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밤 모스크바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드론 공격을 벌였습니다. 지난 16일 모스크바주를 겨냥한 공격 이후 이틀 만에 다시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격 규모와 피해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러시아 측 발표를 중심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밤새 모스크바주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최소 197대가 격추됐으며, 이 지역에 발사된 드론은 600대를 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와일드베리스의 창고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주에서는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고, 엘렉트로스탈 지역에서는 차량과 변전소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내용은 현지 발표와 보도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각 피해의 정확한 규모와 공격 주체에 대한 독립적인 확인 여부는 기사에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은 러시아의 전자상거래 물류시설과 에너지 시설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역시 우크라이나가 이른바 ‘40일 작전’ 기간 러시아 후방의 에너지 시설과 유통망을 집중적으로 공격한 뒤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방공망 재원이 바닥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가 탄도미사일과 유도 활공폭탄을 동원한 공격을 늘리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하르키우 민간인 주거지역에서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양측의 공격이 군사시설을 넘어 물류·에너지·주거지 등으로 확대되면서 피해 상황에 대한 발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측은 모스크바주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최소 197대를 격추했고, 발사된 드론은 600대 이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금융범죄 수사와 주택시장 지표, 공급 정책의 실행 논의가 동시에 나왔고, 법원에서는 중대 범죄 사건의 결심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공격이 반복되며 수도권과 후방 지역의 시설 피해 및 민간인 사망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각 사건의 최종 결과와 정책의 구체적인 시행 내용, 전황의 추가 피해 규모는 후속 발표와 재판 절차를 통해 확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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