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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새벽 뉴스 브리핑: 안보 긴장과 선거 위협, 늦더위 뒤 비 | 중동 안보, 미국 중간선거, 러시아산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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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새벽 뉴스 브리핑: 안보 긴장과 선거 위협, 늦더위 뒤 비 | 중동 안보, 미국 중간선거, 러시아산 경유

오늘 새벽 전해진 소식에는 안보와 정치 현장의 긴장, 국제 에너지 합의를 둘러싼 논쟁, 국내 프로야구 순위 경쟁이 함께 담겼습니다.

중동에서는 후티의 공세에 이스라엘이 긴급 안보 회의를 열었고, 미국에서는 정치인 대상 폭력 위협이 선거운동과 보안 지출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국내 날씨는 기록적인 10월 늦더위 뒤 비와 기온 하강이 예보됐습니다.

주요 내용

  • 후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가자지구·레바논 현안을 논의하는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 KIA는 롯데에 1-4로 패해 3위 확정을 미뤘고, 김도영과 KT 힐리어드가 홈런 44개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 미국의 선출직 공직자들은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수천 건의 폭력 위협을 받았으며, 후보들의 보안 관련 지출은 이번 선거 주기에 최소 2,500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러시아산 경유 공급 합의와 한시적 제재 완화를 옹호했지만,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 서울은 29.6도로 119년 만에 가장 더운 10월 중순을 기록했고, 밤부터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후티의 사우디 공격 속 이스라엘 긴급 안보 회의

후티, 사우디 잇따라 공격…네타냐후 긴급회의 소집 관련 이미지

이란·가자지구·레바논 현안 논의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공세를 강화하면서 중동 지역의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11일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사우디를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도 충돌이 자국에 미칠 파장을 주시하며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회의에는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고위 안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논의의 중심에는 이란과 가자지구, 레바논 관련 현안이 놓였습니다. 후티의 공세와 이란의 역할을 둘러싼 상황이 이스라엘 안보 당국의 주요 검토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문은 최근 이란이 후티 반군을 대리 세력으로 내세우며 무력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충돌이 자국으로 번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후티의 사우디 공격으로 중동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지도부와 안보 관계자들이 관련 지역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KIA 패배로 순위 결정 미뤄져…홈런왕 경쟁은 공동 선두

거인에 잡힌 호랑이 군단…김도영 홈런왕 등극도 '빨간불' 관련 이미지

정규리그 최종일에 3·4위와 개인 타이틀 판가름

프로야구 KIA는 홈에서 롯데에 1-4로 패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과 연결된 3위 자리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잘 던지던 올러는 6회초 한동희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고, KIA 타선은 9회말에야 한 점을 냈습니다. 해결사로 꼽힌 김도영도 네 타석에서 삼진을 포함해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KIA는 시즌 최종전에서 LG와 3위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롯데는 레이예스가 207번째 안타를 기록해 한 시즌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다시 썼고, 한동희는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남기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KIA의 패배와 롯데 선수들의 기록이 한 경기에서 함께 나왔습니다.

정규리그 1·2위 대결에서는 KT가 삼성에 12-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KT는 14안타를 쳤고, 힐리어드는 삼성 후라도를 상대로 2회 솔로포와 3회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홈런 44개를 기록한 힐리어드는 김도영과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KIA와 LG의 3·4위 결정전, 김도영과 힐리어드의 홈런왕 경쟁, 레이예스와 KT 최원준의 안타왕 경쟁이 함께 남았습니다.

미 중간선거 앞 정치인 대상 폭력 위협 일상화

美 중간선거 앞 정치인 살해 협박 일상화…신변안전 비상 관련 이미지

후보 유세 방식 바뀌고 보안 비용도 증가

미국의 11월 중간선거를 3주 앞두고 정치인을 겨냥한 살해 협박 등 폭력 위협이 일상화하면서 후보들의 선거운동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가 정보 공개 청구로 확보한 자료와 법원 문서, 수사기관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2년 동안 미국 전역의 선출직 공직자들이 수천 건의 폭력 위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협을 받은 인물은 양당에 걸쳐 확인됐습니다. 연방 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최소 70명, 연방 하원의원은 최소 185명, 주지사는 최소 44명이 폭력 위협을 경험했습니다. 협박은 정치인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위협의 확산은 후보가 유권자를 만나는 현장과 행사 운영의 안전 조치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야외 유세는 줄어드는 추세이고, 행사장 사전 수색과 금속탐지기 설치, 참석자 몸수색이 일상화됐습니다. 일부 후보는 신변 안전을 맡는 경호 담당자를 핵심 참모진에 포함했습니다. 연방 공직 출마 후보들의 보안 관련 지출은 2017~2018년 선거 주기 약 600만 달러에서 이번 주기에는 8월 1일 기준 최소 2,500만 달러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공직자 수십 명은 자택 감시카메라나 사설 경호원을 마련했고, 관련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미 재무장관, 러시아산 경유 합의 비판 반박

미 재무, '경유딜' 비판 속출에 "미 국민에 좋은 일" 관련 이미지

가격 인하 주장과 대러 제재 완화 논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과 러시아 간 경유 합의를 둘러싼 비판에 대해 현지시간 10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 국민에게 좋은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모든 법적 권한을 활용해 합의를 이행하겠다며, 경유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대러시아 제재를 완화하는 것이 미국 법률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 같은 주장이 잘못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산 경유를 미국과 세계 시장에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합의에 맞춰 러시아산 경유의 미국 수입 등을 허용하는 한시적 대러 제재 완화 조치에 나섰습니다. 원문은 이번 합의를 사실상 대러 제재 완화와 맞바꾼 것으로 설명하며, 공화당 내부에서도 푸틴 대통령에게 양보했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재무장관의 가격 인하 주장과 합의의 법적·정치적 논쟁이 함께 제기된 상황입니다.

서울 29.6도, 119년 만에 가장 더운 10월 중순

[날씨] 119년 만의 10월 늦더위…밤부터 비 내리고 '쌀쌀' 관련 이미지

밤부터 비 내리고 이후 기온 하강

10월 중순인데도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기록적인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29.6도를 기록해 119년 만에 가장 더운 10월 중순으로 집계됐고, 서울 도봉구는 31.7도, 전주는 31.4도까지 올랐습니다. 원문에 따르면 이번 가을 더위는 오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비가 오기 전 내륙 곳곳에 최대 10㎜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밤부터는 전국에 본격적인 가을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중부와 영남에는 최대 40㎜, 호남에는 최대 50㎜, 제주에는 최대 70㎜가 예상됩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중부 내륙은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청주 28도, 대전 29도로 예상됐으며 남부도 광주 28도, 전주 29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더위가 한풀 꺾이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수요일 낮 기온은 20도 안팎, 아침 기온은 10도 선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원문은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섯 소식은 각기 다른 현장을 다루지만, 긴장과 변화가 구체적인 대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중동에서는 안보 회의가 열렸고 미국에서는 정치인 경호와 행사 운영이 달라졌으며, 국내에서는 야구 순위와 개인 기록의 결정이 최종일로 넘어갔습니다.

경유 합의 논란은 가격과 제재를 둘러싼 주장이 맞서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날씨는 기록적인 늦더위에서 비와 쌀쌀한 기온으로 빠르게 바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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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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