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08일 자정 주요 뉴스 속보 정리
서울 홍제동에서 마을버스가 차량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상가 건물로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주말 폭염은 다소 누그러지지만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와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폭염 속 프로축구 경기는 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시간 조정과 쿨링브레이크 등 대응이 시행됐고, 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아제르바이잔 투란VC에서 새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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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요약
- 서울 홍제동 마을버스가 상가로 돌진해 보행자 등 8명 부상
- 주말 폭염은 완화되지만 동해안·제주에 강하고 많은 비
- 프로축구, 폭염 속 경기 시간 조정과 쿨링브레이크 시행
- 이재영·이다영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홍제동 마을버스 상가 돌진…보행자 등 8명 부상

출처: 서울 홍제동서 마을버스가 상가로 돌진…보행자 등 8명 부상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마을버스가 차량 여러 대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7일 오후 8시쯤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일어났습니다. 버스가 정류장 주변을 지나던 중 연속해서 시설물과 차량을 충돌한 뒤 상가 건물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인근에 있던 보행자와 승객,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차량 파편과 파손된 시설물이 남았고, 경찰과 구조 인력이 출동해 부상자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습니다.
상가 건물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 1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기사, 충돌한 차량 운전자 등 7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전해진 인명 피해는 모두 8명입니다. 상가 건물과 주변 차량, 가로등 등에도 충돌에 따른 손상이 발생해 사고가 주변 통행과 시설물 이용에 영향을 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버스 기사에게서 현재까지 음주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음주 여부만으로 사고 원인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어서, 경찰은 버스의 운행 상태와 사고 직전 상황, 차량 결함 가능성, 운전자의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장 수습을 마친 뒤 주변 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버스가 어떤 경로로 이동했고 왜 여러 시설물을 잇달아 충돌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주말 폭염 완화에도 동해안·제주 강한 비 주의
![[날씨] 주말 극한 폭염 완화…동해안 많고 강한 비 관련 이미지](https://i0.wp.com/skyline6907.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6/08/MYH20260807233956Oty.webp?ssl=1)
출처: [날씨] 주말 극한 폭염 완화…동해안 많고 강한 비
절기 입추에도 이어졌던 40도 안팎의 극한 더위가 주말에는 다소 약해질 전망입니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한 서울은 금요일 38도까지 올랐지만, 토요일 35도, 일요일 33도가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여전히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지역이 많아 더위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동쪽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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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27도로 예상되고, 낮에는 서울과 청주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와 광주는 아침 26도, 낮 35도의 기온 분포가 전망됩니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기록적인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동안의 무더위뿐 아니라 밤 시간대의 고온도 계속되는 만큼, 폭염특보가 일부 해제됐다는 이유만으로 체감 더위가 크게 낮아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뜨거운 날씨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제주에는 많고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호우특보 수준의 강수에 대비해야 합니다. 전 해상의 물결도 높게 일겠고,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됩니다. 해안가를 찾는 경우에는 파도와 해안 접근 상황을 살펴야 하며,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과 이동 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주에도 무더위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폭염 속 프로축구 경기 지속…추춘제 도입 목소리

프로야구가 폭염을 이유로 주말 경기를 전면 취소한 것과 달리, 프로축구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더위 속에서 선수와 관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주말 경기 시작 시각은 평소보다 30분 늦춘 오후 8시로 조정됐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이 몸을 푸는 동안에도 땀을 많이 흘렸고, 관중들은 손부채 등을 이용해 더위를 식혔습니다. 높은 기온은 경기 자체뿐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관람 환경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절기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에 각각 최대 3분의 쿨링브레이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잔디 상태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기장에는 주기적인 살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단들은 쿨링 포그를 설치하고, 한시적으로 얼음 플라스틱병 반입을 허용하는 등 현장 대응에도 나섰습니다. 지난해부터 폭염이 경기 취소 사유에 포함됐지만, 실제로 폭염 때문에 경기가 취소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폭염은 선수들의 경기 운영과 전술에도 변화를 줬습니다. 서울E랜드의 김도균 감독은 더운 날씨를 고려해 경기 템포와 리듬을 조절해야 한다는 취지로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반복되고 더 강해지는 여름 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처럼 늦여름에 시즌을 시작해 봄에 마무리하는 ‘추춘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 일정과 기후 조건, 선수 보호, 관중 관람 환경이 함께 논의되는 가운데, 축구계가 앞으로 어떤 추가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도균 서울E랜드 감독은 “날씨가 굉장히 무덥기 때문에 템포 조절이나 리듬 있게 끌고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팬들 사이에서도 최근 여름 날씨가 과거보다 심해졌다는 반응과 함께 추춘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다만 제공된 기사에서는 추춘제 도입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결정 사항까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는 경기 시간 조정, 쿨링브레이크, 냉방·냉각 시설과 음료 반입 등 각 구단과 연맹의 대응이 시행되는 단계입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에서 새 시즌

국내 여자배구에서 활동했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V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갑니다. 투란VC는 지난 4일 이재영의 영입 소식을 전한 데 이어, 7일 이다영과의 계약 소식도 알렸습니다. 구단은 이다영이 2026~2027시즌 투란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선수는 해외 리그에서 새로운 팀과 계약하며 국내 무대를 떠난 뒤 선수 경력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과거 V리그 흥국생명에서 함께 뛰며 국내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학창 시절 학교폭력 논란이 뒤늦게 제기되면서 국내 배구계를 떠났습니다. 이번 투란VC 입단 소식은 당시 논란 이후 두 선수가 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다시 함께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투란VC는 두 선수의 영입을 차례로 발표했고, 이다영의 계약 기간과 다음 시즌 활동 계획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두 선수는 2026~2027시즌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무대에 나설 예정입니다. 다만 제공된 기사에는 구체적인 출전 일정이나 등번호, 연봉, 팀 내 역할 등 세부 계약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확인되는 사실은 이재영의 영입 발표에 이어 이다영의 계약도 구단을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는 점입니다. 국내 배구계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해외 리그에서 어떤 방식으로 팀에 합류하고 시즌을 준비할지는 이후 구단 발표와 경기 일정을 통해 확인될 전망입니다.
이번 소식은 선수들의 해외 활동 재개와 함께 과거 논란이 다시 언급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사실관계와 관련한 판단은 당시 발표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해야 하며, 현재 기사에서 확인된 내용은 두 선수가 2026~2027시즌 투란VC 소속으로 활동한다는 구단 발표와 국내 배구계를 떠나게 된 배경입니다.
이번 속보에서는 홍제동 마을버스 사고와 주말 폭염·호우 소식, 폭염 속 프로축구 운영,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해외리그 입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고 원인과 기상 상황, 경기 및 선수 관련 후속 내용은 관계 기관과 구단의 추가 발표를 통해 확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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