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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9일 저녁 뉴스 브리핑: 장관 후보자 검증 격화와 골프 투어 우승 | 장관 후보자, 김승원 의혹, 수사자료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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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또 침묵…與 손절 기류에 경찰 수사까지 관련 이미지

09월 09일 저녁 뉴스 브리핑: 장관 후보자 검증 격화와 골프 투어 우승

9월 9일 정치권에서는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의혹과 수사자료 유출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며 인사 검증 공방이 거세졌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침묵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각각 경찰 수사 및 국회 논쟁으로 이어졌고, 국회에서는 자료 유출 경위와 증인 채택을 둘러싼 대립도 격화했습니다.

주요 내용

  • 용혜인 후보자가 의혹에 대한 공개 답변을 이어가지 않으면서 여당 내부의 사퇴 요구 기류와 경찰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 조사가 함께 부상했습니다.
  • 김승원 후보자는 제넨셀 신약 임상시험 승인 관련 행위를 단순 민원 전달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경찰 수사와 후원금 약속·주가조작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정부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공개한 김승원 후보자 관련 수사자료의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 국회 대정부질문과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김 후보자 의혹, 자료 출처,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 이정은은 KLPGA 챔피언스 투어 9차전에서 네 차례 연장 끝에 우승해 시즌 2승과 상금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용혜인 후보자 침묵에 여당 내부 사퇴 요구 확산

용혜인 또 침묵…與 손절 기류에 경찰 수사까지 관련 이미지

출처: 용혜인 또 침묵…與 손절 기류에 경찰 수사까지

의혹 해명 요구와 경찰 정치자금법 조사 착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9일에도 공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김행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길 문답을 피한다고 비판했던 용 후보자가 현재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과거 발언과 현재 대응이 대비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서 계속 침묵하는 가운데 기본소득당이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에 나섰지만, 후보자 본인이 직접 설명해야 한다는 지적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논란은 국회의원 겸직, 가족 정당, 유령 사무실 의혹에 이어 과거 노동당 ‘언더조직’에서 발생한 성차별 행위와 관련해 당 차원의 사과문 작성을 반대했다는 내용으로 확대됐습니다. 이 사안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자격 문제와 연결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은 인사청문회에서 더 상세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지만, 후보자에게는 청문회 전 설명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계속됐습니다.

부정 여론이 커지면서 민주당 내부에서는 용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판단해야 한다는 기류가 확산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거취 문제를 대통령이나 정부에 부담으로 넘기기보다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여기에 경찰이 용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 조사에 착수하면서 논란은 정치적 해명을 넘어 수사 절차로도 번졌습니다. 후보자의 침묵, 여당 내부의 거리두기, 경찰 조사 착수가 같은 날 겹치며 거취를 둘러싼 압박이 커진 모습입니다.

김승원 후보자 신약 승인 의혹, 공익 민원과 위법 청탁 공방

[앵커리포트] '공익 민원이냐 위법 청탁이냐'…여야 공방도 격화 관련 이미지

출처: [앵커리포트] ‘공익 민원이냐 위법 청탁이냐’…여야 공방도 격화

제넨셀 임상시험 승인 요청과 후원금 약속 여부가 핵심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021년 식약처에 제넨셀의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과 관련한 민원을 전달한 행위가 단순 민원 전달이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의혹은 경찰 수사 대상이 됐고, 쟁점은 김 후보자의 연락이 공익 목적의 민원인지 위법한 청탁인지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보도된 의혹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 모 씨의 부탁을 받아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임상시험 승인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고, 그 대가로 업체 측 후원금 500만 원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내용이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수수 약속이 없었으며, 자신이 전달한 민원이 식약처의 임상 승인 과정에 영향을 줬다는 근거도 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넨셀 임상시험 승인과 관련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은 브로커 양 씨가 정치권 인맥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요구합니다.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어떤 내용을 전달했는지, 해당 연락이 식약처 내부에서 어느 선까지 전달됐는지도 규명 대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논란은 임상시험 승인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넘어 주가조작 의혹으로까지 확산했습니다. 야당은 의혹을 ‘쥐약 게이트’라고 부르며 김 후보자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고, 여당은 의혹을 제기한 한동훈 의원의 자료 출처가 검찰 내부인지, 수사자료 유출에 해당하는지 맞서 추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공방은 민원 전달의 성격, 후원금 약속의 존재, 임상 승인 과정에 미친 영향, 관련 자료의 출처를 각각 확인하는 단계로 나뉘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정은, 네 차례 연장 끝 KLPGA 챔피언스 투어 시즌 2승

이정은, KLPGA 챔피언스 투어 연장 끝에 '우승'…시즌 2승 달성 관련 이미지

출처: 이정은, KLPGA 챔피언스 투어 연장 끝에 ‘우승’…시즌 2승 달성

11언더파 133타로 우승, 누적 상금 5,708만 원

이정은이 8일부터 9일까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6 포인트 대리운전 챔피언스 투어 9차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이정은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고, 최혜정과 네 차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네 번째 연장전에서 이정은이 1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반면 최혜정은 파에 그치면서 승부가 결정됐습니다.

이번 우승은 이정은의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입니다. 이정은은 앞서 4차전에서도 우승했으며,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추가해 KLPGA 챔피언스 투어 누적 상금 5,708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금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2004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에서도 활동했고, 지난해 챔피언스 투어에 합류했습니다.

이정은은 올 시즌 배경은, 김보경과 함께 나란히 2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이정은은 아직 대회가 2개 남아 있다며 현재의 경기력을 유지해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실비아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3위, 홍진주가 8언더파 136타로 단독 4위를 차지했습니다. 직전 8차전 우승자 김보경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정부, 한동훈 공개 수사자료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확인

정부, 한동훈 공개 수사자료 "유출 경위 확인" 관련 이미지

출처: 정부, 한동훈 공개 수사자료 “유출 경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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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자료 외부 유출 가능성에 관계기관 사실관계 점검 지시

정부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공개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 문건의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9일 대정부질문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비공개 수사자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활용됐다면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총리는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관계기관이 면밀히 확인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안은 김승원 후보자 의혹 자체와 별개로, 국회에서 공개된 자료가 어떤 경로로 확보됐는지를 확인하는 문제로 확대됐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문건의 출처가 검찰 내부인지, 수사자료가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여부가 확인 대상입니다. 공개된 자료가 실제 수사자료인지와 함께 외부로 전달된 과정, 이를 활용한 과정에 위법성이 있었는지도 정부가 살펴볼 사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한 의원의 자료 입수 경로 확인과 국회 보고 요구에 대해 수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국회에서는 여당이 자료 출처와 유출 가능성을 문제 삼고 야당이 김 후보자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방이 맞붙었습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문건의 진위나 후보자 의혹의 결론을 밝힌 것이 아니라, 자료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해당합니다.

국회 ‘김승원 블랙홀’…대정부질문과 법사위에서 여야 정면충돌

국회 '김승원 블랙홀'…대정부질문·법사위 격돌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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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유출 의혹부터 청문회 증인 채택까지 공방 지속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의 핵심 쟁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 의혹을 연일 제기하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자료 출처가 검찰 내부인지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답하면서 자료 유출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고, 검찰 구성원이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고 믿고 싶지 않을 만큼 중대한 사안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한성숙 총리도 수사자료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중심으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와 김 후보자가 고교 동창이라는 점을 들어 김 씨와 연관된 자금이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나경원 의원은 주가조작과 연결되는 문제라고 추궁했습니다. 질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며 회의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김 후보자가 제넨셀 신약 임상시험 승인 관련 행위를 단순 민원 전달이라고 설명하는 가운데, 정치권은 청탁·후원금 약속·주가조작 의혹을 둘러싸고 맞섰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계획서와 증인 채택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브로커 양 모 씨 등 44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민주당은 해당 사건이 기소유예로 마무리된 사건이라며 전면 거부했습니다. 핵심 증인 채택이 이뤄지지 않으면 청문회가 충분한 검증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회의장에서는 위원장 권한과 역할을 둘러싼 설전도 이어졌습니다. 대정부질문과 법사위에서 반복된 충돌은 김 후보자 청문회 전초전부터 여야 공방이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9월 9일 정치권 주요 현안은 장관 후보자 개인의 해명 여부를 넘어 경찰 수사, 수사자료 취득 경로, 국회 청문 절차의 적정성을 둘러싼 문제로 확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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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후보자 의혹과 김승원 후보자 논란 모두 아직 각 쟁점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회와 관계기관의 후속 대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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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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