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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6일 저녁 주요 뉴스 속보 정리 | 반려견사고, ETF규제, 전세금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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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강아지에게 달려든 강아지 발로 찬 견주, 벌금형 선고유예 관련 이미지

08월 06일 저녁 주요 뉴스 속보 정리

오늘 저녁에는 반려견 사고를 둘러싼 항소심 판단부터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투자자금 이동, 연예계의 대규모 전세금 반환 분쟁, 대우건설 대표이사 교체 절차까지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각 사안은 법적 책임의 범위와 금융시장 거래 변화, 기업 지배와 경영 연속성에 관한 쟁점을 함께 보여줍니다.

특히 법원과 당사자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사건에서는 확인된 사실과 일방의 입장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과 금융 관련 소식 역시 현재 발표된 내용과 향후 예정된 절차를 나눠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청주지법이 애견 카페에서 다른 강아지를 발로 차 다치게 한 견주의 유죄 판단과 벌금 50만 원 선고유예를 유지했습니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KODEX200과 지수형 레버리지 ETF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승기 측이 차가원 대표의 전세금 105억 원 미반환 문제를 단순한 민사상 채무불이행이 아닌 형사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의 용퇴에 따라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애견 카페에서 강아지 발로 찬 견주, 항소심에서도 유죄

자기 강아지에게 달려든 강아지 발로 찬 견주, 벌금형 선고유예 관련 이미지

출처: 자기 강아지에게 달려든 강아지 발로 찬 견주, 벌금형 선고유예

애견 카페에서 자신의 강아지에게 달려든 다른 강아지를 발로 차 허리뼈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단을 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항소1-1부는 최근 A씨와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의 선고유예를 내린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선고유예는 법원이 죄가 인정된다고 보면서도 비교적 가벼운 사안에 대해 형의 선고를 일정 기간 미루는 제도입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별다른 결격 사유가 발생하지 않고 2년이 지나면 형의 선고가 면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건은 2024년 9월 청주의 한 애견 카페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다른 강아지가 자신의 강아지를 향해 짖으며 달려오자 이를 막는 과정에서 발로 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강아지를 발로 찬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크게 다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실제로 상해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강아지를 보호하기 위한 행위였으므로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행위의 강도와 당시 상황을 종합해 상해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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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구가 작은 강아지가 공중에 떠서 날아갈 정도로 세게 찼고, 강아지가 다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바 상해의 고의가 없었다고 할 수 없다.”

항소심 재판부는 단순히 접근을 막거나 자신의 강아지를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방식처럼 적극적인 유형력 없이도 보호할 방법이 있었다고 봤습니다. 이에 따라 A씨의 행동을 정당방위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아지 사이의 충돌을 막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는 사정만으로 물리적 행위의 정도와 결과까지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판결은 반려동물 간 다툼이 발생했을 때 보호자의 개입 방식과 물리력의 한계가 법적 책임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됐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규제 이후 지수형 ETF로 거래 이동

단일 레버리지 막히니 지수 레버리지 ETF로 이동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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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단일 레버리지 막히니 지수 레버리지 ETF로 이동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이후 투자자금이 지수 레버리지 ETF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ETF체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ETF 거래대금 순위에서 1위는 KODEX200이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인버스 등 지수형 상품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규제 시행 전 거래대금 상위권을 차지했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7위에 그쳤습니다.

이번 변화의 배경에는 지난달 31일부터 적용된 기본예탁금 상향 조치가 있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려면 필요한 기본예탁금이 기존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높아지면서 투자 진입 조건이 달라졌습니다. 규제 이후 단일종목 레버리지 16개 상품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기존 10조 원대에서 1조 원 아래로 급감했습니다. 거래 규모가 크게 줄어든 동시에 투자자금이 지수형 상품으로 옮겨가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것이 이번 집계의 핵심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KODEX200과 KODEX 레버리지 등 지수형 ETF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시장의 특정 종목을 직접 추종하는 상품보다 여러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기반으로 한 상품에 거래가 몰린 모습입니다.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는 커버드콜 ETF에도 투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제공된 자료는 상품별 거래대금과 자금 유입 변화에 관한 내용이며, 개별 투자자의 목적이나 상품별 수익률, 향후 시장 방향을 제시한 것은 아닙니다. 규제 이후 거래 구조가 어떻게 바뀌었는지가 이번 소식의 중심입니다.

이승기 측, 전세금 105억 원 미반환에 형사 고소 가능성 주장

이승기, 차가원 대표로부터 전세금 '105억' 못 받아…"고도의 사기" 관련 이미지

출처: 이승기, 차가원 대표로부터 전세금 ‘105억’ 못 받아…”고도의 사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차가원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로부터 전세금 105억 원을 돌려받지 못한 사건과 관련해 강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현명은 전세 계약의 만기일이 도래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대리인 측은 이번 문제가 단순한 민사상 채무불이행에 그치지 않고 형사 범죄의 영역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거액의 대출을 받게 한 뒤 전세금을 편취하는 방식이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며 ‘고도의 사기’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승기는 2024년 차 대표 부부 소유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를 전세보증금 105억 원에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73억 원은 금융권 대출로 마련됐습니다. 이승기 측은 차 대표 측 법률대리인이 최근 법정과 아티스트 측에 전세금 반환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계약 만기일에는 차 대표의 배우자가 계약 당사자인 차 대표의 부재를 이유로 반환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이승기 측이 제시한 사실관계로, 향후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관련 주장과 자료가 어떻게 확인될지는 별도로 지켜봐야 합니다.

“단순한 민사상 채무불이행이 아닌 형사 범죄이자 고도의 사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차 대표는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사업을 제안하고 계약을 체결한 뒤 선급금을 받았지만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이며, 이와 관련한 전체 피해 규모는 약 300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 측은 이번 전세금 문제 역시 이러한 사건들과 연결된 형사 범죄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공개된 내용은 법률대리인 측의 주장과 알려진 사건 개요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 전세금 반환 책임과 사기 혐의의 성립 여부는 수사기관과 법원의 판단을 통해 확인될 사안입니다.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 용퇴, 이강석 상무 후임 후보 추천

대우건설 신임 대표 후보에 이강석 상무…현 김보현 사장 용퇴 관련 이미지

출처: 대우건설 신임 대표 후보에 이강석 상무…현 김보현 사장 용퇴

대우건설이 김보현 대표이사의 용퇴에 따라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보현 사장은 임기가 2027년 12월까지로 1년 4개월 이상 남아 있었지만 사임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회사 측은 김 대표가 맡은 소임을 충실히 완수했다는 판단과 함께,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상경영체제를 종료하고 회사가 정상 궤도에 안착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이라는 판단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김보현 사장은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중흥그룹 창업주인 고 정창선 회장의 사위입니다.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단장을 맡아 인수 과정을 총괄했고, 2023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을 거쳐 2024년 1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이번 용퇴는 임기 만료에 따른 정기 교체가 아니라 임기가 남은 상태에서 이뤄지는 변화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다만 회사가 밝힌 공식 설명은 새로운 리더십을 통한 성장 준비와 대외환경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추가적인 사임 배경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후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될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은 1996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뒤 영업과 대외협력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대우건설 출신 인사로 소개됐습니다. 회사는 이 후보가 국내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 발주처,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협업할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한 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후보 추천 계획이 발표된 단계이며, 최종 선임은 앞으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확정됩니다.

오늘 전해진 뉴스는 법원의 책임 판단, 금융상품 규제 이후 거래 변화, 대규모 전세금 분쟁, 건설사 경영진 교체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중요한 변동이 나타났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각 사안의 후속 절차와 추가 발표에 따라 사실관계가 더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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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고유예와 대표이사 후보 추천처럼 현재 결정의 법적·절차적 의미를 정확히 구분하고, 당사자 주장과 확정된 판단을 나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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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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