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오후 전해진 소식에는 기상 악화가 지역의 안전과 야외 일정에 영향을 준 상황, 그리고 금융권의 보안 대응과 PC 시장의 변화가 함께 담겼습니다.
태풍 참피의 간접 영향으로 남부와 제주에 비바람이 이어지고 대구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은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항공기에서는 보조배터리 발열로 승객이 다쳤고, 은행권은 정보보호 예산 확대와 PHP 취약점 점검에 나섰습니다.
주요 내용
- 태풍 참피 영향으로 제주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고, 남해안·제주·동해안에는 강풍과 높은 파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홍콩발 제주행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 발열과 연기가 발생해 중국 국적 50대 승객 한 명이 왼손 엄지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 비로 취소된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며, 양 팀은 기존 선발 투수를 그대로 내세웁니다.
- 올해 3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5,700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했습니다. 주요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PC 교체 연기가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 하나은행은 내년 정보보호 예산을 50% 넘게 늘려 1천억원 이상 편성할 계획이며, 다른 은행들도 예산 증액과 PHP 취약점 긴급 점검을 진행하거나 검토하고 있습니다.
태풍 참피 영향에 남부·제주 비바람
![[날씨] 태풍 '참피' 제주 강한 비바람…내일까지 남부 비 관련 이미지](https://i0.wp.com/media.yonhapnewstv.co.kr/article/MYH/20261025/MYH20261025145155S55.jpg?ssl=1)
- 원문 발표
- 2026-10-25 14:51
제주 산지 많은 비와 해상 높은 물결…주 중반 기온 하락에도 대비
제30호 태풍 참피의 간접 영향으로 10월 25일 남부 지방과 제주에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참피는 역대 가장 늦게 찾아온 태풍으로, 이날 오후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26일 오후 일본 규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는 푸른 하늘과 구름이 보이는 비교적 평온한 모습이었지만, 남부 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비와 강한 바람이 나타났습니다.
이날 강원 동해안과 경북, 전북에는 5~10mm의 비가 예상됐고, 26일까지 전남·광주에는 10~40mm,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10~50mm가 예보됐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제주 산지에는 120mm를 넘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해상 물결은 최고 3.5~6m로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으며, 제주 남쪽 바깥 먼 바다에는 태풍경보, 남해 동부 바깥 먼 바다에는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순간적으로 시속 70~90km 이상의 돌풍이 불 수 있고, 남해안과 제주·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는 25일 밤부터 26일 아침 사이 그칠 전망입니다. 남부 지방은 울산 17.7도, 전주 18.1도에 머문 반면 중부 지방은 22.2도 등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27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고 28일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륙에 서리와 얼음이 생길 수 있다고 예보됐습니다.
제주행 항공기서 보조배터리 발열

- 원문 발표
- 2026-10-25 14:50
홍콩발 항공기 승객 한 명 화상…승무원 대응으로 추가 피해는 없어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홍콩발 홍콩익스프레스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 발열과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10월 25일 오전 6시 20분쯤입니다. 항공기 안에서 일어난 발열 사고로 승객이 다쳤지만, 승무원들이 즉시 대응해 피해가 더 커지지는 않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중국 국적의 50대 여성 승객입니다. 좌석 아래 둔 가방에서 보조배터리를 꺼내던 중 왼손 엄지손가락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24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보조배터리에서 열과 연기가 난 뒤 승무원들은 화재 대응 전용 장비를 사용해 상황에 대처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승무원의 초기 대응으로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보도 내용은 발열 신고와 승객의 부상, 기내 대응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항공기는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홍콩발 항공편입니다. 탑승객 규모와 부상자의 국적·연령대, 화상 부위, 대응에 사용된 장비가 함께 확인됐지만, 원문에는 보조배터리의 제품이나 발열 원인에 대한 별도 설명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대구 비에 삼성·KIA 플레이오프 연기

- 원문 발표
- 2026-10-25 14:45
1차전은 26일 오후 6시 30분 예정…양 팀 선발은 계획대로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대구에 내린 많은 비로 취소됐습니다. 경기는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현장에서는 내야 전체에 방수포를 덮고 관계자들이 배수 관리에 집중했으며, 경기장을 찾았던 양 팀 팬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날 다시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 팀 감독은 우천 취소 뒤에도 선발 투수를 바꾸지 않고 기존 계획을 유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삼성은 페덱, KIA는 네일이 선발 등판합니다. 페덱은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에 나선 투수지만, KIA를 상대로 한 두 차례 경기에서는 2패와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습니다. 삼성 마무리 김재윤은 전거근 손상으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빠졌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2024년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에이스로 소개됐으며, 올해 13승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에는 네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3.24를 거뒀습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취소 결정이 일찍 이뤄져 페덱의 다음 날 컨디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고, 이범호 KIA 감독은 비를 맞으며 경기하는 것보다 그라운드 상태가 좋은 상황에서 치르는 편이 양 팀에 낫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기사에는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35차례 중 27차례, 77.1%였다는 기록도 포함됐습니다.
부품 가격 상승에 글로벌 PC 출하 감소

- 원문 발표
- 2026-10-25 14:38
3분기 5,700만대…전년 동기 대비 21% 줄어
올해 3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출하량은 5,700만대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줄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3.8% 감소했습니다. 기사에 제시된 수치는 글로벌 시장의 분기별 출하 실적을 보여줍니다.
출하량 감소의 배경으로는 메모리 등 주요 부품의 가격 상승이 언급됐습니다. 부품값이 오르면서 완제품 PC 가격 부담도 커졌고, 그 결과 소비자들이 PC 교체를 미룬 영향으로 풀이됐습니다. 즉, 기사에서 설명한 흐름은 부품 가격 상승이 완제품 가격에 반영되고, 소비자의 교체 시기가 늦춰지면서 출하량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보도는 3분기 출하 규모와 전년 동기·전 분기 대비 감소율, 가격 부담과 교체 지연을 주요 내용으로 전했습니다. 개별 제조사별 출하량이나 제품 종류별 변화, 가격 상승 폭은 원문에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확인되는 범위는 글로벌 PC 출하량이 5,700만대로 집계됐고 두 비교 기준 모두 감소했으며, 주요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교체 지연이 감소 배경으로 설명됐다는 점입니다.
은행권 보안 예산 확대와 PHP 취약점 점검

- 원문 발표
- 2026-10-25 14:38
금융권 해킹 사태 이후 정보보호 투자 증액 계획 잇따라
금융권 해킹 사태 이후 은행들이 정보보호 예산을 늘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내년 정보보호 예산을 올해보다 50% 넘게 늘려 1천억원 이상으로 편성할 계획입니다. NH농협은행은 예산을 약 20%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그렇게 되면 규모가 1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주요 은행의 계획도 기사에 함께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정보보호 예산을 1천억원 이상으로 편성하겠다고 밝혔고, 우리은행은 약 20% 증액하는 방안을 부서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각 은행의 진행 단계는 서로 다릅니다. 하나은행은 편성 계획을 밝혔고, NH농협은행은 증액 방안을 검토하며, 우리은행은 부서 차원의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은행권은 예산 확대와 함께 웹사이트 개발 언어인 PHP의 보안 취약점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관련 취약점에 대한 긴급 점검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원문은 은행별 예산 규모와 증액 계획, PHP 취약점 점검을 전했지만, 해킹 사태의 구체적인 경위나 취약점의 세부 내용, 점검 결과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공통 흐름은 금융권 해킹 사태 이후 보안 예산을 늘리거나 증액을 검토하는 은행이 잇따르고, 취약점 점검도 병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소식에서는 태풍과 집중호우가 지역 생활과 스포츠 일정에 영향을 준 한편,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발열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경제·금융 분야에서는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PC 교체 지연과 해킹 사태 이후 은행권의 보안 예산 확대 및 취약점 점검이 각각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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