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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9일 오전 뉴스 브리핑: 미·중 정상회담과 북극 안보, 북한 핵 반발, 호주 벌통 도난 | 트럼프, 그린란드, 북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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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 주석과 좋은 만남될 것"…'이란전 종전' 주장 되풀이 관련 이미지

09월 19일 오전 뉴스 브리핑: 미·중 정상회담과 북극 안보, 북한 핵 반발, 호주 벌통 도난

국제 안보를 둘러싼 미국의 행보와 북한의 핵 관련 반발이 잇따라 전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낙관하는 한편, 그린란드 주둔 미군 강화와 미국의 통제권 확보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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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무기 보유국 지위 불인정 결의에 반발했고, 호주에서는 양봉장 벌통 41개가 통째로 사라져 약 50만 마리의 벌이 도난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내용

  •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두고 ‘아주 좋은 만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대규모 미군 주둔지를 구축하고 미국이 영구적인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북한 김여정 부장은 IAEA의 NPT 관련 결의를 반발하며 핵 역량의 신뢰성을 국가안전의 최중대 사안으로 강조했습니다.
  • 호주 퀸즐랜드에서 벌통 41개가 도난돼 약 50만 마리의 벌과 유충, 여왕벌 등이 사라졌습니다.

트럼프, 시진핑 방미 회담 낙관…이란전 종전 주장도 반복

트럼프 "시 주석과 좋은 만남될 것"…'이란전 종전' 주장 되풀이 관련 이미지

출처: 트럼프 “시 주석과 좋은 만남될 것”…’이란전 종전’ 주장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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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종전 시점은 제시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회담 결과를 낙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시 주석과 “아주 좋은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의 관계에 대해서도 “우리는 아주 잘 지낸다”고 강조하며 양국 정상 간 만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점을 거듭 부각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아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에서는 이번 발언의 구체적인 회담 의제나 일정, 양국 현안에 대한 합의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으며, 확인된 내용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자체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내놓았다는 점입니다.

이란전쟁에 대해서는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존 주장을 다시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종전이 언제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날 발언은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이란전 종전 및 유가 관련 주장이 함께 나온 것으로 정리됩니다.

트럼프, 그린란드 미군 주둔 확대와 영구 통제권 주장

트럼프 "그린란드 미군주둔 강화 합의…美, 영구 통제권 확보" 관련 이미지

출처: 트럼프 “그린란드 미군주둔 강화 합의…美, 영구 통제권 확보”

덴마크·그린란드·미국, 북극과 북대서양 안보 합의 서명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미국이 그린란드에 자국 병력을 증강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의 안보에 대한 영구적인 통제권을 미국이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는 그린란드의 적절한 지역에 대규모 병력 주둔지를 구축하는 절차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히고, 해당 지역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덴마크 및 그린란드와 이 같은 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미국이 부담할 비용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린란드와 미국의 안보를 확보하고 수호하기 위해 미국이 그린란드에서 필요한 일을 수행할 완전한 능력을 영원히 갖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상 이 내용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주장으로 전해졌습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미국·덴마크·그린란드가 북극과 북대서양 지역의 안보 강화 합의에 다음 주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성명에서 그린란드와 덴마크 왕국, 미국을 위한 좋은 합의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를 환영했습니다. 서명식은 유엔총회와 별도로 마련된 자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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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IAEA 결의 반발…핵 역량 신뢰성 강조

北김여정 "핵역량 신뢰성, 국가안전 최중대 사안"…IAEA 결의에 반발 관련 이미지

출처: 北김여정 “핵역량 신뢰성, 국가안전 최중대 사안”…IAEA 결의에 반발

결의 찬성 103표·반대 6표·기권 14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가 채택한 결의에 반발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19일 담화에서 핵 역량의 신뢰성이 어떤 경우에도 의문시되지 않도록 담보하는 것이 국가안전을 위한 최중대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부장이 미국과 서방의 관용에 북한의 주권과 안전권을 저당 잡히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부장은 IAEA 결의가 북한의 안전 환경이 외부의 항시적인 핵 위협을 받고 있는 엄중한 현실을 외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자위적이며 합법적인 핵 활동을 문제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1994년 6월 IAEA를 탈퇴했다는 점도 거론하며, 북한의 핵 활동은 IAEA의 관할 대상이 아니고 기구가 이에 간섭할 권한이나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IAEA는 현지시간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70차 정기총회에서 ‘IAEA와 북한 간 NPT 안전조치협정의 이행’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결의에는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고, 찬성 103표, 반대 6표, 기권 14표로 통과됐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호주 양봉장 벌통 41개 도난…약 50만 마리 실종

하다 하다 벌을 훔쳐가네…호주 양봉장서 50만 마리 '실종' 관련 이미지

출처: 하다 하다 벌을 훔쳐가네…호주 양봉장서 50만 마리 ‘실종’

경찰, 숙련된 양봉업자 가능성 수사

호주 퀸즐랜드의 양봉장에서 벌통 41개가 통째로 도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라진 벌은 약 50만 마리로 추산됩니다. 현지시간 17일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한 양봉업자는 벌통 14개가 텅 빈 것을 발견했고, 경찰은 벌과 유충이 들어 있는 벌집 틀을 범인이 빼낸 뒤 미리 준비한 별도의 벌통으로 옮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후 다른 농장에서도 벌통 27개가 추가로 비어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 벌통에 약 1만5천 마리의 벌이 있었던 것으로 추산되면서, 두 농장에서 사라진 벌을 합치면 약 50만 마리에 달하게 됐습니다. 피해는 벌통 자체에만 그치지 않고 벌집 틀과 유충, 벌까지 함께 사라진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벌을 다루는 방법을 잘 아는 숙련된 양봉업자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벌을 훔쳐간 것이 아니라 벌집의 번식 체계와 여왕벌까지 가져간 점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현재 기사에서 확인되는 수사 방향은 도난 과정과 벌의 이동 방식을 바탕으로 범인의 양봉 경험 여부를 살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오전 국제 뉴스는 정상 간 외교적 메시지, 북극과 북대서양 안보 합의,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국제기구와의 대립이 동시에 부각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편 호주에서는 전문 지식이 동원된 것으로 의심되는 대규모 벌 도난 사건이 전해졌습니다.

각 사안의 구체적인 후속 내용은 미·중 정상회담과 그린란드 안보 합의 서명, 북한의 추가 반응, 호주 경찰 수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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