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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4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금융권 보안·내부통제와 교통사고 소식 | 금융권 해킹, 전자금융 침해사고, 차명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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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4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금융권 보안·내부통제와 교통사고 소식 | 금융권 해킹, 전자금융 침해사고, 차명계좌

10월 04일 오전 주요 소식은 금융권에서 확인된 보안 침해와 금융사 내부통제 관련 자료, 그리고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입니다.

금융당국은 해킹 피해가 2금융권까지 확산하자 긴급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고, 별도 자료에서는 금융권 침해사고와 차명계좌 적발, NH농협은행 징계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주요 내용

  • iM뱅크와 바로저축은행에서 올해 악성코드 감염이 확인됐지만, 두 사건에서 서비스 중단이나 고객정보 유출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금융위원회는 해킹 피해가 현대캐피탈과 예가람저축은행 등 2금융권으로 확산하자 금융권 협회장과 관련 금융사 대표들을 긴급 소집합니다.
  •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적발된 사업자 차명계좌 3,471건 가운데 NH농협은행 개설 계좌가 70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NH농협은행은 2021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징계 426건이 집계됐으며,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와 승용차 추돌로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금융권 전자금융 침해사고, 2024년 이후 14건

iM뱅크·바로저축은행, 올해 악성코드 감염…고객정보는 유출 안돼 관련 이미지

iM뱅크·바로저축은행 악성코드 감염 확인

올해 iM뱅크와 바로저축은행이 악성코드 감염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준태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iM뱅크는 8월 28일 악성코드 감염으로 취약점을 이용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공격을 받았습니다. 바로저축은행은 4월 12일 악성코드 감염으로 임직원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서비스 중단이나 고객정보 유출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2024년 1월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은행·보험·여신전문금융·증권·저축은행·상호금융 등 금융권에서 발생해 금감원에 접수된 전자금융 침해사고는 모두 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권별로는 은행 6건, 보험 4건, 여신전문금융 2건, 증권사 1건, 저축은행 1건입니다.

자료에는 과거 피해 사례도 포함됐습니다. 우리은행은 2024년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국외 점포 인터넷뱅킹 접속이 지연됐고, 같은 해 국민은행에서도 뱅킹 로그인 서비스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랜섬웨어로 64시간 31분간 서비스가 중단돼 소비자 피해 배상금 1,191만원을 지급했습니다. 롯데카드는 악성코드 감염으로 고객 297만명의 신용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박준태 의원은 금융권 보안체계의 허점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 금융권 해킹 대응 긴급 점검회의

금융위, 해킹 확산에 오늘 금융사 긴급소집 관련 이미지

출처: 금융위, 해킹 확산에 오늘 금융사 긴급소집

원문 발표
2026-10-04 08:56

2금융권 피해 확산에 소집 일정 앞당겨

금융당국은 10월 4일 전체 금융권 협회장과 인공지능(AI) 해킹 사고가 발생한 금융사 대표들을 소집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회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며, 참석자들은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금융권 전반의 보안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사고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일정입니다.

당초 금융위원회는 연휴가 끝나는 10월 5일까지 각 금융사가 자체 점검을 마치도록 한 뒤, 10월 7일 그 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과 예가람저축은행 등 2금융권까지 해킹 피해가 확산하면서 회의 소집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고 기사에서 전했습니다. 점검 결과를 추후 보고받는 방식에서, 금융사 대표와 협회장이 참여하는 긴급 회의로 대응 일정이 바뀐 것입니다.

이번 회의는 개별 금융사에 대한 자체 점검 계획과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기사에 제시된 핵심 배경은 해킹 피해가 은행권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대캐피탈, 예가람저축은행 등으로 번졌다는 점입니다. 금융위는 전체 금융권 협회장과 사고가 발생한 금융사 대표들을 함께 불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회의에서 확정될 구체적인 조치나 점검 결과는 기사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평택시흥고속도로 추돌 사고로 1명 사망

평택시흥고속도서 화물차가 승용차 추돌…1명 사망 관련 이미지

화물차가 승용차 2대 들이받아 3명 경상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10월 3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 방향 군자 분기점 부근에서 발생했습니다. 50대 운전자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했으며,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부상자들은 승용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사고 차량의 구체적인 이동 경로나 당시 도로 상황에 관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고, 인명 피해는 사망 1명과 경상 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교통 정체 상황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경찰이 살펴보는 사고 원인으로, 조사 결과가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고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인천 방향 군자 분기점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당시 상황과 추돌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차명계좌 적발 3,471건

"차명계좌 적발 NH농협은행이 제일 많아…작년부터 703건" 관련 이미지

NH농협은행 개설 계좌 703건으로 최다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국세청에 신고돼 적발된 사업자 차명계좌는 28개 금융회사에서 총 3,47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차명계좌 신고 금융회사 내역’에 담긴 수치입니다. 금융회사별로는 NH농협은행에 개설된 계좌가 70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국민은행 497건, 농축협 471건, 신한은행 319건 순이었습니다. 이 네 곳의 적발 건수는 합계 1,990건으로 전체의 57.3%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기업은행 277건, 우리은행 270건, 카카오뱅크 241건, 하나은행 185건, iM뱅크 91건, 새마을금고 8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민국 의원은 차명계좌가 매출 누락 등 탈세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고,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차명계좌 근절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세청이 포상금을 인상하고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에 제시된 통계는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신고돼 색출된 사업자 차명계좌를 금융회사별로 집계한 것입니다.

NH농협은행 5년여간 징계 426건

NH농협은행 5년여간 426명 징계…횡령·부당대출 등 잇따라 관련 이미지

횡령·부당대출·판매절차 위반 등 포함

NH농협은행에서 2021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집계된 직원 징계는 426건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징계 사유 중에는 복무규정 및 임직원행동지침 위반이 100건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밖에 부실채권 발생 40건, 횡령 37건이 포함됐습니다.

비예금 금융상품 판매절차 미준수, 부당대출 취급, 고객과의 사전 금전거래 및 대차, 개인정보 무단 조회는 각각 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징계 수위별로는 경징계가 191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봉 125건, 정직 59건, 징계해직 46건, 사고기록유지 5건 순이었습니다. 적발 경로는 은행 자체감사 419건, 금융감독원 적발 7건으로 대부분 자체감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자료에는 횡령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뒤에도 재직 중인 사례가 다수 있다고 적혔습니다. 2021년 외국통화 시재금 횡령으로 감봉 6개월을 받은 사례와 가족 명의 대출금을 횡령해 감봉 6개월 처분을 받은 지점장급·팀장급 직원이 언급됐습니다. 2024년 자체감사에서 시재금이나 펀드 환매대금 횡령 13건이 적발됐고, 이 가운데 8명은 견책·감봉·정직 처분을 받고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6월에도 팀장급과 소장급 직원의 시재금 횡령이 적발돼 각각 감봉과 견책 처분을 받았으며, 두 사람은 재직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자료에는 금융권 해킹 대응 일정과 과거 침해사고, 금융기관의 차명계좌 적발 및 직원 징계 현황이 함께 담겼습니다. 별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는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추돌 사고의 경위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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