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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08월 19일 정오 주요 뉴스 속보 정리 | HD현대중공업, 용산공원, 한미UFS

2026년 08월 19일
·
약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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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진수…해외 현지 첫 공동건조 관련 이미지

08월 19일 정오 주요 뉴스 속보 정리

오늘 정오 주요 소식은 국내 주택 공급과 한미 연합훈련 조정, 방산·조선 분야의 해외 공동건조 성과에 집중됐습니다. 보험사기 일당 검거와 중국 쓰촨성 연회장 붕괴 사고 등 사회·국제 분야 사건도 잇따라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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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안보 현안은 국회와 군 당국의 설명을 통해 구체적인 범위가 공개됐고, 각 사건의 피해 규모와 진행 상황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HD현대중공업과 페루 시마조선소가 공동건조한 상륙지원함 ‘침보테함’이 진수됐습니다.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가 아니라 녹지 기능을 상실한 일부 부지에 제한적으로 주택 공급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 군 당국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21일 조기 종료하고 규모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 차선 변경과 좌회전 차량을 노려 고의 사고를 낸 일당이 보험금 2억4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 중국 쓰촨성의 대학 입학 축하 연회 중 건물 벽이 무너져 5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HD현대중공업·페루 시마조선소, 상륙지원함 공동건조 성과

HD현대중공업,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진수…해외 현지 첫 공동건조 관련 이미지

출처: HD현대중공업,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진수…해외 현지 첫 공동건조

HD현대중공업이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인 ‘침보테함’을 현지에서 진수했습니다. 진수식은 현지시간 18일 페루 시마조선소에서 열렸으며, 케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침보테함은 HD현대중공업과 페루 시마조선소가 공동으로 건조한 신형 상륙지원함 2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입니다. 이번 진수는 한국 조선업체가 기술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 조선소와 함께 현지에서 함정을 건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함정은 인력과 물자 수송, 군수지원, 재난·재해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페루 해군이 2024년 4월 발주한 함정 사업에서 출발했습니다. 당시 HD현대중공업은 호위함과 원해경비함, 상륙지원함 등 모두 4척의 함정을 수주했습니다. 상륙지원함 가운데 2번함인 ‘탈라라함’은 이달 초 육상에서 건조 공정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번함의 진수와 2번함의 건조 완료가 이어지면서 페루 현지 생산 체계에서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상륙지원함은 병력이나 물자 이동뿐 아니라 군수품 전달과 재난 상황에서의 지원 임무에도 활용될 수 있어, 군사적 용도와 비군사적 대응 능력을 함께 갖춘 함정으로 소개됐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출 사업을 ‘기술협력을 통한 현지 공동생산’ 모델로 평가했습니다. 단순한 완제품 수출이 아니라 현지 조선소와 건조 공정을 나누고 기술 협력을 병행하면서 함정 수출의 범위를 엔지니어링 사업으로 확장했다는 설명입니다. 회사는 현재 페루 해군 1,500t급 차세대 잠수함의 기본설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본설계를 마친 뒤 선도함 건조에 착수하기 위해 페루 정부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잠수함 사업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약 세부 내용은 기사에서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진수식은 페루 조선소와 한국 기업의 협업이 실제 함정 건조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페루 함정 수출사업을 통해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지 공동생산이라는 새로운 수출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의, 전체 녹지 아닌 기능 상실 부지 중심

국토장관 "용산공원 전체에 주택 짓지 않아…녹지 상실한 곳 대상" 관련 이미지

출처: 국토장관 “용산공원 전체에 주택 짓지 않아…녹지 상실한 곳 대상”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의의 범위를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의 녹지를 없애고 주택을 짓는 방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신 공원과 녹지로서의 기능을 일부 상실한 곳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주택, 특히 청년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용산공원이라는 상징적 공간 전체를 개발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녹지 기능이 훼손된 특정 부지에 한해 가능성을 살피겠다는 정부의 설명으로 제시됐습니다.

김 장관은 그린벨트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보존해야 할 녹지를 훼손해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린벨트로서의 가치를 이미 잃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주택 공급을 검토하자는 설명입니다. 구체적인 예로는 장교 숙소와 군인 아파트, 방위사업청 부지 등이 언급됐습니다. 이들 부지는 정부 설명상 녹지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지역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논의의 핵심은 공원과 그린벨트의 보존 가치가 남아 있는 공간과, 기존 시설물이나 개발로 인해 본래 기능을 잃은 공간을 구분하는 데 있습니다. 다만 실제 대상지와 공급 방식, 환경·도시계획상 검토 절차는 아직 확정된 내용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공급 규모와 관련해서는 서울시와의 협의 상황도 국회에서 언급됐습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공청년주택 공급 자체에는 서울시도 이견이 없고, 6천 가구와 8천 가구, 1만 가구 가운데 어느 수준을 논의하는지 묻자 김 장관은 맞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청년주택 공급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의미로 설명됐지만, 최종 공급 물량이 결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용산공원과 주변 부지를 둘러싼 논의는 녹지 보존과 주거 공급이라는 두 사안을 함께 다루고 있어, 앞으로 대상 부지와 규모, 개발 방식에 대한 추가 설명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확인된 핵심은 전체 공원을 주택 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이 아니라는 정부의 입장입니다.

“용산공원 전체의 녹지를 밀고 주택을 짓는 것은 전혀 아니다.”

한미 UFS 연습 21일 조기 종료…2부 반격 연습 취소

한미 UFS 연습 규모 절반으로…21일 조기 종료 관련 이미지

출처: 한미 UFS 연습 규모 절반으로…21일 조기 종료

한미 군 당국이 진행 중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의 기간과 규모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당초 27일까지 계획된 연습은 21일 조기 종료되며,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일부 축소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미측 제안에 따라 연습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UFS는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인 한미 연합훈련으로, 지휘소연습과 야외기동훈련이 연계돼 진행됩니다. 이번 조정으로 당초 예정된 전체 일정 가운데 21일까지의 1부 연습만 실시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됐던 2부 연습은 취소될 예정입니다.

UFS 연습은 방어 작전을 중심으로 하는 1부와 반격 작전을 훈련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돼 왔습니다. 올해는 1부만 예정대로 진행하고 2부는 실시하지 않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연합 야외기동훈련 역시 당초 대대급 이상 14건이 계획돼 있었지만, 일부 훈련은 순연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부 훈련은 한국군과 미군이 각각 별도로 실시하거나 한국군 단독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합참은 구체적인 축소 범위와 시행 방식은 한미 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야외기동훈련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일정과 형태가 조정되는 것으로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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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지휘소는 전시 지휘통제소인 경기 성남의 CP 탱고와 평시 지휘소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이원화됩니다. 이번 조기 종료와 규모 축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UFS가 시작된 날 한미 연합훈련 규모의 대폭 축소를 지시했다고 밝혔고, 다음 날 미 국방부는 군 통수권자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 국방부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양측은 훈련 축소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선 변경 차량 노린 고의 사고로 보험금 2억4천만 원 챙긴 일당 검거

차선 변경·좌회전 차에 고의 사고…2억4천만원 챙긴 일당 덜미 관련 이미지

출처: 차선 변경·좌회전 차에 고의 사고…2억4천만원 챙긴 일당 덜미

경기북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40대 남성 A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며, 주범으로 지목된 A씨는 구속됐습니다. 공범인 60대 여성 B씨와 40대 여성 C씨는 각각 A씨의 어머니와 연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사고를 반복해 챙긴 보험금은 모두 2억4천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실제 사고처럼 보이도록 특정 교통 상황을 골라 접근한 뒤, 상대방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는 것처럼 보험 처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주된 범행 장소는 서울과 경기 구리시, 남양주시 일대였습니다. 이들은 차량이 차선을 바꾸는 순간 의도적으로 접근해 충돌하거나, 좌회전 과정에서 차선을 정확히 지키지 못하는 차량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거나 회전하는 과정에서 과실 여부를 다투기 어려운 상황을 이용한 방식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 차량과 사고를 낸 뒤 원하는 수준의 합의금이 나오지 않으면, 크게 다치지 않았음에도 장기간 입원해 보상을 요구한 혐의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고 자체뿐 아니라 사고 이후 치료와 합의 과정까지 이어지는 패턴이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수사는 짧은 기간 동안 반복된 사고 이력과 장기 치료 과정이 수상하다고 판단한 금융감독원의 제보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관련 영상자료를 확보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로교통공단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또한 사고 상대방 운전자 29명을 전수조사해 사고 경위와 피의자들의 행동을 확인했습니다. 단기간에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됐는지, 사고 충격과 치료 내용이 부합하는지, 합의와 보험금 청구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가 조사 과정에서 검토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반복 사고와 비정상적인 장기 치료가 함께 나타나는 보험사기 의심 사례에 대한 확인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쓰촨성 대학 입학 축하 연회 중 벽 붕괴…5명 사망

중국 대학 입학 잔치서 벽 '와르르'…5명 사망 관련 이미지

출처: 중국 대학 입학 잔치서 벽 ‘와르르’…5명 사망

중국 서남부 쓰촨성 이빈시의 한 농촌 마을에서 대학 입학을 축하하는 연회 도중 건물 벽이 무너져 5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사고는 18일 오후 발생했습니다. 한 주민이 자녀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집 마당에서 잔치를 열던 중 건물 일부가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당시 마당에는 비를 피하기 위한 임시 천막이 설치돼 있었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천막 아래에 모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로 3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당국은 임시 천막에 빗물이 많이 고이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천막에 고인 물의 무게로 인해 건물에 천막을 고정한 밧줄의 장력이 커졌고, 이를 견디지 못한 1층 지붕 가장자리의 벽이 무너졌다는 설명입니다. 즉, 단순히 건물 벽 자체가 갑자기 붕괴한 것이 아니라 비를 피하기 위해 설치한 천막과 건물 사이의 고정 상태, 집중된 하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정확한 구조적 원인과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만, 사고 당시 많은 사람이 한 공간에 모여 있었던 만큼 인명 피해가 커졌습니다. 부상자 17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대학 입시인 가오카오를 치른 뒤 자녀의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친척과 지인을 초청해 잔치를 여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번 사고 역시 자녀의 대학 입학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발생했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모이는 축하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의례처럼 이어지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과 임시 시설물의 하중이 사고로 연결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만큼 현지에서는 무너진 건물의 상태와 천막 설치 과정, 사고 당시 안전조치 등을 확인하는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사망 5명, 부상 17명입니다.

임시 천막에 빗물이 고이면서 고정 밧줄의 장력이 커졌고, 이를 견디지 못한 1층 지붕 가장자리의 벽이 무너진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오늘 전해진 뉴스는 해외 함정 공동건조와 국내 주택 공급 논의처럼 중장기 정책·산업 현안부터, 연합훈련 조정과 보험사기 수사, 다중 인명 피해 사고까지 폭넓게 이어졌습니다. 각 사안의 세부 일정과 조사 결과는 관련 기관의 후속 발표를 통해 추가로 확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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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확인된 핵심은 페루 현지 공동건조 함정의 진수, 녹지 기능 상실 부지 중심의 청년주택 검토, UFS 연습의 21일 조기 종료, 보험사기 일당 검거, 쓰촨성 붕괴 사고 피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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