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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0일 저녁 뉴스 브리핑: 정치권 의혹 공방과 초가을 날씨, 80세 이상 합창단 | 정치권 의혹, 용혜인 후보자, 초가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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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허위사실 유포로 김민석 고소…총리실 과장이 기자인 척 질문도" 관련 이미지

09월 10일 저녁 뉴스 브리핑: 정치권 의혹 공방과 초가을 날씨, 80세 이상 합창단

9월 10일 주요 뉴스는 정치권을 중심으로 의혹 제기와 반박, 회계·자료 공개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진 흐름을 보여줍니다.

한편 내일은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낮에는 25도를 웃도는 큰 일교차가 예상되며, 일본에서는 80세 이상 고령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활동이 소개됐습니다.

주요 내용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고 제보자 보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기본소득당 경기도당이 같은 사무실을 사용한 사실과 자금·임대료 분담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내일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돌며, 해상에는 높은 물결과 너울이 예상됩니다.
  • 일본의 ‘80세부터의 합창단 규슈’가 80~90대 단원 141명으로 제6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김민석 대표 고소…수사자료 유출 의혹 공방 계속

한동훈 "허위사실 유포로 김민석 고소…총리실 과장이 기자인 척 질문도" 관련 이미지

출처: 한동훈 “허위사실 유포로 김민석 고소…총리실 과장이 기자인 척 질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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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관계자의 취재진 질문 방식도 문제 제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0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한 의원은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이 검찰로부터 자료를 받거나 수사에 협력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측이 한 의원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제기와 녹취록을 두고 ‘수사자료 유출 게이트’라고 비판한 데 대한 대응입니다.

민주당은 한 의원에게 제보자를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의원직 제명 가능성까지 거론했습니다. 이에 한 의원은 제보자들이 제공한 정보로 피해자들이 보호받거나 사건 해결에 이른다는 취지로 반박하며, 제보자를 목숨 걸고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검찰과의 협력 의혹도 부인하며 관련 주장을 강하게 일축했습니다.

이날 한 의원은 국회에서 언론 질의응답을 마친 뒤, 자신을 일반인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실제로는 국무총리실 소속 과장 이모 씨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한 의원에게 한성숙 총리가 실제로 수사지휘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취지의 질문을 했고, 한 의원은 총리를 옹호하고 자신을 공격하기 위한 질문이었다며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이 논란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총리가 수사자료 유출 의혹의 위법 여부 확인을 지시하겠다고 한 발언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용혜인 후보자 관련 사무실·자금 분담 의혹 제기

[단독] 용혜인·경기도당 같은 사무실, 다른 월세…'셀프교부' 의혹도 관련 이미지

출처: [단독] 용혜인·경기도당 같은 사무실, 다른 월세…’셀프교부’ 의혹도

같은 주소의 지역사무실과 경기도당, 중앙당 교부금 쟁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장관 겸직, 배우자 채용, 이른바 유령 시·도당 논란에 이어 당 운영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용 후보자는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고 밝혔고, 비례대표 의원에게만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며 겸직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배우자에게 지급한 월평균 약 250만 원도 정상적인 근로 대가라고 반박했습니다.

쟁점은 2024년 12월 용 후보자가 안산 출마를 준비하며 계약한 사무실과 기본소득당 경기도당의 소재지가 같은 주소였다는 점입니다. 용 후보자 측은 보증금으로 1,500만 원, 월세 20만 원을 부담한 것으로 회계자료에 나타났고, 경기도당은 보증금 500만 원과 관리비를 포함한 월 55만 원의 임대료를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증금과 월세 부담 구조가 서로 달랐다는 점이 의문으로 제시됐습니다.

선관위 제출 회계자료에는 중앙당이 2025년 1월 7일 경기도당에 954만여 원을 교부한 데 이어 별도로 5,000만 원을 추가 교부한 내용도 담겼습니다. 당시 당 대표는 용 후보자였고, 배우자는 중앙당 조직부총장과 경기도당 운영위원회 사무처장을 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적법한 계약에 따라 나눠 지출했다고 설명했고, 용 후보자는 허위 등록이 아니며 정당법상 위법도 아니라면서 유령 시·도당이라는 표현은 부당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같은 사무실과 다른 임대료…용혜인 후보자 ‘사당화’ 논란

[앵커리포트] 용혜인·경기도당 같은 사무실, 다른 월세…커지는 '사당화' 의혹 관련 이미지

출처: [앵커리포트] 용혜인·경기도당 같은 사무실, 다른 월세…커지는 ‘사당화’ 의혹

후보자 측과 경기도당의 주소·회계 관계가 추가 쟁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겸직과 가족 채용을 넘어 기본소득당 운영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용 후보자는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이 법률상 허용된다고 설명했고, 배우자에게 지급한 급여 역시 실제 근로에 대한 대가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보조금과 관련해서는 시·도당을 더 만든다고 보조금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문제가 된 자금은 국고보조금이 아니라 당비를 교부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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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4년 안산 출마 준비 과정에서 마련한 지역구 사무실과 기본소득당 경기도당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주소로 이전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당 운영의 독립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용 후보자 측 사무실은 보증금 1,500만 원과 월세 20만 원으로 회계 처리된 반면, 경기도당은 보증금 500만 원과 관리비 포함 월 55만 원을 부담했습니다. 같은 공간을 사용하면서 경기도당이 매달 더 많은 임대료를 낸 구조가 쟁점입니다.

중앙당에서 경기도당으로 954만여 원과 별도의 5,000만 원이 교부된 시점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용 후보자가 당 대표였고 배우자가 중앙당 조직부총장 및 경기도당 운영 관련 직책을 맡았다는 점에서 ‘셀프 교부’와 사당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당은 안산 이전 전 의왕의 한 아파트를 사무소 소재지로 기재했으며, 해당 주소가 현 경기도당위원장의 주거지와 일치한다는 내용도 보도됐습니다. 용 후보자는 형편상 번듯한 사무실을 구하기 어려웠을 뿐 허위 등록이나 정당법 위반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아침 15도 안팎…낮과 기온 차 큰 초가을 날씨

[날씨] 내일 아침도 '쌀쌀'…환절기 일교차 주의 관련 이미지

출처: [날씨] 내일 아침도 ‘쌀쌀’…환절기 일교차 주의

해상 풍랑과 너울, 수도권 건조한 대기에도 주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11일 아침에도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일부 산지에서는 설악산과 전북 무주 설천봉이 5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영월 등 내륙은 1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센터는 이 같은 기온이 9월 말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5도를 웃돌아 아침과 낮의 차이가 약 10도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대전은 아침 15도에서 출발하고,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과 청주 26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아침 16도, 목포와 부산 낮 28도 전망입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고 구름이 다소 지나겠으며, 주말에도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해상과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남아 있고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강한 너울도 예상돼 해안가 출입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을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가 높겠고 수도권은 대기가 건조해 불씨 관리도 요구됩니다. 기상센터는 계절이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인 만큼 큰 일교차에 대비하고 환절기 건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80세부터의 합창단 규슈’, 평균 87세 단원들의 무대

'79세도 NO'…일본 '80세부터 합창단' 화제 관련 이미지

출처: ’79세도 NO’…일본 ’80세부터 합창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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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명이 참여하는 제6회 콘서트…79세는 입단 대상 아냐

일본에서 80세 이상 고령자만 참여할 수 있는 ‘80세부터의 합창단 규슈’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니시니혼신문에 따르면 합창단은 9월 21일 경로의 날을 맞아 기타큐슈시 공연장 웰토바타에서 제6회 콘서트를 엽니다. 2018년 결성된 이 단체는 모든 단원이 80~90대라는 점이 특징이며, 이름 그대로 79세인 사람은 한 살을 더 기다려야 입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단원은 남성 20명, 여성 121명 등 모두 141명이고 평균 연령은 87세입니다. 90대 단원은 30명이며 최고령자는 98세입니다. 단원들은 나이가 들어도 큰 소리로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습해 온 성과를 무대에서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래를 좋아해서 참여한 사람뿐 아니라 친구를 만들고 싶거나 돌봄 서비스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어 합창단에 들어온 사례도 있습니다.

연습은 매달 한 차례 진행됩니다. 다리가 불편한 단원은 의자에 앉아 연습할 수 있고, 난청이 있는 단원은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듣기 쉽도록 앞자리에 배치됩니다. 단원 중 의사가 있고 간호사 스태프도 참여해 건강을 살피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대표 쓰네미쓰 고이치 씨는 80세 이상으로 한정하면 80세도 최연소자가 된다며, 인생 100세 시대에 앞으로 20년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다 합창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자료의 출처와 당 운영 회계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고, 날씨는 큰 일교차와 해상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고령자 합창단 사례는 나이와 관계없이 사회적 관계와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을 보여주는 소식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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