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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오후 뉴스 브리핑: 안보 논란부터 반도체 전망·사회 현장까지 | 국방위, 메모리 반도체, 반려견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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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오후 뉴스 브리핑: 안보 논란부터 반도체 전망·사회 현장까지 | 국방위, 메모리 반도체, 반려견 퍼레이드

10월 20일 오후에는 국정감사와 정치권 발언을 둘러싼 논란, 한반도 긴장 상황, 반도체 시장 전망이 주요 뉴스로 다뤄졌습니다.

한편 뉴욕에서는 핼러윈 반려견 퍼레이드가 열려 다양한 의상과 입양 지원 활동이 소개됐습니다. 각 사안은 안보 대응, 발언의 책임, 산업 수급 전망, 지역 행사라는 서로 다른 현장을 보여줍니다.

주요 내용

  • 여야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의 대남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 담화를 비판했고, 군은 NLL 대응과 서북도서 대비 태세를 설명했습니다.
  • 노무라증권은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뉴욕 맨해튼에서 제36회 톰킨스 스퀘어 핼러윈 반려견 퍼레이드가 열렸고, 제일런 브런슨으로 분장한 스니커스가 우승했습니다.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방 재정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고, 김민석 대표는 엄중 경고와 직권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김여정 담화에 여야 한목소리 비판

여야, 국방위서 "北 김여정 담화 적반하장" 한목소리 규탄 관련 이미지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대남확성기 재개 검토와 접경 긴장 논의

여야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대남확성기 방송 재개와 군사력 증강 배치를 검토한다고 밝힌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김 부장은 19일 군사분계선(MDL) 침범에 대응한 한국군의 경고사격 등 조치에 반발해 담화를 냈습니다. 20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해병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군사분계선 이남에 설치된 지뢰로 우리 장병들이 중상을 입어 사과를 요구했는데, 북한이 사과 대신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태도를 규탄하며, 군사분계선을 국경선화하려는 조치에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박선원 의원은 남북 국경 상황이 불안정해진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물으며, 최근 군사분계선 일대 긴장 고조의 책임을 북한에 돌렸습니다. 그는 국경선 요새화라는 불필요한 작업을 중단하고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면,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을 한국 정부와 함께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도 김여정 담화를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25사단 지뢰 폭발 사건 당시 한국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더라면 이런 행동이 가능했겠느냐고 반문했고, 경고방송과 경고사격만으로 단호한 대응이라 할 수 있는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국감에 출석한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해군 장병들이 피로써 사수하는 해상분계선이라고 설명하고, 북한이 NLL을 침범하면 절차에 따라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격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세부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서북도서 전방의 북한 4군단 지역에 여러 변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보·감시·정찰(ISR) 장비를 보강하고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감에서는 정치권의 비판과 대화 제안, 군의 경계·대응 방침이 함께 제시됐습니다.

노무라,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전망

노무라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삼전닉스 '매수'" 관련 이미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수 의견과 데이터센터 투자 변수를 함께 제시

노무라증권은 20일 글로벌 메모리 보고서에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 둔화와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우려가 제기되지만, 메모리 수요가 2028년까지 공급보다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노무라는 ‘주목할 종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선정하고 두 회사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보고서에 담긴 시장 전망과 종목 평가이며, 기사에는 투자 판단의 근거와 함께 전망을 바꿀 수 있는 변수도 제시됐습니다.

노무라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신규 설비 규모가 올해 22.3기가와트에서 내년 31.5기가와트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설비 증가는 메모리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습니다. 최근 반도체 업황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 중국 창신메모리의 기술 발전에 대해서는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자금난이 AI 투자 전반의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앤트로픽 투자에 참여한 점을 언급했습니다.

노무라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삼성전자 67만원, SK하이닉스 470만원입니다. 보고서는 이를 현재 주가 대비 각각 219%와 288%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노무라의 평가이며, 기사에서는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계속 축소되거나 사업 지연이 심해질 경우 메모리 수요 전망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단서도 전했습니다. 따라서 공급 부족 전망과 함께 데이터센터 설비 계획, 사업 추진 속도가 보고서의 주요 변수로 언급됐습니다.

뉴욕 핼러윈 반려견 퍼레이드, 스니커스 우승

우주비행사·농구선수로 변신…핼러윈 강아지 퍼레이드 우승자는 관련 이미지

제36회 행사에 다양한 의상 참가…입양 가능한 강아지도 소개

미국 뉴욕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의상을 입은 반려견과 주인들이 모여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NBC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서 제36회 톰킨스 스퀘어 핼러윈 반려견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참가견들은 우주비행사부터 핫도그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졌습니다. 행사는 비영리단체 뉴욕 도그 퍼레이드가 주최했으며, 지역 거리에서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참여하는 핼러윈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최고의 의상으로 선정된 강아지는 ‘스니커스’입니다. 스니커스는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 선수로 분장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품에는 가수 존 레전드와 크리시 타이겐 부부가 서명한 리본이 포함됐고, 키스멧의 반려견 사료와 간식을 1년간 제공받는 혜택도 주어졌습니다. 키스멧은 레전드와 타이겐 부부가 설립한 프리미엄 반려견 사료 브랜드로, 이번 퍼레이드를 후원했습니다.

행사는 의상 경연뿐 아니라 입양 가능한 강아지를 소개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동물 구조 단체들과 협력해 10월 한 달 동안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을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반려견들의 개성 있는 분장과 함께 구조 단체와의 협력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행사에는 우주비행사나 핫도그처럼 익숙한 소재부터 스포츠 스타 제일런 브런슨의 모습까지 다양한 의상이 등장했고, 우승자에게는 후원사가 제공하는 상품이 돌아갔습니다.

부승찬, 소방 재정 발언 사과

부승찬, '소방재정 쭉쭉' 발언 사과…"존중 다하지 못해, 반성" 관련 이미지

국정감사 발언으로 상처 입은 소방공무원과 국민에게 사과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소방 업무의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을 언급한 국정감사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20일 사과했습니다. 부 의원은 페이스북에 전날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소방공무원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말 한마디에도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정치인으로서 신중한 언행을 보이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제복을 입었던 사람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마땅한 존중을 다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된 발언은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과 관련해 부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인데도 예산의 90% 정도를 지자체가 부담한다며,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거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발언은 소방 재정의 부담 주체를 다루는 과정에서 나왔지만, 소방공무원과 국민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표현이었다는 점을 부 의원이 사과문에서 인정했습니다.

부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그 헌신이 정당하게 존중받도록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부 의원에게 엄중 경고를 내렸고,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발언 경위에 대한 직권조사를 명령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국정감사 발언에 대한 사과와 당 차원의 후속 조치로 이어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부 의원은 언행의 신중함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존중을 충분히 보이지 못했다고 반성하며, 국가 책임 강화 의지도 함께 표명했습니다.

네 기사는 안보 현안에 대한 정치권과 군의 대응, 반도체 공급·수요 전망, 지역 행사와 동물 구조 활동, 공직자의 발언 책임을 각각 전했습니다.

사안별로 제시된 사실과 당사자들의 발언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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