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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4일 정오 주요 뉴스 속보 정리 | 백인천, 재산분할,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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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유일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뇌경색 악화로 별세 관련 이미지

08월 14일 정오 주요 뉴스 속보 정리

오늘 정오를 앞두고 스포츠계의 큰 별을 기리는 소식과 재계·법조계의 최대 현안, 정치권의 5·18 관련 논란, 국내 증시의 장중 흐름이 잇따라 전해졌습니다. 특히 백인천 전 감독 별세와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소송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주요 뉴스로 떠올랐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회복했다가 상승 폭을 줄였고, 코스닥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국회에서 열린 5·18 토론회를 둘러싸고 국민의힘 내부와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백인천 전 감독이 뇌경색 악화로 83세를 일기로 별세했으며, KBO는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재상고 기한이 오늘 만료됩니다.
  • 재상고가 없으면 9,440억 원 재산분할 판결이 확정되며, 재상고 시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갑니다.
  • 국민의힘이 이진숙 의원의 5·18 토론회 강행에 유감을 표했고, 민주당은 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스피는 반도체주 강세로 장중 7,000선을 회복한 뒤 6,900선으로 상승 폭을 줄였고,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습니다.

프로야구 유일한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프로야구 유일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뇌경색 악화로 별세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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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로야구 유일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뇌경색 악화로 별세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기록된 백인천 전 감독이 뇌경색 악화로 별세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쯤 숨을 거뒀으며, 향년 83세입니다.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고인은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거주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차례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다시 일어섰던 인물이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야구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 전 감독은 뇌경색으로 네 차례 쓰러졌지만 불굴의 투지로 재기했습니다. 전날에도 병원 정기 검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하루 만에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으며,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발인 등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한 뒤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례 절차와 관련한 추가 내용은 유족과 KBO의 결정에 따라 공개될 예정입니다.

1942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태어난 백 전 감독은 한국전쟁 당시 월남한 뒤 경동중학교와 경동고등학교에서 야구를 배웠습니다. 포수로 활약한 그는 1961년 실업야구 농협에 입단했고, 이듬해 자유계약으로 일본프로야구 도에이 플라이어스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다이헤이요 라이언스, 롯데 오리온스, 긴테쓰 버펄로스 등을 거치며 1981년까지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1975년에는 다이헤이요 소속으로 타율 3할 1푼 9리를 기록해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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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에는 MBC 청룡의 감독 겸 선수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에서 아직까지 유일하게 4할 타율을 달성한 타자로 남았습니다. 1983년과 1984년에는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더 뛰었고, 23년에 걸친 한일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은퇴했습니다. 이후 LG,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를 지휘했으며 삼성과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에서는 타격 인스트럭터로 선수들을 지도했습니다.

백인천 전 감독은 선수와 감독, 지도자를 모두 경험하며 한국과 일본 야구를 잇는 상징적인 인물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1982년 기록한 4할 1푼 2리는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역사적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소송, 오늘 재상고 기한 만료

최태원 결단 주목…재산 분할금 조달 어떻게? 관련 이미지

출처: 최태원 결단 주목…재산 분할금 조달 어떻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중요한 분기점을 맞았습니다. 양측의 재상고 기한이 14일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1일 판결문이 양측에 전달됐고, 재상고 기간은 판결문 송달일로부터 2주로 정해졌습니다. 따라서 이날 밤 11시 59분 59초까지 어느 한쪽이라도 재상고하면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양측 모두 재상고하지 않으면 파기환송심의 판결이 확정됩니다.

지난달 24일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혼소송에 따른 재산분할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재판부는 노 관장의 재산 형성과 유지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해 전체 재산의 3분의 1을 노 관장 몫으로 산정했습니다. 또 주요 쟁점이었던 최 회장 보유 SK 주식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다만 분할 기준 시점은 SK 주가가 크게 오른 최근 시점이 아니라, 사실심 변론이 종결된 2024년 4월 16일로 판단했습니다.

파기환송심은 앞선 대법원 판결의 취지에 따라 노태우 전 대통령 관련 비자금 300억 원을 재산분할 비율 산정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양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법조계에서는 최 회장 측이 재상고할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재상고를 선택하면 법적 판단을 다시 받게 되지만, 재산분할금 지급과 관련한 자금 마련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반면 파기환송심 결과가 다시 뒤집힐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과 장기간 이어진 소송이 경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재상고 여부를 결정할 때 고려할 요소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재산분할금 조달 방안으로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29.4%를 활용하는 방안이 먼저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 회장이 가진 SK 지분 17.9%를 담보로 자금을 마련할 가능성도 언급됩니다. 이 지분은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 8조 원대 규모로 평가되지만, 경영권의 핵심인 SK 주식을 대거 담보로 제공할 경우 지배구조 안정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나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과 SK 주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실제 자금 조달 방식이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판결이 확정된 뒤 분할액이 지급되지 않으면 다음 날부터 이자가 붙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정한 이자율은 연 5%로, 9,440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1년 이자는 472억 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 3천만 원 수준입니다. 한편 이번 소송의 결과는 재산 규모가 최대 8조 원대로 평가되는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창업자 이혼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전해진 내용은 양측의 재상고 여부와 자금 마련 가능성에 대한 법조계와 업계의 관측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최종 절차는 양측의 공식 결정과 법원의 후속 조치에 따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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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토론회 강행에 국민의힘 유감 표명

국힘, 이진숙 5·18 토론회에 "취소 요청에도 강행…부적절" 관련 이미지

출처: 국힘, 이진숙 5·18 토론회에 “취소 요청에도 강행…부적절”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국회에서 개최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포럼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의원이 극우단체와 함께 연 토론회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재발 방지를 강조했습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점식 원내대표가 토론회 개최 전 취소를 요청했지만 행사가 강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행된 행사에 대해 정 원내대표가 상당히 부적절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동의한 적이 있고, 근대사의 민주화 운동을 계승한다는 당의 입장도 확고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개별 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를 당이 강제로 막을 방법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안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할지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가 필요하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가 행사 자체에는 선을 긋고 있지만, 소속 의원의 주최 행사를 둘러싼 당내 책임과 징계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반면 이진숙 의원은 토론회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5·18에 대해 토론조차 하지 않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5·18을 성역으로 인정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전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소요 사태’로 표현한 발제 내용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방청객 사이에서 고성과 항의가 오갔고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해 한때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조국혁신당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인식과 표현의 자유, 국회의원 주최 행사의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토론회 개최 과정과 내용에 대한 유감 표명이 나왔지만, 실제 윤리위 논의가 이뤄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여야의 대응과 국회 절차가 어떻게 이어질지는 추가 논의와 공식 결정에 따라 확인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5·18 정신을 계승한다는 당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이번 포럼이 당 지도부의 취소 요청 이후 강행됐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이에 맞서 5·18에 대한 토론 자체를 막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장중 7,000선 회복 뒤 상승 폭 축소

코스피, 1%대로 상승폭 줄여…코스닥은 하락 전환 관련 이미지

출처: 코스피, 1%대로 상승폭 줄여…코스닥은 하락 전환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오전 장중 상승 폭을 줄이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7,000선을 회복했고 한때 오름 폭을 3% 가까이 키웠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5거래일 만입니다. 그러나 이후 상승 폭이 축소되며 6,90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함께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순매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반도체 대형주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소폭 오르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3% 넘게 상승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와 빅테크 종목이 강세를 보인 흐름이 국내 시장에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도 완화됐습니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에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신호가 확인되면서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샌디스크가 인공지능 인프라 수요 호조와 장기 공급계약 증가를 언급한 점도 관련 종목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샌디스크 주가는 13% 넘게 올랐고,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도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해외 반도체주의 움직임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연결되며 코스피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오전 중 지수의 상승 폭이 줄어든 만큼, 정오 이후 수급과 주요 종목 움직임에 따라 장중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해 85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 상승과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수 흐름이 약해진 모습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0원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날 시장 흐름은 미국 물가 지표와 금리 전망, 반도체 업종의 해외 호재, 외국인 수급 등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제공된 장중 속보는 오전 시점의 흐름을 담은 만큼, 최종 지수와 등락률은 장 마감 결과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물가 완화 신호로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줄어든 점과 반도체 업종의 수요 관련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 코스피 상승 폭 축소, 코스닥 하락 전환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은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 분위기로 출발했지만, 모든 시장과 종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정오까지 확인된 주요 흐름

'9440억 분할' 확정될까…오늘 재상고 기한 관련 이미지

출처: ‘9440억 분할’ 확정될까…오늘 재상고 기한

오늘 오전 뉴스의 중심에는 각 분야의 중대한 변곡점이 놓였습니다. 야구계에서는 한국 프로야구의 상징적인 기록을 남긴 백인천 전 감독의 별세가 전해졌고, 재계와 법조계에서는 9,440억 원 규모의 재산분할 판결을 둘러싼 재상고 기한이 마감 시점에 들어섰습니다. 정치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토론회가 당내 갈등과 여야 공방으로 번졌으며, 금융시장에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코스피를 장중 7,000선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각 사안의 다음 단계는 아직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백 전 감독의 장례 일정은 유족 귀국 이후 정해질 예정이고,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재상고 여부도 기한 만료 시점까지 공식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치권 논란 역시 국민의힘 내부 논의와 국회 윤리 절차가 남아 있으며, 증시 또한 장중 흐름과 마감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정오 기준으로는 백인천 전 감독의 업적을 되새기는 추모의 물결, 재산분할 판결의 확정 여부, 5·18 역사 인식을 둘러싼 정치적 충돌, 반도체주 중심의 증시 움직임이 주요 관전 지점입니다. 이후 발표될 공식 입장과 장 마감 결과에 따라 각 뉴스의 구체적인 향방이 추가로 확인될 예정입니다.



정오까지 전해진 소식은 스포츠계의 추모와 재산분할 소송, 정치권 논쟁, 금융시장 변동으로 요약됩니다. 재상고 여부와 국회 대응, 증시 마감 결과 등 후속 내용은 각 기관과 당사자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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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주요 속보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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