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주요 뉴스

08월 25일 정오 주요 뉴스 속보 정리 | 내년도예산, 경찰개혁, 오세훈

2026년 08월 25일
·
약 12분
· 0 Comments
당정 "내년 3대 메가 집중투자"…이진숙 공방도 관련 이미지

08월 25일 정오 주요 뉴스 속보 정리

정부와 여당이 내년도 예산안의 집중 투자 분야를 논의한 가운데, 인공지능과 3대 메가프로젝트, 우주항공, 청년 지원, 지역 균형발전 등이 주요 의제로 제시됐습니다. 국회에서는 경찰 수사와 권한 확대를 둘러싼 공방, 국민의힘 내부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와 경기 성남에서는 살인 사건과 경찰 대응을 둘러싼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대통령은 경찰 조직의 구조적 개혁과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 강화를 주문했고, 국무회의에서는 촉법소년 연령 조정 문제와 생산적 재정전략도 거론됐습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당정, 인공지능·3대 메가프로젝트·우주항공 등 내년도 5대 집중 투자 분야 제시
  • 이재명 대통령, 경찰개혁기구 구상 지시와 권한 확대에 따른 책임 강화 강조
  • 오세훈 서울시장, 소규모 정비사업 권한의 자치구 이양을 비판하고 대체 주택 공급 부지 제안
  • 성남 보복살인 사건 피의자 김상수 신상 공개…계획범행 여부와 보복살인 혐의 적용
  • 제주 전직 경찰관, 아내 살해 혐의로 경기 구리에서 긴급체포

내년도 예산, AI와 3대 메가프로젝트 중심으로 집중 투자

당정 "내년 3대 메가 집중투자"…이진숙 공방도 관련 이미지

출처: 당정 “내년 3대 메가 집중투자”…이진숙 공방도

국회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협의의 중심에는 국가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집중 투자 구상이 놓였습니다. 당정은 내년도 예산을 대한민국의 대도약과 대전환을 뒷받침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5대 집중 투자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주요 분야는 인공지능과 3대 메가프로젝트, 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엔진 확충, 청년의 성장 단계별 지원, K자형 양극화 대응과 지방 주도 성장 지원, 국민안전 강화입니다. 단순히 특정 산업에 재원을 배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산업, 청년 정책, 지역 정책, 안전 분야를 함께 묶어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인공지능과 메가프로젝트 분야에서는 반도체 특별회계를 만들어 관련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방안이 거론됐습니다. 또한 프런티어급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해 중앙처리장치, 즉 CPU 1만 장을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연구와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으로 제시됐지만,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집행 방식은 향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2030년 달 착륙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이 언급됐습니다. 당정은 해당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미래 성장엔진 확충이라는 큰 틀 안에서 우주 분야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포함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는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사회 분야의 예산 구상으로는 대학생 인턴 학기제, 아동수당의 아동기본수당 확대 개편,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이 제시됐습니다. 대학생이 한 학기 동안 인턴 활동을 할 경우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는 청년의 현장 경험과 학업을 연계하는 내용으로 설명됐습니다. 아동수당은 아동기본수당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지방국립대 등록금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과 대학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에 과감히 투자하고, 청년 삶의 질 개선과 국가 균형발전, K자형 양극화 완화에 예산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정 여력을 미래의 더 많은 열매를 수확하기 위한 씨앗으로 삼아 생산적 재정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현재의 재원을 미래 성장과 사회 문제 해결에 효율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예산 논의는 국회 협의와 심사 과정에서 여야 간 쟁점이 될 가능성도 함께 안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예산안 제출 이후 국회나 국민이 제시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열린 자세로 검토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국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예산안을 수정하면 오락가락한다고 비판하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일방적이라고 비판하는 상황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당정이 제시한 투자 방향이 실제 예산안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 분야별 재원과 사업 내용이 어떻게 구체화될지는 국회 논의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은 집중 투자 분야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제시된 것으로, 세부 예산 규모와 집행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권한 확대 논란 속 개혁기구 주문…여야 공방 격화

이 대통령 "경찰, 가장 큰 권력…개혁 고민해야" 관련 이미지

출처: 이 대통령 “경찰, 가장 큰 권력…개혁 고민해야”

최근 제주에서 경찰이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정황이 잇따라 드러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경찰 조직의 구조적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최근 경찰의 기강 해이와 치안 문제에 대한 무책임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담당 직원에 대한 문책만으로 사안을 끝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별 직원의 잘못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사건 종결 절차와 지휘·감독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대통령은 국무조정실이 나서서 경찰개혁기구 구상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이 행사하는 권한이 커지는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과 통제 장치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발언의 핵심입니다.

경찰의 권한 확대는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맞물려 정치권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민주당은 제주 허위 종결 사건을 두고 전모와 지휘·감독 체계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일벌백계를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앞서 장윤기 사건의 부실수사와 유착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한 달 만에 제주에서 실종 신고 관련 허위 종결 정황이 반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시험대에 서 있다는 취지의 경고도 나왔습니다. 대통령의 개혁기구 주문은 이 같은 사건들을 개별적인 일탈이 아니라 제도와 조직 운영의 문제로 보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은 경찰뿐 아니라 정부와 여당을 함께 겨냥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경찰이 사건을 임의로 묻어버릴 수 있는 사회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경찰에 수사권을 집중시킨 데 이어 보완수사권까지 정쟁의 수단으로 바꾸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정기국회 회기 중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공소취소 특검법 추진으로 맞설 경우 국민의 저항과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처럼 제주 허위 종결 사건은 경찰의 사건 처리 책임과 권한 통제 문제를 넘어 검경 수사권 조정, 특검법, 여야의 사법 공방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현재 각 당의 발언은 정치적 주장과 평가가 포함된 것이어서, 실제 사건의 전모와 책임 소재는 수사와 감찰 결과를 통해 확인될 필요가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둘러싼 표현 논란도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관련 발언이 나온 국회 토론회를 연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대상으로 공세를 이어갔고,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 의원 제명결의안을 상정·의결하는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고, 이날 운영위 회의에는 불참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제명 절차를 진행했고, 국민의힘은 강행 처리라고 반발했습니다. 경찰 개혁과 사법 현안을 둘러싼 논쟁에 이어 역사 인식과 국회 윤리 문제까지 겹치면서 여야 대립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더욱 복잡한 국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정비사업 권한 이양 비판…용산공원 대신 탄천 부지 제안

오세훈 "재개발·재건축 권한 자치구 이양, 위험천만 탁상행정" 관련 이미지

관련 글: 08월 23일 저녁 주요 뉴스 속보 정리 | 특사경 수사준칙, 폭염특보, 미국이란 협상

출처: 오세훈 “재개발·재건축 권한 자치구 이양, 위험천만 탁상행정”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500세대 이하 재개발·재건축 권한의 자치구 이양 방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세미나에 참석한 뒤, 서울시 도시계획 권한은 광역적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충분한 찬반 검토 없이 정치권에서 갑자기 발표된 제안이라며 위험천만한 탁상행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오 시장의 주장은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취지의 권한 이양이 실제 절차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서울의 주택 공급과 도시계획은 자치구 단위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교통, 기반시설, 주변 지역과의 연계 문제를 함께 봐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구역 지정, 조합 설립, 심의, 착공 등 9개 단계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구역 지정 심의와 통합 심의는 서울시가 담당하지만, 나머지 절차는 원래 구청장이 맡고 있다는 것이 오 시장의 주장입니다. 따라서 권한을 구청장에게 넘기면 사업이 빨라진다는 설명은 실제 사업 구조와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오 시장은 앞서 국무회의에서 관련 문제를 지적했고 대통령도 국무총리에게 서울시장과 협의하라고 말했지만, 이후 서울시장을 제외한 채 구청장들의 의견을 모아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해당 방안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제도 설계는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으며, 서울시와 정부·여당 간 협의 여부가 향후 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주택 공급 부지와 관련해 오 시장은 정부가 활용을 추진하는 용산공원 대신 서울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해당 부지가 수용 규모가 크고 교통과 주거 환경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으며, 급조된 대안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면 빠르게 주택을 지을 수 있다며 용산공원 활용 방안은 철회하고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를 심도 있게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부지 활용의 구체적인 주택 공급 규모나 환경·교통 영향, 사업 방식은 이번 발언에서 상세히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확인되는 내용은 오 시장이 정부의 주택 공급 구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별도의 후보지를 제안했다는 수준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국민의힘 내부 운영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전체 당협위원장을 당원 직선제로 다시 선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최근 현역 의원 징계가 이어지는 상황을 두고, 지금은 당내 세력을 나누는 정치보다 통합을 통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윤리위원회를 통한 징계 정치를 정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정치라고 평가하고, 대화와 통합을 통해 야당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 시장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참석했습니다. 한 의원 역시 장동혁 체제에서 당이 사당화의 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쇄신안 발표와 당협 직선제 재논의, 연찬회를 앞두고 메시지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남 보복살인 피의자 김상수 신상 공개

'성남 보복살인' 피의자는 52살 김상수…경찰, 신상공개 관련 이미지

출처: ‘성남 보복살인’ 피의자는 52살 김상수…경찰, 신상공개

경기 성남시에서 헤어진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피의자를 52살 김상수로 공개하고 얼굴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신상정보는 다음 달 24일까지 공개됩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공개를 결정했지만, 피의자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일주일의 유예기간을 거쳤습니다. 현행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은 피의자가 신상 공개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개는 관련 법률에 따른 절차를 거친 뒤 이뤄졌으며, 공개 대상과 기간은 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상수는 지난달 5일 새벽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4년 동안 교제하다 헤어진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상수는 피해자로부터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해 처벌받을 상황에 놓이자 앙심을 품고 흉기를 구매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정황을 바탕으로 단순 살인 혐의보다 법정형이 무거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건의 핵심은 피해자에 대한 접근과 흉기 준비가 사전에 이뤄졌는지, 스토킹 고소와 범행 사이의 동기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있습니다. 다만 최종적인 범죄 성립 여부와 구체적인 형사 책임은 검찰 수사와 재판을 통해 판단됩니다.

이번 사건은 교제 관계가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집착과 보복성 범행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뒤 피의자가 처벌받을 처지에 놓였다는 수사 내용이 공개되면서, 신고와 고소 이후 피해자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을 신상 공개 사유로 판단했습니다. 신상정보 공개는 피의자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절차이지만, 공개된 정보의 확산 과정에서 가족이나 주변인이 불필요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기사에서 확인된 수사는 피의자의 신상 공개와 보복살인 혐의 적용, 검찰 송치까지이며, 이후 기소 여부와 법원의 판단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제주 전직 경찰관, 아내 살해 혐의로 도주 끝 체포

전직 경찰, 제주서 아내 살해…도주 끝 체포 관련 이미지

출처: 전직 경찰, 제주서 아내 살해…도주 끝 체포

제주 서귀포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전직 경찰관 A씨를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24일 오후 7시쯤 주택 안에서 피를 흘린 채 바닥에 엎드려 발견됐습니다. 경찰 과학수사 요원들은 현장을 통제하고 밤늦게까지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수사는 서울 중랑경찰서에 접수된 실종 신고에서 시작됐습니다. A씨의 아들이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뒤 연락이 끊겼다며 신고했고, 경찰은 A씨가 자주 찾던 경기 구리와 이혼 소송으로 별거 중인 부인이 사는 제주에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실종 신고를 계기로 A씨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아내의 사망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주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집을 두 차례 확인하는 과정에서 깨진 창문 등 외부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내부를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2일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들어왔고, 이튿날 새벽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범행 시점을 일요일 새벽 3시에서 4시쯤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A씨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고, 경기 구리의 한 호텔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제주로 압송해 범행 동기와 사건 당일의 구체적인 행적,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도구와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제주에서 경찰의 실종 신고 처리와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시점에 발생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의 수사와 앞서 제기된 허위 종결 사건은 서로 별개의 사건으로, 현재 공개된 기사 내용만으로 두 사건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이번 사건에서 경찰은 실종 신고를 출발점으로 피의자의 행방과 피해자의 주거지를 확인했고, 현장 감식과 CCTV 분석을 거쳐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앞으로는 이혼 소송으로 별거 중이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범행이 사전에 계획됐는지, A씨가 남긴 메모가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이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와야 구체적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제주행과 주변 CCTV 자료를 토대로 범행 시점과 이동 경로를 추적했으며, 경기 구리의 한 호텔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촉법소년 연령 조정도 국무회의 의제로…대통령, 신속한 결론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 개혁과 내년도 예산 방향 외에도 촉법소년 제도의 연령 하향 문제에 대해 신속한 결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연령 하향 논의가 지나치게 오래 지연되고 있다며, 국민 의견을 점검한 뒤 조기에 입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1~2살 범위 안에서 중대하고 반복적인 범죄에 대해 기준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모든 촉법소년 사건에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보다 중대범죄와 반복범죄를 중심으로 기준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취지로 설명됐습니다. 다만 이날 발언은 정책 검토 방향과 입법 필요성에 대한 주문으로, 구체적인 적용 연령이나 대상 범죄, 절차는 아직 확정된 것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촉법소년 연령 문제는 소년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기준과 보호·교정 체계를 함께 다뤄야 하는 사안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의견을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고, 범죄의 중대성과 반복성을 기준으로 제도 보완을 검토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실제 입법을 위해서는 현행 소년사법 체계와 연령 기준, 수사·재판 절차, 보호처분과 형사처벌의 구분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국무회의에서 언급된 내용만으로는 정부가 어떤 법률 개정안을 마련할지, 관계 부처가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할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대통령이 관련 논의를 더 이상 지연하지 말고 결론을 내리도록 주문했다는 사실이 핵심입니다.

이날 국무회의 발언은 치안과 형사사법 제도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향이 동시에 제시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찰에 대해서는 권한 확대에 상응하는 책임과 구조적 개혁을 강조했고, 촉법소년 문제에 대해서는 중대·반복범죄를 중심으로 연령 기준을 낮추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두 사안 모두 국민 안전과 직결되지만, 제도 변경의 구체적인 내용은 입법 과정과 관계 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경찰개혁기구 설치 여부와 운영 방식, 촉법소년 관련 개정안의 세부 범위는 향후 정부 발표와 국회 논의에서 확인될 사안입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는 대통령의 지시와 정책 방향에 한정되며, 시행 시점이나 정책 효과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한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무위원들에게 생산적 재정전략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미래산업, 국가 균형발전, 청년 삶의 질 개선, K자형 양극화 완화에 재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당정협의회에서 발표한 5대 집중 투자 분야와도 맞닿아 있는 내용으로, 정부 예산이 현재 지출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성장과 사회 문제 대응을 위한 기반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대통령은 여야가 예산안을 두고 원만하게 합의해 모두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향후 국회 심사 과정에서 투자 우선순위와 사업별 재원 배분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오까지 나온 주요 소식은 내년도 예산의 미래산업 투자, 경찰 권한과 개혁, 국회 내 여야 및 국민의힘 내부 갈등, 잇따른 강력 사건으로 요약됩니다. 각 현안의 세부 내용과 책임 소재는 예산 심사, 수사, 감찰, 입법 절차를 거치며 추가로 확인될 예정입니다.

관련 글: 08월 24일 정오 주요 뉴스 속보 정리 | 제주실종사건, 종합특검, 인천e음

특히 제주 경찰 대응 논란과 두 건의 살인 사건은 사실관계 확인과 피해자 보호가 우선인 사안입니다. 정치권 공방과 정책 논의 역시 공개된 발언과 공식 절차를 기준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08월25일뉴스 #정오뉴스 #내년도예산 #인공지능투자 #경찰개혁 #제주허위종결 #오세훈서울시장 #성남보복살인 #제주살인사건 #국회정치 #촉법소년

관련 글: 08월 23일 오후 주요 뉴스 속보 정리 | 스파이더맨4, 종합특검, 부동산세제

Written by

뚜루뚜루뚜루

함께 이야기를 나눠요

뉴스레터 구독 또는 문의를 통해 소식을 받아보세요.

문의하기

Comments (0)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