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3일 새벽 주요 뉴스 속보 정리
오늘 새벽 주요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유료 서비스에 제기된 소송, 동해안 비와 서쪽 지역 더위가 함께 나타나는 날씨, 해외에서 전해진 이색 사건과 안전 논란, 인도네시아 주민을 공격한 원숭이의 포획, 광주 현직 교사 연루 투자사기 의혹 등입니다. 정치·기상·사회·국제 분야에서 서로 다른 사건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트루스소셜의 유료 조기 열람 서비스는 대통령의 게시물과 시장 영향 정보에 대한 접근권 문제로 법정 공방에 들어갔고, 광주 투자사기 사건은 추가 고소가 이어지며 피해 규모가 크게 불어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날씨는 지역별 편차가 커 외출과 이동 때 비, 강풍, 소나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트루스소셜의 유료 조기 열람 서비스가 위헌·부패 행위라는 주장과 함께 미국 법원에 제소됐습니다.
- 강원·경북 동해안에는 최대 50㎜의 비가 예상되고, 서쪽 지역은 낮 기온이 33~34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 영국 도버 앞바다 난파선에서 162년 된 기네스 맥주가 발견됐고, 일본 온천 촬영과 명동 음식 비하 영상도 논란이 됐습니다.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는 주민 18명을 공격한 긴꼬리원숭이가 2주 만에 포획됐습니다.
- 광주 현직 중등교사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투자사기 사건에서 피해 규모가 2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트루스소셜 유료 조기 열람 서비스, 미국 법원에 제소

출처: ‘트럼프 SNS 미리보기’ 유료 서비스 피소…”이례적 부패행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의 유료 서비스가 법적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미 언론사 디인터셉트 미디어와 비영리 단체 언론자유재단은 현지 시간 12일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트루스소셜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와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원고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을 일반 이용자보다 훨씬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행위가 이례적이고 부패했으며 위헌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의 핵심은 대통령의 공개 발언과 정부 정책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이 특정한 비용을 낼 수 있는 사람에게만 우선 제공되는 구조가 헌법상 허용될 수 있는지에 맞춰져 있습니다.
문제가 된 서비스는 이달 초 개시된 ‘트루스 API’입니다. 트럼프 미디어는 매월 최대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4천만원에 이르는 구독료를 내는 이용자에게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1천분의 1초 단위로 더 빨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3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트루스소셜을 통해 관세와 통상, 외교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 결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고 측은 단순한 소셜미디어 이용 편의가 아니라, 대통령의 발언과 정부 관련 정보가 유료 고객에게 먼저 전달되는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소장에서 이 서비스가 정보 접근의 차이를 금전적 능력에 따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은 ‘시장을 움직이는’ 정부 정보를 자신의 개인 회사에 돈을 지불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금전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원고들은 대통령의 공개 발언에 대한 동등한 접근권이 수정헌법에 의해 보장된다고 주장하며, 정부 정보를 트루스소셜에만 독점적으로 게시하는 행위가 위헌임을 선언하고 이를 금지해달라고 법원에 요구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소송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 자체를 문제 삼는 데 그치지 않고, 대통령의 직무와 연결된 정보가 개인 기업의 유료 서비스와 결합되는 방식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제공된 기사에는 트럼프 미디어 측의 구체적인 반박이나 법원의 판단, 서비스 운영 중단 여부는 담기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법원이 트루스 API의 성격과 대통령 발언의 공개 방식, 이용자 간 접근 차이를 어떻게 판단할지가 쟁점으로 남게 됐습니다.
동해안 비 이어지고 서쪽은 낮 더위…소나기·풍랑 주의
![[날씨] 동해안 최대 50㎜ 비…서쪽 중심 낮 더위 관련 이미지](https://i0.wp.com/skyline6907.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6/08/MYH202608130537598Gl.webp?ssl=1)
출처: [날씨] 동해안 최대 50㎜ 비…서쪽 중심 낮 더위
날씨는 지역에 따라 비와 더위가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입니다. 태풍 ‘찬홈’이 남긴 비구름이 동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어제부터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대 40~50㎜의 비가 예상됩니다. 가뭄이 극심한 경남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10~30㎜의 비가 내릴 수 있고, 지형의 영향을 받는 제주 산지에는 오후까지 약 5㎜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고, 해안과 산지에서는 시야와 이동 여건이 달라질 수 있어 외출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구름이 지나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 이남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소나기는 지역별 강수 편차가 클 수 있으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수 있다고 예보됐습니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하천변이나 저지대 접근을 피하고, 야외 활동 중 천둥·번개가 발생하면 안전한 실내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해상에는 높은 물결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해안가에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 운항이나 해안 산책을 계획한 경우 파도와 바람 상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더위는 한풀 꺾이면서 아침 공기가 비교적 선선하게 시작됐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22.2도, 대전은 21도로 출발했고 폭염특보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낮에는 서쪽을 중심으로 기온이 다시 오르며 서울 33도, 광주 34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나타나는 만큼 외출 시간대에 따라 옷차림과 수분 섭취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에는 중국으로 이동한 태풍 ‘돌핀’의 수증기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예보도 나와, 연휴 이동 계획이 있다면 최신 예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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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년 된 기네스 맥주부터 여행 영상 논란까지
![[이 시각 핫뉴스] 난파선서 162년 된 맥주 발견…아직 마실만해 外 관련 이미지](https://i0.wp.com/skyline6907.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6/08/MYH20260813053656tRS.webp?ssl=1)
출처: [이 시각 핫뉴스] 난파선서 162년 된 맥주 발견…아직 마실만해 外
해외 이색 뉴스로는 영국 도버 앞바다의 난파선에서 발견된 162년 된 기네스 맥주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벨기에 출신 바닷속 사진작가 스테판 파니스는 지난해 난파선을 살펴보던 중 액체가 그대로 들어 있는 병을 발견했습니다. 이 병은 24병들이 상자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에 같은 병이 더 남아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발견된 맥주는 1864년산으로 소개됐고, 병 속 액체가 지금도 마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기사에서는 실제 시음 결과나 안전성이 확정됐다고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이 유물은 단순히 오래된 음료라는 점을 넘어 당시 양조 방식과 맥주 성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는 유전 정보를 온전히 확보할 경우 소량의 맥주를 다시 빚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담겼습니다. 이는 병 속에 남아 있는 성분과 미생물, 양조 관련 정보를 분석해 과거의 맛과 제조 특성을 재현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그러나 난파선에서 발견된 모든 병이 같은 상태인지, 실제로 음용 가능한지, 복원이나 재현이 어떤 절차를 거쳐 이뤄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현재까지는 오래된 난파선 유물이 발견됐다는 사실과 그 안에 액체가 보존돼 있었다는 점이 중심적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여행과 관련해서는 촬영 금지 구역에서 영상을 찍은 한국인 여행 유튜버가 논란이 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1월 공개된 홋카이도 온천 체험 영상이 다시 퍼졌고, 영상에는 여탕과 노천탕, 남녀가 함께 이용하는 혼탕을 체험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논란이 된 부분은 혼탕 내부를 촬영한 장면으로, 해당 구역은 촬영이 금지된 곳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 속 제작자가 촬영 제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이 커졌고,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이 촬영한다고 해서 따라 해도 되는 것은 아니라며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은 여행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이용 시설의 규칙과 다른 이용객의 사생활을 지켜야 한다는 문제를 다시 드러냈습니다.
서울 명동의 길거리 음식에 대한 튀르키예 여행 인플루언서의 발언도 온라인에서 논쟁이 됐습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명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여러 음식을 촬영했고, 닭꼬치 노점에 대해 “모든 종류의 박테리아와 질병이 보장된다”고 말했습니다. 치킨 노점에는 “타르 같은 기름에 튀기고 있다”고 표현했고, 탕후루 노점에는 “당뇨병이 보장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음식과 상인을 촬영하는 방식, 과도한 표현, 특정 지역의 길거리 음식 전체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점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개인적인 음식 평가일 뿐이라는 의견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은 음식 취향 자체보다 타인의 영업 공간을 촬영하고 질병과 위생을 단정적으로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한 방식에 있습니다.
주민 18명 공격한 인도네시아 ‘난동 원숭이’ 포획

출처: 19번 습격해 18명 부상…인니 ‘난동 원숭이’ 2주 만에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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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약 2주 동안 주민들을 공격한 성체 긴꼬리원숭이가 포획됐습니다. AFP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7일 인도네시아 템빌라한 지역에서 문제의 원숭이가 덫에 걸려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18명으로 집계됐지만, 이 가운데 한 명이 두 차례 공격을 받아 전체 공격 건수는 19건으로 기록됐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혼자 있을 때 공격을 받았고 어린이와 노인도 포함됐습니다. 일부 피해자는 10바늘 이상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으며, 광견병 예방주사도 처방받았습니다. 반복적인 공격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졌고 지역 당국은 학교 운영에도 조치를 취했습니다.
지역 교육 당국은 학생 안전을 위해 40개 학교를 휴교시키고 사흘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당국은 원숭이가 포획된 뒤에도 추가 개체가 공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민 주의령을 유지했습니다. 구조 당국이 공개한 영상에는 포획 틀 안에서도 공격성을 드러내는 원숭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포획된 원숭이는 리아우주의 주도 페칸바루로 옮겨졌으며, 자연보호 당국은 혈액검사와 행동 관찰을 통해 질병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학교 역시 지역의 안전이 확인될 경우에만 다음 주부터 다시 문을 열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개별 야생동물의 공격을 넘어 사람과 야생동물의 서식 공간이 가까워지면서 발생하는 충돌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기사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유 농장 조성 등에 따른 열대우림 감소로 원숭이와 코끼리, 호랑이 등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식지 감소는 야생동물이 사람이 사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상황과 관련될 수 있으며, 이번처럼 주민과 학생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국은 포획한 원숭이에 대한 검사와 행동 관찰을 진행하는 동시에 추가 공격 가능성을 살피고 있습니다. 현재 제공된 기사에는 해당 원숭이가 어떤 경로로 도심에 들어왔는지, 추가 개체가 실제로 확인됐는지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광주 현직 중등교사 연루 투자사기 의혹…피해액 200억원 주장

출처: 현직 중등교사 연루 투자사기…”피해액 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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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현직 중등교사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투자사기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자들의 고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를 상대로 한 사기 고소장이 최근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현재 확인된 고소 건 가운데에는 피해액이 18억여원으로 적시된 사건도 포함돼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개별적으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7명이 연대해 고소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을 토대로 전체 피해액이 2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200억원이라는 규모는 피해자 측 주장으로 제시된 수치이며, 수사기관의 최종 확인이나 법원의 판단이 내려진 단계는 아닙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사건을 전담하도록 했고, 조만간 관련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수사 과정에서는 투자금이 어떤 방식으로 모집됐는지, 피해자별 금액과 거래 경위가 무엇인지, 약속된 투자 내용이 실제로 존재했는지 등이 확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제공된 기사에는 투자 대상이나 모집 방식, 피해자들이 어떤 설명을 듣고 돈을 맡겼는지, 피고소인의 입장과 반박 내용은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 확인 가능한 사실은 고소가 잇따르고 있고, 피해자들이 큰 규모의 피해를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이 전담 수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투자사기 사건은 피해자가 여러 명일 경우 개별 고소 내용과 자금 흐름을 종합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소장에 적힌 피해액과 실제 수사로 확인되는 피해 규모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향후 경찰 조사 결과가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은 현직 교사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 때문에 지역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혐의의 구체적인 내용과 책임 범위는 수사와 사법 절차를 통해 확인돼야 합니다. 경찰이 관련자 조사에 착수하면 피해자 수와 금액, 자금 이동 내역 등 보다 세부적인 내용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추가 고소가 이어지며 사건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새벽 사이 전해진 소식은 대통령 발언의 정보 접근권, 지역별 기상 위험, 여행 콘텐츠의 촬영 윤리, 야생동물과 주민의 충돌, 대규모 투자사기 의혹처럼 일상과 제도 전반에 걸쳐 있습니다. 각 사안은 아직 법원 판단이나 수사 결과, 추가 기상 변동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후속 발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지역의 이동과 해안 활동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투자사기 의혹과 소송 관련 내용은 현재 공개된 주장과 절차 진행 상황을 구분해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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